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2010년 3000억을 돌파 한 이후 소폭이지만 지난해에도 성장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국내 최대의 대형제품으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과제로 삼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개발과 신규제품 도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대해 중남미와 터키에 있는 제약사와 맺은 수출 협약 규모만 약 7500만 달러(867억원)에 달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중국·브라질·러시아·동남아·미국·유럽 등 여러 국가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고혈압 신약으로의 도약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수출도 각광…추가기술료·로열티 기대 = 의약품은 그...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10개월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5.14% 올랐다.
현대약품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경남제약, 근화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유유제약, 동화약품, 삼천당제약 등도 각각 4%~10%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신약 허가를 받는 종목들이 속출하면서 제약업종 전반에 신약개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매된 카나브는 지난 8월 월처방액 10억 돌파에 이어, 4개월 만에 2배인 월 처방액 20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매출 100억원(지난해 12월 기준 누적매출) 올렸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현재까지 18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됐지만 발매 첫해...
전월比 39.6%↓
▲이마트, 11월 영업익 556억...전월比 14%↓
▲보령제약, "터키에 4580만 달러 규모 카나브 독점공급 관련 협약 체결"
▲코오롱플라스틱, 14일 2030만주 보호예수 만료
▲BS금융지주, "그린손해보험 인수 검토중"
▲제이콘텐트리, JTBC 방송콘텐츠 판매유통사 지분 60% 취득
▲아티스, 2대 1 감자 결정
보령제약은 13일 고혈압약 터키 수출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지난 9일 본사는 터키 의약전문 기업인 `압디`와 모두 4580만달러 규모 카나브 독점 공급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1912년 설립된 압디사는 연매출 약 1조원을 올리는 터키 1위 제약사"라며 "로열티(사용료) 450만달러를 받고...
보령제약이 터키 의약전문 기업인 압디사와 총 4580만달러의 ‘카나브’ 공급·독점판매에 대한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45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압디사에 터키, 알제리, 카자흐스탄 등 3개 지역에 대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독점 판매권을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2014년부터 5년간 ‘카나브’ 약 4130만...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정’이 선정됐다.
수상은 2010년 이후 개발이 완료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가운데 우수하고 성과가 뛰어며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34개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최초·최고 수준의 신기술·신제품 중에서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대한민국 10대...
보령제약은 지난 10월 300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중남미 13개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멕시코 스텐달社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 사장 일행이 마케의 등을 위해 최근 본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카를로스 사장 일행은 지난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보령제약 본사 및 안산 카나브 원료합성공장을 방문,
카나브복합제 개발 현황과 중남미 시장 마케팅...
보령제약은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 스텐달(Stendhal)사와 중남미 13개국에 3000만달러의 고혈압 신약‘카나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70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사에 카나브에 대한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제공하게 된다. 또 오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7년간 약 2300만 달러 규모의‘카나브’를 수출할...
보령제약은 18년간 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국내 고혈압 신약 1호 ‘카나브’ 로 42조원의 글로벌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넘보고 있다. 카나브’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8번째 고혈압 신약이다. 고혈압치료제는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10%대를 차지하는 42조원의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카나브가 속해 있는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는 대부분...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카나브’를 발매해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해”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창의적 실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제1회 대한민국을 웃겨라 UCC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물질명: Fimasartan)’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 Goods of Health)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나브는 정부의 제조공정 심사 및 공장실사를 통해 보건산업분야에서 유일한 법적 품질인증인 GH인증을 획득, 품질 및 안전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보령제약은 국내 첫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발매 6개월 만에 월처방액 10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나브는 출시 첫달인 지난 3월에는 약 2억원,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는 국내 시판된 15개 국내 신약이 첫해(1년간) 10~20억대에 그치고, 최대 40~50억원 수준임을 비교해 볼 때 눈에 띄는 성과다.
보령제약...
국산 15호 신약인 카나브는 54년 보령제약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결실이었다. 국내 최초 그것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제품화한 일명 한국형 고혈압 치료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신약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 투자를 필요로 한다. 그 과정은 멀고 험난한 대장정에 비유되기도 한다. 보령제약 역시 카나브 개발에 회사의 사활을 걸었다....
보령제약의 첫 번째 글로벌 신약 ‘카나브’가 세상에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카나브’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8번째 고혈압 신약이다. 고혈압치료제는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10%대를 차지하는 42조원의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카나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이유다.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도 국내 7000억원, 세계 30조원으로 그...
보령제약은 자체 개발한 ‘카나브’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2011년도 제1차 보건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신기술 인증은 지난해 10월 국가경쟁강화위원회의 기술규제 완화권고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인증과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통의 신기술인증이 통합돼 만들어진 신기술 인증제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보령제약도 최근 출시한 고혈압 신약‘카나브(Kanarb)’로 성장 발판을 다져나간다는 구상이다. 카나브는 지난 3월 발매 이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 5월에는 약 7억원(잠정 집계)의 매출을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에는 국내 신약 중 최단기로 월 매출 10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이란...
보령제약은 지난 3월1일 첫 발매된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Kanarb)'가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카나브'는 지난 3월1일 발매 이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5월에는 약 7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에는 국내 신약 중 최단기로 월...
올해 몇몇 대형 품목들의 특허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수십개가 넘는 제네릭(복제약)출시와 국내산 최초 고혈압약 ‘카나브’까지 가세해 업체 간의 시장점유율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 분야 대형 제품으로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 노바티스의 ‘디오반’,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등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