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윤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같은 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에서 사퇴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홍 대변인은 “자녀 채용청탁 의혹 혐의로 20·30대 유권자들의 공분을 샀던 김 전 의원이 임명된 지 이틀 만에 자진사퇴했다. 그러나 인선 결정권자인 윤 후보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며 “자녀 KT 채용청탁 2심 재판에서 유죄...
"매일 선대위 명단에 오르내리는 이름이 신선함, 감동 주나""우리는 상대방에 맞서 어떤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나"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갈등에 “솔직히 요즘 당 상황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며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활력이 넘쳐나던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임...
"부동산, 가상자산 전환해 실물가치 기반 디지털금융 인프라로""미국 주도 디지털기축통화 경쟁에 나서면 G2 도약 발판""1000조 개발이익 기초 가상자산, 美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대항마""부동산 기반 가상자산, 발행ㆍ거래 주체는 블록체인청"선대위, 에너지까지 연결시킨 가상자산 공약 준비 중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 관리·감독 기구...
이 후보는 선대위를 주도하게 된 첫날인 22일 아침회의에 지도부가 아닌 청년 4명을 동석시키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청년들에게 사과만 네 차례나 하며 “오늘은 새로운 민주당 1차다. 새로운 출발은 성찰과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한다. 저와 민주당은 따끔한 회초리를 맞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민주당’을 언급한 만큼 이 후보는 선대위의 대대적...
이경 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프롬프트가 없으면 국가정책발표를 못 하나. 1분 30초 동안 가만히 서 있기만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프롬프트나 대본 없이 즉석에서 10분간 연설했다"고 꼬집었다.
반면 연단에 먼저 올라선 이 후보는 청년문제, 경제적 기회 부족 문제, 사회의 질적 전환 등을 위한 새로운 정책 비전을...
않느냐"라며 "새롭게 4050과 함께 새로운 미래세대로, 이재명 후보의 매타버스와 함께 청년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라고 피력했다.
그는 "저도 63년생이니 아직 50(대)이다. 이재명 후보님도 '50'(대)으로 비슷하다"며 "아직 5학년이, 마지막 5학년을 불태우기 위해서 이번 선대위 열심히 뛰겠다. 107일이면 역사가 바뀐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으로부터 선대위 전권을 위임받은 후 첫날인 이날 ‘전 국민 선대위’라는 이름으로 연 첫 회의에 청년 4명과 동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 청년 선대위 구성 예정도 밝혔다.
이에 더해 여성 공약까지 내놓았다. 지지세가 약한 청년·여성에 집중하는 행보로 보인다.
달리 말하면 정성이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해결하려 노력하는 것"이라며 "청년 선대위도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 전달도 중요한데 민주당이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게 뭔지 목록화해 신속히 피드백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180석 거대 의석에 걸었던 우리 국민의 변화와 새로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 인정한다. 국민의...
그동안 '선대위 합류' 가능성이 낮아보였던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대선판을 떠나 새로운 청년정치를 시작한다”며 “이것이 차기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않고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가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백의종군하는 것을 비난해서도 안 되고, 선대위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부당한 횡포”라고도 했다....
이날 페이스북에도 "대선판을 떠나 새로운 청년정치를 시작한다”며 “이것이 차기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않고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백의종군하는 것을 비난해서도 안 되고, 선대위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부당한 횡포”라고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윤 후보측과 이 대표는 끝까지 홍 의원의...
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회복지특위 발대식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는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며 "좋은 의견을 잘 모으고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와 잘 소통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간병하던 아버지를 방치해 죽게 한 혐의로 징역...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관련해 “국민의힘 선대위에 김 전 위원장이 참여하면 정강정책에 넣은 기본소득을 구체화하려 할 거고 여야 ‘기본소득 경쟁’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선별·차등적인 수당 지급을 기본소득으로 명명할 건데, 이를 우리 당의 기본소득이 어떻게 이길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즉, 기본소득을 두고 이 후보는 전 국민 지급을 주창하는...
이에 이 후보는 전날 부산항에서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20대 남성이 여성할당제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실제로 여성을 위한 할당제는 거의 없고 혜택은 남성이 본다”며 여성 친화 발언을 하면서 수습에 나섰다.
또 선대위 차원의 부인 김 씨 낙상사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도 여성 어필 의도로 읽힌다. 이 후보는 13일 구급차 안에서 김...
이어 선대위 구성 건, 위드 코로나 등 취재진의 질의가 이어지자 "안타가 나온 모양인데, 빨리 가서 좀 봅시다"라며 재촉하기도 했다.
윤 후보의 답변대로 그는 야구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SNS를 개설하고 자신에 대한 정보로 '야구는 투수'라고 언급했으며, 경선 레이스가 한창이었던 지난 9월에는 서울 은평구 충암고 야구부를 찾기도 했다....
이재명 캠프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이 9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그동안 청년에게 상처 주는 발언 등으로 홍 의원 지지층이었던 2030 표심이 윤 후보에게 갔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분석하자 윤석열 캠프에서 청년특보를 지낸 장예찬 시사평론가도 “2030이 정권교체를 위해 선택한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인 2030 민심을 윤 후보가...
당장 이 후보부터 지난 주말부터 청년 관련 일정을 연일 소화했다. 부인인 김혜경 씨 사고로 취소됐지만 이날에도 2030 민감이슈인 가상자산 관련 간담회와 청년 소방관 간담회 등이 예정됐었다. 오는 10일 활동이 재개된 후에도 하루에 적어도 하나의 일정은 청년 관련이 될 것이라는 게 선대위 측 전언이다.
선대위 출범식에서 문 정부 내 높은 집값 상승에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 이 후보는 공급 면에서도 그의 시그니처 정책인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기본 시리즈와 궤를 같이한다. 6일 서울 동대문구의 청년 공유주택을 찾아 입주 청년들의 주거불안 고민을 청취하면서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계획과 억강부약(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