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은 일본 전범기업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를 제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회책임투자원칙에 부합하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김 이사장은 전범기업들을 투자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대해...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나라 사정이 간단치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천을 건넘)라는 말이 필요하다"면서 "미증유(未曾有)의 안보·외교·경제 위협이 다가오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2일 비당권파의 집단 탈당과 관련해 "10명이 탈당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말리고 설득했지만 무력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개회 전 발언에서 "가지 말았어야 할 길을 끝내 간 것에 대해 참으로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따.
정...
민주평화당 비당권파가 12일 집단 탈당했다.
평화당 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의원 10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되기 위해 평화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대안정치는 천정배·박지원·유성엽·장병완·김종회·윤영일·이용주·장정숙·정인화·최경환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8%,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등 순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1%p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2%p, 1%p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올해 5월 2주 25%를 기록한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하다 이번 주 2월 이후...
평화당과 정의당도 예결위원장과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측은 공문 발송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한국당 의원들의 관심 예산을 미리 파악해보려는 순수한 목적 이외의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당내 의원들의 관심 예산을 취합하는 과정이었을 뿐이며 그 결과물과 관련해서 실제 예산 당국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권은 8일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주미대사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질서 파괴자를 법무장관에 앉히고 한미동맹 파괴자를 주미대사로 보내겠다고 하는 이 정권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8일 제 3지대 신당 결성을 위해 평화당을 집당 탈당하고 12일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탈당을 감행하면 국민의당 분열 과정에서 지난해 2월 탄생한 민주평화당은 창당 1년 6개월 만에 다시 분당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비당권파인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대안정치...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8일 제 3지대 신당 결성을 위해 평화당을 집당 탈당하고 12일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탈당을 감행하면 국민의당 분열 과정에서 지난해 2월 탄생한 민주평화당은 창당 1년 6개월 만에 다시 분당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비당권파인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대안정치...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총선 체제에 돌입하겠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른미래·정의·녹색당 등과 연대·연합 등을 통한 내년 총선에서의 제3당 지위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 자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 개혁 국회의 중심이...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 '정부는 일본이 금융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가'라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이어 "우리나라 자본시장과 여수신 시장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자금은 20년 전에 비해 굉장히 비중이 낮다"며 "따라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만약의...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5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해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개혁 국회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개혁연대와 연합은 당의 생존...
8%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하락한 반면, 우리공화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의 의뢰로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설문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평화당 장정숙 원내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가히 국난이라고 할만한 상황으로, 정부는 그동안의 잘못된 경제 정책들을 과감히 전환하고 정치권, 온 국민과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도발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촉구’ 정당 연설회를 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일본의 결정은 강제노역 판결을 문제 삼은 것으로서, 침략에 대한 반성의 태도가 없는 것도 문제이고, 정치와 경제를 뒤섞은 것도 문제”라며 “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는 한일정보보호협정의 재연장을 거부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아베 정권의 도발이 한일관계에서 금단의 선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SNS 게시글에서 "추경 지연을 이어간 끝에 무리하게 감액을 요구하더니 혼자 음주를 했다니 화가 난다"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평화당 김재두 대변인 역시 논평을 내고 "추경 구출 책임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지역구로 도망가더니 음주까지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등록제는 국회 계류 중…"불량 BJ 퇴출해야"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불량 BJ 퇴출 법안’으로 진행자를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반려견을 학대한 유튜버는 물론 불법정보를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이용자는 방송 진행을 막아야 한다는 것.
김경진 의원실 관계자는 “세부적인 기준은 추후 논의가 필요하지만, 큰 틀을 잡기 위해 법안을...
방일단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저녁 니카이 간사장 측으로부터 면담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당초 방일단은 전날 오후 5시 니카이 간사장을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니카이 간사장 측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11시 30분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니카이 간사장...
범여권에 속하는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도 이번 사태를 일본의 계획적 도발이자 경제적 침략행위"로 규정하면서 "우리 정부가 당장에라도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이뤄질 경우 지소미아 파기 의지를 명확하게 천명하고 공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제1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