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당선인은 왜 장제원 카드를 못 버리나. 아들 문제도 그렇고, 민심이 안 좋은 게 사실”이라는 글이 올랐다.
이어 “장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공이 있었다고 해도 이건 이해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로 지목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대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이대남 전략을 강하게 비판해온 만큼, 젠더 문제를 두고 대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박 공동위원장 외에도 청년 분야 활동가 출신인 권지웅 전 청년선대위 공동위원장,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를 비대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밖에 조응천·이소영 의원, 채이배·배재정 전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이 밖에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주민대표와 민달팽이 협동조합의 권지웅 이사, 채이배 전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조응천 의원 및 이소영 의원이 비대위원에 선임됐다.
앞으로 2명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향후 새롭게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지난 대선에서 대의원 총의로 우리 후보의 지지를 결정한 한국노총에서...
이에 민주당은 'n번방 성착취' 문제를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 박지현 씨가 선대위에 영입하면서 2030 여성 표심 결집에 주력했다.
정의당 선대본 관계자도 "여성이 공격받는 대선으로 흐르면서 (표심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또 여영국 대표는 대선 총평을 묻는 말에 "양당 후보들이 흠결이 많았음에도 진영 대결...
전문가들은 각 선대위가 이 같은 현상을 정략적으로 이용해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어떤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030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이에 모든 대선 후보들이 청년세대에 구애하는 공약을 쏟아내기 급급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와...
아울러 "제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또 한 가지 촉구했던 ‘장애인 이동권 보장 법안 예산’ 관련해서도 오늘 김부겸 국무총리실로부터 예산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제 권력형 성범죄 피해자인 김지은 님과 고 김용균 청년노동자의 목소리에도 정치가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선대위는 서면...
이와 관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민주당 선대위 내 김지은 씨에게 2차 피해를 가한 인사를 조치하라고 이 후보를 향해 거듭 촉구했다. 심 후보는 "제가 첫 토론에서 안희정 씨 성폭력 2차 가해자가 선본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을 드렸다 그 이후에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조치했는지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해당 영상에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추진했던 무상 교복, 청년 기본소득,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시설 강제 봉쇄 등 '이재명표 정책'이 소개됐다.
자막에는 '이재명은 했다', '이재명은 한다' 등 이 후보의 실행력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선대위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으로...
선대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긴급금융규제 지원방안'에는 △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금융 구제 △ 이사철 실수요자 보호, △ 서민금융 부담 경감, △ 국민상생은행 설립 등이 담겨 있다.
이 후보는 우선 코로나19 기간 연체에 돌입했거나 연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회생 가능성이 있는 자영업자의 채무를 국가가 인수하고 관리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청년선대위는 지난 10일 발화자별 수어통역사 배치 추진 간담회를 열고 지원 확대를 촉구했지만, 선관위는 "1차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렵다"며 2차부터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극적인 선관위 대응에 사비를 털어 통역을 지원하는 경우도 생겼다.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보별...
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가 여성과 청년의 공약을 만들고 메시지를 쓰고 있었다면 그만큼 여성과 청년에게 위험한 일도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당 대표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16일...
제2세션에서 정책 발표에 나선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경제 기조는 '전환적 공정성장'이다. 시대적 과제가 전환 공정, 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백년 만에 찾아온 대전환시기에 들어섰기 때문"이라며 "기술혁신으로 디지털 전환. 미국 중국 등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에서 기술패권 차지하려고 한다"고...
선대위 정책본부와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아동권리보장 7대 공약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 수당 지급을 제시했다.
현행 만 7세까지만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단계적으로 만 18세까지 확대해 연간 1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앞서 만 19~29세까지는 청년 기본소득 연간 100만 원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아동·청소년 수당 지급이...
특징은 청년층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는 윤 후보측이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측이 ‘무속 논란’을 키우자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후보 선대위 관계자의 ‘저주 인형’ 사진을 찾아내 반격의 근거를 제공했다. 두 후보의 배우자 논란 역시 MZ세대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를 비꼬는 ‘짤’이나 ‘밈’을 계속...
이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의 발언 취지는 김포공항 인근 부지에 2억~3억 원대의 청년 주거 전용 20평 아파트를 분양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김포 갑·을 당원협의회는 14일 "김포시민 우롱한 이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선대위는 국민들이 제안한 ‘국민제안 소확행’ 공약 13건에도 고속도로 졸음쉼터 차량 그늘막 설치, 대학 비진학 청년 교육비 등 그동안 정치권이 간과해왔던 정책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탈모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으로 관심 받았던 이 후보가 대선 공약집 초안에서 해당 내용을 뺐다는 일부 보도에 비판 여론이 거세자, 선대위 측은...
이번 호남행 열정열차에도 선대위 출범식 당시 연설로 화제 됐던 김민규 군이 함께했고, 향후 선거운동 유세차에 청년들을 앞세울 예정이다. 김 공보단장은 "청년이 많이 화답해주신다"며 "국민의힘의 발언이 에코가 울릴 수 있도록 청년들이 같이 공명해준 게 우리한텐 청년을 향한 접근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게 하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측 선대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시세가 아니라 김포공항 인근 부지에 청년 주거 전용 20평 아파트를 2억 원~3억원대 분양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1일 2차 TV토론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공약에 대해 설명하던 과정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적에 반박하면서 논란의 발언을...
권지웅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정치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스스로 변하지 않고서 더 나은 국가를 만든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고 하는 건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 변해야겠다는 마음을 번 더 밝히러 오게 됐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그는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언급한 단일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서로 싸우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고 반문했다.
또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대선 레이스 완주 여부에 대해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거론하는 ‘공동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