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용진 선거대책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 위원장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며, 안보 전문가이자 여성 교육자인 당사자에 대한 심각한 모욕적 언사”라며 “김 위원장의 낡은 인식과 삐뚤어진 인재관으로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 소속된 청년들은 어찌 보일지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은 “김 위원장 발언은 일종의 차별 선동...
광주 선대위 출범식 당시에도 이 후보는 선대위원들을 직접 소개하며 “의원들이 뒤로 물러나고 2030 청년들이 지도부가 되는 파격적인 젊은 선대위를 만들어주셨다. 다른 지역에, 중앙 선대위에도 새 시도가 주는 반향이 매우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영입된 2030 선대위원들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뇌과학 등 각 전문성을 고려해 선대위 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그러면서 "그러나 오늘날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그리고 윤석열 선대위는 변화를 갈망해 모여든 청년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사익을 추구하고 각자가 가져갈 전리품을 챙기는 것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종국에는 선대위가 이준석 대표의 지위를 부정하며 패싱을 일관해 이 대표가 스스로 당무를 거부하게 만드는 사태를 초래했다. 국민의힘의...
전날 39세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운 데 이어 2030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국가인재 영입 발표’에 나서 영입인재들을 토크쇼 형식으로 직접 소개했다. 영입인재들의 의견을 먼저 청취한 뒤 답변하는 방식이다.
고등학생 때 시각장애인 길 안내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목을 끈...
다만 윤 후보는 20대 남성 등 청년의 지지를 받는 이준석 대표와 소통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가 전날 윤 후보의 선대위 구성을 두고 불만을 나타내며 돌연 휴대전화를 꺼놓고 잠적했지만, 윤 후보는 직접 연락을 취해보지도 않은 상황이다.
윤 후보는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패싱 논란에 관해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민주당 청년선대위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연내 입법 촉구""국가 최소한의 역할, 청년 일자리와 기회 마련"
더불어민주당 청년 선대위원회가 30일 '공공기관 청년 고용 의무제' 연장을 위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연내 입법하라고 촉구했다. 2009년 청년 고용 개선을 위해 도입된 '공공기관 청년 고용 의무제'는 올 12월 31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조 교수 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젊은 청년 세대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 그 자체다. 젊은 미래로 갈 선대위의 길에 앞장서실 조 교수를 환영한다”고 “조 교수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미래산업의 한 중심인 항공·우주 산업이 있다. 당도 각별히 관심을 두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승재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토지임대부 방식의 공공자가주택 공급, 적정 수준의 이윤을 보장하되, 의무적으로 공공사업자에 매각하도록 하는 환매조건부 제도를 함께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가 임대료를 내며 10년 장기 거주하고 사전에 확정한 분양가로 분양받는...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조 교수 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젊은 청년 세대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 그 자체다. 젊은 미래로 갈 선대위의 길에 앞장서실 조 교수를 환영한다”며 “조 교수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미래산업의 한 중심인 항공·우주 산업이 있다. 당도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이날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이준석 대표가 일정을 취소하고 고심에 들어갔다. 이 대표가 밀려나면 국민의힘은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하자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이 돼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설쳐서 대선 캠프가 잡탕이 됐다. 벌써 자리싸움이니 참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윤석열 후보가 당...
與 청년선대위 "尹 제안 토론 방식과 일정 모두 수렴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내 청년위원장을 맡자 더불어민주당 청년 선대위원장이 29일 윤 후보를 향해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날 권지웅 민주당 청년 선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께서 청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디나씨는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으로 후보 직속기구인 청년위원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 부위원장 겸 클린선거전략본부장에 김재원 최고위원, 법률지원단장에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 검증단장에 정점식 의원, 부단장에 박형수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윤 후보...
尹, 첫 중앙선대위 회의 주재'캐스팅보트·승부처' 충청 2박3일 방문"윤석열 정부, 청년 프렌들리 정부 될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내년 대통령 선거 100일을 앞둔 29일, 첫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회의에서 '승리의 100일 대장정'을 선언했다. 그동안 자제해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과 여당을 향한 거센 비판도 본격화했다.
윤 후보는...
지난 24일 전면적 쇄신작업에 돌입한 이른바 ‘이재명 선대위’가 발표한 첫 인선안 역시 청년선대위 공동위원장이었다. 조직 명칭은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로 ‘민주당 꼰대짓 그만해 위원회’, ‘남혐·여혐 둘 다 싫어 위원회’가 설치됐다.
권지웅 공동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꼰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깨는 다이너마이트가...
한편 광주 선대위는 광주시당 위원장인 송갑석 의원 외에 9명의 선대위원이 10~30대 청년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해 출범식에 참석한 한 의원은 “방침까진 아니지만 다른 지역의 선대위 구성에도 2030 참여가 많아질 것”이라며 “당도 전략기획본부장을 젊은 강훈식 의원이 맡는 등 젊어지는 만큼 지역도 다 같이 젊어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약동위' 이어 두 번째 직속 위원회"청년과 함께 국정 운영하겠다"선대위 내 청년본부엔 유승민 캠프 대변인 이기인 합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후보 직속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지 기반이 약한 2030 세대에 보다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청년위원회는 앞서 25일 출범한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이후 두 번째 후보...
하지만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 직속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일정은 후보가 정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해 이 같은 추측을 불식했다.
윤 후보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선대위 첫 회의를 마친 이후 김 위원장과 함께 세종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전날 윤 후보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청년작가 특별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전 의원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에 임명한 데 대해 “저도 사건이 좀 오래돼서 뭐 잘 기억을 못 했다”고 해명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강조하는 ‘공정과 상식’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냐"며 "내 주변의...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청년작가 특별전을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에 임명한 데 대해 “저도 사건이 좀 오래돼서 뭐 잘 기억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이 당 중앙위 의장으로서 직능을 잘 관리해왔다고 평가하며 “사무총장이...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청년작가 특별전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선대위 원톱인지 묻는 말에 “선대위는 선거운동의 헤드쿼터고 의사결정을 협의체 방식으로 하는 것”이라며 “원톱이니 투톱이니 하는 말 자체가 민주적 선거운동 방식과 안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도 마찬가지다. 후보라고 제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