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당장이라도 GSOMIA 파기 의지를 명확히 공표해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요구에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정부의 의지는 결연하고 확실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다만 우리 정부의 입장을 상황에 따라 언제 어떻게 전달하고 발표할지는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장관은 최근 일본의...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도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한국을 안보상 믿을 수 없는 적국으로 규정하는 경제전쟁 선전포고"라며 "조처를 하는 순간 GSOMIA를 파기하겠다는 것을 일본, 국제사회, 우리 국민에게 공표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반면 협정 파기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경제보복에 대해 우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박맹우 자유한국당·임재훈 바른미래당·김광수 민주평화당·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범국가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 협력 기구를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민관정 협의회는 민간과 정부, 여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박맹우 자유한국당·임재훈 바른미래당·김광수 민주평화당·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18일 청와대 회동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협력 기구 설치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쟁점을 놓고 여야 의견이 엇갈려 논의에 진전을 이루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이 말을 달고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영민 비서실장 취임 일성도 “비서는 입이 없다”였다. 노 실장은 직원들에게 “사무실마다 벽에 걸린 ‘춘풍추상(春風秋霜)’ 문구를 다시한 번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우리공화당은 0.6%P 오른 2.4%로 조사 포함 두 번째 주만에 민주평화당을 앞섰다. 특히 보수층(5.4%)에서 5%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극심한 당내 갈등으로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간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1.6%로 창당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4612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또한 청와대는 전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정 실장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발표 시점을 7월31일이나 8월1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우리 정부의 공식 예측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회동에 배석한) 고 대변인, 한정우 부대변인 등이 쓴 기록에 정 실장의 해당 발언은 남아있지 않다. 어느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정 실장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에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회동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정 대표는 "지금 일본은 수출 절차와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8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서 비롯된 한일 간 갈등 대응방안과 관련해 “여야·정파를 넘어 한 길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단 대표 회동에서 “여의도에는 정쟁이 있지만 지금 우리 국민 앞에 지금 이 자리에는 애국의 길이냐, 매국의 길이냐 두 가지 길 밖에 없다”며 “바늘귀...
민주평화당은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생을 우선하기보다 금융기관 입장이나 경제지표 향상에 방점을 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성장률이...
민주평화당 내 반(反)당권파가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위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약칭 대안정치)를 17일 구성했다. 대안정치는 "내년 총선에서 1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안정치 태스크포스팀(TFT) 대표를 맡은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어"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누르고 1당이 될 수 있는 튼튼한...
회동에는 황 대표를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11월 5당 원내대표 회동 기준으로 9개월 만이다.
정부 측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위원이 참석해...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ㆍ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ㆍ손학규 바른미래당ㆍ정동영 민주평화당ㆍ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11월 5당 원내대표 회동 기준으로 9개월 만이다.
정부 측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청와대 참모진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강 장관은 능력에 비해 출세를 너무 많이 했다”며 경질을 요구했다. 무조건 반대하는 야당의 목소리로 치부하기에는 현재 외교 라인의 문제가 많다.
강 장관이 지난달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법원 강제노역 배상판결에 대해 “일본의 보복성 조치가 나온다면 거기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상황 악화가...
민주평화당은 심 대표를 향한 축하와 함께 정의당을 향해 선거제 개혁안 등 개혁과제 추진을 고리로 하는 연대를 제안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의 논평에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대 국회 마무리를 앞두고 1차 선거제 개혁을 완수하고 분권형 개헌과 국민소환제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것에 평화당과 정의당이 다시 한번 ‘개혁선도연대’를 가동할 것을 제안한다”...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갤러리아포레 공시가격이 하향 조정된 것에 대해 조사 산정 과정과 문제점을 공개해야 한다고 질문한 것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김 장관은 “갤러리아포레는 한강변 아파트였는데 한강변 조망을 가로막는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며 “이런 점이 조사 과정에 반영되지...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기타 정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1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같은 당 김학용 의원도 입장문에서 "중소·영세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인 동결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점에 대해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최저임금을 동결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고, 민주평화당은 적정 수준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의당은 최저임금 만원 달성이라는 공약을...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9일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이 바람직하지만, 정 어렵다면 적어도 업종별 차등지급이라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업종별 특성을 무시하고 최저임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오히려 평등이 아닌 차별"이라며 "소상공인과 농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