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첫 4자토론에서 윤 후보가 ‘도덕성 문제’로 이 후보를 궁지에 몰아넣을 것으로 봤다”며 “그런 모습을 보일수록 윤 후보는 ‘검사 출신이구나’를 보여주는 토론회로 그칠 가능성 크다”고 예측했다.
우 본부장은 “대장동 이슈는 이미 양 후보 지지율에 반영됐다고 봐 크게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 선대위 관계자도 "후보의 주장을 압축적으로 정리하다 보니 메시지가 더 강렬해지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시지가 나오는 시간도 확실히 줄고 의사결정 구조도 간결해지면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단순 찬반이 아니라 어떻게 운영할지 등 심도 있게 논의해야 옥석이 가려지는데 '한 줄 메시지'가 편...
현재는 농촌과 청년,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 기본소득을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다.
당내에선 그 원인으로 선대위 내 검열을 지목한다. 공약 제안을 해도 제기될 수 있는 비판 등에 대한 우려로 공약화가 막히거나 나오더라도 무난한 표현과 내용으로 수정된다는 것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관심을 끌 만한 공약 제안들을 여럿 했지만 선대위에...
홍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 후보와 회동할 때 참여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본래 홍 의원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자신의 측근 공천 제안 후 윤 후보에게 거절당하자 불쾌감을 드러냈고, 선대본부 합류가 무산됐다. 다만 정권교체 과정에서 당내 갈등을 최대한...
정책 토론을 수용한 이 후보 측과 연휴 중 토론을 진행하기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 TV토론 외에도 유튜뷰를 통한 송출도 고려하는 상황이다.
권혁기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부동산 등 경제정책, 권력구조 개혁 등 과제 중심의 논의"라며 "정책토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광주 선대위 회의에서 586세대를 지목해 “다음 세대에게도 분노와 보복의 정치 문화를 물려줄 건가”라며 “시대적 과제해결과 당장의 위기에 대응할 정치체계 구출을 완료하지 못한다면 모두 집에 가실 각오를 하셔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특목고 없애자면서 자녀들은 과고, 외고를 보내고,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청년 농업인 3명을 국가인재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아름(30)씨는 2017년 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 폐교에 터를 잡고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폐교를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무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정훈(36)씨는...
이는 선대위 반발이 심해 공약화가 되지 못하는 또 다른 구상인 부동산 개발이익 기반 독자 가상자산과도 연결된다. 김포공항 이전부지 개발을 전제로 한 구상인 만큼 장기 검토안으로 묶이는 모양새다.
이 같은 신규 공급분의 30%는 무주택 청년에 우선 배정하고, 용산공원 인근 주택 10만 호는 전량 청년기본주택으로 공급하는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책을...
민주 선대위, 김구 증손자·20대 건설근로자 등 영입이재명 "김구 선생이 꿈꾼 부강한 나라, 역할해달라"
백범 김구의 증손자인 김용만 씨, 건설 현장 근로자인 송은혜 씨 등 청년 5명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을...
이 자리에서는 청년 선대위에 새로 영입된 인사 5명도 참석한다. 백범 김구의 증손자인 김용만 씨, 건설 현장 근로자인 송은혜 씨, '러닝 전도사' 안정은 씨, 청년 농부 이석모 씨, 미국 시카고 예술대 입학을 앞둔 이다호라 양 등이다.
이후 이 후보는 성동구에 있는 한 기업형 임대주택에서 '국민반상회'를 열고 20~40대 1인 가구 시민들과 만난다. 시민의 현재 상황과...
윤 후보는 21일 오후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홀 4층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과학수도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우리나라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최첨단 산업단지인 중원 신산업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선언 이후 가장 먼저 찾은 곳도...
이들은 이재명 후보 다이너마이트 청년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김용만씨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조지워싱턴 대학을 졸업한 후 2010년 귀국, 공군 장교로 임관해 복무했다. 전역 후 역사문화 콘텐츠 기업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선대위 산하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사에 관한 인식을 바로잡고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뒤 선대위 합류를 만류하는 지지자에게 “그래도 양아치가 대통령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년 소통 홈페이지 ‘청년의 꿈’에서 ‘홍준표는 보수우파 당의 어르신이지 잡탕밥의...
뒤 '청년의꿈'에서 "오늘 저녁 두 시간 반 동안 윤 후보와 만찬을 하면서 두 가지 요청을 했다"며 이같이 남겼다.
그는 "첫째 국정운영능력을 담보할만한 조치를 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줬으면 좋겠다. 둘째 처갓집비리는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만 해소되면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이는 이 후보 선대위가 검토 중인 1000조 원 규모 부동산 개발이익 기반 가상자산 발급 구상(이투데이 단독 보도)과 맥을 같이 한다.
가상자산 전문가그룹이 제출한 이 구상은 김포공항 이전을 전제로 개발이익 1000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고 자금 조달은 가상자산을 발급해 전 국민에 투자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해당 가상자산을 거래할 거래소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평화번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병사 복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병사 월급 200만원으로 인상, 병사 휴대폰 반값 통신요금 등 장병 복지 정책을 잇달아 내고 있다.
5대 공약은 △군인상해보험 시행 △낙후 신병교육시설 전면 개선 △군 급식체계 개선 △군 복무...
두 사람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 각각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부센터장을 맡게 됐다.
1971년 전북 전주 출생인 이정헌 앵커는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MBC 기자와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도쿄 특파원 등을 지내고, JTBC '뉴스 아침&'의 메인 앵커로 4년 6개월간 뉴스를 진행했다.
안귀령 앵커는 1989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앞서 홍 의원은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김씨의 통화 녹취와 관련해 "참 대단한 여장부"라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전 총괄선대위원장)씨가 먹을 게 있으니 왔다는 말도 충격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보수들은 바보라는 말도 충격"이라고 했다.
또 "틀튜브들이 경선 때 왜 그렇게 집요하게 나를 폄훼하고...
같은날 민주당 선대위 김병욱 직능본부장, 서영석 직능본부 보건복지분과 상임부본부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홍영표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전 여야가 협조해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동안 21대 국회에서만 여야 의원들 대표 발의로 3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선대위 무속인 활동 의혹'에 대해 "국정은 심심해서 점 보듯이 누군가 운수에 맡겨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서울병원에서 청년 간호사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무속인 건진 법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