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은 최순실의 개명 후 이름
최서원 이름, 공적 영역에서 주로 사용
대법원이 국정논단과 관련해 선고를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서원이라는 이름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최순실의 개명 후 이름이다.
29일 대법원은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순서로 선고를 진행했다. 높은 국민적 관심에 TV로 생중계될...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내려진다.
대법원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인 만큼 이날 전원합의체(전합) 선고를 TV,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날 선고는 2017년 2월 이재용 부회장, 같은 해 4월 박 전 대통령과 최 씨가 각각 기소된 지...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법원 선고(29일 오후 2시)를 앞두고 삼성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28일 시행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은 운명의 기로에 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선고 결과와 관계없이 ‘현장 경영’ 행보 및 ‘비상경영 체제’를 차질없이...
최순실 이복오빠, 투자금 안 돌려줘 기소
최순실 이복오빠 "집안에 돈 많다" 말하기도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가 횡령 혐의를 받고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최태민 집안 재산에 대해 과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경찰은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와 관련해 "1주일 전 최씨는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한편 노승일 씨는 전 K스포츠 재단 부장으로, 지난 2016년 말 국정조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농단과 전횡을 밝히며 '최순실 저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내부고발 이후 K스포츠 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직장을 그만둔 노 씨는 2년 가까이 수입이 끊겨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3월에는 2014년 3월 최순실 씨를 처음 만나 함께...
2017년 2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같은 해 4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각각 기소된 지 2년여 만에 나오는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다.
이번 전합 선고의 최대 쟁점은 뇌물액수다. 박 전 대통령과 최 씨는 1,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이 부회장은 일부 뇌물액만 유죄로 인정돼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뇌물액수에 따라 세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