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된다. 실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경우 차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매도한다.
△자전거래=증권사가 같은 주식을 동일 가격으로 동일 수량의 매도·매수 주문을 내어 거래를 체결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통정거래=매수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사전에 약속하고 일정 시간에 일정 가격으로...
대산건설의 작전 중에는 통정매매가 무엇인지를 술잔을 돌리는 것에 비유해 설명한다.
영화는 주식시장의 무분별한 투자 행태를 비판하며 끝내지 않는다. 착하고 정직한 사람이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황종구가 두번에 걸처 언급하는 “아무리 발악을 해도 되는 놈만 되는 게 세상”이란 대사가 이를 잘 말해준다. 첫번째로...
C씨는 지인과 공모해 가장·통정매매, 고가매수, 물량소진, 허수매수, 시가·종가관여 주문 등을 통해 동아원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증선위는 상장법인 A사의 전 부회장도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사의 전 부회장은 자사 주가가 하락해 추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손실이 급증하자 자회사인 B사의 자금과...
초단기 시세조종은 현물의 경우 10~20분간 집중적으로 고가매수, 저가매도의 소량주문 및 가장·통정매매(거래 상대방과 짜고 짜고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로 시세 상승을 유도해 차익을 얻는 방법이다.
파생상품은 수분 동안 통정·가장매매를 체결함으로써 선물가격의 시세를 조종해 1~2틱 이내의 적은 수익을 반복적으로 얻는 수법을 사용한다.
반면...
20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가울투자자문의 등록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가울투자자문 주식운용본부장 등은 20개 기관투자자 등 고객의 일임재산 수익률이 하락하자 편입주식의 인위적 주가 상승에 의한 수익률 제고를 통해 일임계약을 계속 유지할 목적으로 통정·가장 매매, 고가매수주문 등의 수법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다.
회사 관계자는 “투기세력의 공격이 장기화되면서 표면상으로는 공매도제도상의 룰은 지키면서도 연계 계좌 등을 통해 통정매매를 하거나 자전거래를 한다는 정황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공매도 연계 투기세력이 단순히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아니라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려는 세력이라고 판단해 직접 대응하게 됐다”며“공매도에 대해...
이 회장은 회사 재무부장 이모(42)씨, 시세조종 전문가 이모(47)씨와 공모해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고가매수주문, 통정매매 등 시세조종을 통해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47억7100만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선 당시 활개를 쳤던 대선 테마주들에 대한 주가조가 혐의도 포착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쌍방울의 주가를 조작한...
또 S사의 경영지배인인 B씨는 회사의 유상증자를 성사시킨 이후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지인 등에게 시세조종을 의뢰한 후 총 312회(220만주)의 가장·통정매매 등을 통해 시세를 상승시켜 총 4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지난 5월 증선위원장이 부정거래 혐의로 긴급조치했던 T사와 T사 대표이사도 고발됐다. T사는 지난 2012년 3~5월에 최대주주가 기업사냥꾼으로...
#일반투자자 ‘갑’은 ‘을’의 계좌 운용을 위임받아, ‘갑’계좌와 ‘을’계좌간 통정매매를 통해 ‘을’계좌의 자산을 본인 계좌로 이전했다. ‘갑’은 ‘을’계좌로부터 매매차익 만큼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병’은 장부 기장 업무를 담당하던 중 회사대표 ‘정’으로부터 회사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거래량이 적은 미국달러...
불공정 거래 사전 예방 조치는 향후 불공정 거래로 발전할 징후가 있는 허수성 호가·통정·가장매매·시세관여 등 불건전 매매 주문에 대해 증권·선물 회사가 해당 위탁자에게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제도이다.
시장 경보 조치의 경우 투자주의 건수가 30.8% 증가했고, 투자 경고 건수는 4.8% 줄었다. 투자위험 건수는 40% 금감했으며 매매정지 건수는 40% 급증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D사 등 7개 종목에 대해 시장가 매매주문 등 고가매수 주문 21만8966회, 가장매매 11만1935회, 통정매매 9만4410회 등 총 42만8590회의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다.
특히, A씨는 비교적 거래량이 적고 주가가 낮아 시세조종이 쉬운 주식 등을 선정해 특정 계좌에서 선매수 한 후 다른 계좌에서 1초당 수차례의...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S증권에 근무하던 2005년부터 12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코스닥 상장사였던 K사 주식에 대해 ‘통정매매’와 ‘고가매수’ 등 수법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씨는 K사의 주식매매가 성황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게 할 목적으로 사전에 주식 가격과 물량 등을 미리 정해놓고 거래하는 ‘통정매매 및 가장매매’를 한 것으로...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8월부터 10월까지 고가주문, 통정매매 등의 수법으로 코스피 상장업체 S사를 정치 테마주로 둔갑시켜 주가를 조작, 모두 1억800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는 박근혜·문재인 대선 후보가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던 시기였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3월 코스피 상장업체인 부동산리츠 회사 E사 주식에 대해 시세보다 높은 고가주문 1085회, 미리 거래 가격과 물량을 정해놓고 짜고 거래하는 통정매매주문 197회 등 모두 1355차례에 걸쳐 시세조종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사채자금 100억원과 52개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한달간 주가를 조작하면서 고가주문, 통정매매주문...
김씨는 해당 종목을 시세보다 높게 다량 매입해 추격 매수세를 유도하거나 통정매매(사전담합거래)하는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뒤 주식을 되팔아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5일 김씨와 공범 의혹을 받는 이 씨 등 투자자 2명을 체포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주가 조작 경위와 공모자가 더 있는지 등을...
수탁거부는 허수성 호가, 통정·가장성매매 등 불건전 주문을 한 위탁자에게 취하는 4단계 조치(유선경고 서면경고 수탁거부예고 수탁거부) 중 최종 단계다.
30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2012년도 3분기 동안 증권·선물회사(회원사)가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수탁을 거부한 위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탁거부 위탁자 수는 809명으로 전분기 대비 1.8...
수탁거부는 허수성호가, 통정·가장성매매 등 불건전 주문을 한 위탁자에게 취하는 4단계 조치(유선경고→ 서면경고→ 수탁거부예고→ 수탁거부)중 최종 단계로 수탁거부 위탁자는 경고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불건전주문을 반복했음을 의미한다.
수탁거부된 위탁자 중 508명(63.9%)이 동일 회원사에서 2회 이상 수탁거부 조치를 받았으며 252명(31.7%)은 최근 2년 내...
공정위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메신저가 은밀하게 사적 정보까지 교류할 수 있어 담합이나 통정매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대부분 증권사들은 메신저를 통한 모든 메신저 대화 내용을 회사 서버에 저장해 오고 있다. 장외채권 시장에서 메신저 사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전·사후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의뢰를 받은 B는 세명의 일당과 함께 두 회사의 주식에 대해 고가매수주문, 가장·통정매매 등 총 1만1000여건의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고 17억2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C회장은 회사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이란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차명계좌로 보유 중이던 주식을 매도해 1억6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하는 동시에 같은 정보를 A대표에게 알려...
수탁거부는 허수성호가, 통정·가장성매매 등 불건전 주문을 한 위탁자에게 취하는 4단계 조치(유선경고→서면경고→수탁거부예고→수탁거부)중 최종단계이다.
특히, 수탁거부조치를 받은 적이 있는 위탁자 중 388명(60.8%, 586계좌)이 수탁거부기간이 종료된 후 다시 불건전주문 행위로 재차 수탁거부 조치를 받았다.
수탁거부조치의 원인행위인 불건전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