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더해 홍준표 의원도 자체적인 ‘청년의꿈’ 플랫폼 구성을 밝히며 사실상 선대위 합류에 부정적인 뜻을 비쳤다. 홍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경선에서) 역할은 종료됐다고 본다”며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 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정치 인생은 이 땅의 청장년들과 꿈과 희망을 같이 하는 여유와...
윤 후보의 요청에도 홍 의원은 선대위 참여 등 힘을 합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청년을 위한 정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홍 후보의 선대위 참여에 대해 "일단 상황을 조금 봐야 한다"며 "상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셨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일단은...
것에 대해 모두 같은 열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야권 통합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총괄 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선 "그동안 유익한 조언을 해주셨고 도와주실 것으로 생각하는데, 선대위 구성은 당 관계자들과 보다 깊은 논의를 해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선거대책본부 내 9개 분야 후보자 직속 위원회도 꾸려졌다. 사회대전환·미래경제·전환적공정성장전략·균형발전·평화번영·실용외교·부동산개혁·신복지·안전사회 등이다.
한편, 민주당은 추후 2·3차 선대위 인선 발표를 통해 청년이나 여성을 대표할 인선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시에 선대위에 설치될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가칭) 위원장을 맡는다. 김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후보는 28일 박 의원과 김 의원과 각각 낮 1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 의원실에서 만나 내년 3월 치러지는 대선 승리를 위한 ‘용광로 선대위’를 꾸려 원팀을 넘어 드림팀을 만들겠다는...
박홍근 의원과 박용진 캠프 김정현 공보단장은 "박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고, 선대위에 설치될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경선과정에서 해왔던 청년과 미래 문제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정책과 캠페인을 조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경선과정에서 내세운 모병제 등 공약을 일부 계승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홍근...
이 지사는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얼마나 더 새롭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며 "유일한 필승카드 이재명,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원팀 정신'을 꼭 지켜내고, 용광로 선대위로 뭉쳐 4기 민주정부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 경선이 치러진 강원...
합류한 30여명…"1차 페이스 메이커" 대변인단에 김웅·민현주·김예지 등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 민현주 전 의원(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바른정당계' 대거 영입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이른바 '바른정당계'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합류했다.
희망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전 의원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3선·경기...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는 여성정책을 총괄하는 선대위 산하 ‘여성미래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시켰다고 3일 밝혔다.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권인숙 문정복 의원, 백미순 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김현지 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과 교수, 이다혜 프로바둑기사, 정이수 동물자유연대 자문변호사 등이 이름을...
지난해 4월 총선, 올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최전방 공격수인 선대위 수석대변인,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우리 후보는 최대한 방어하고, 상대는 정조준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습니다. 국민들께서 고통받고 있을 때면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지난해 여름 섬진강 대홍수 때는 윗마을 구례, 아랫마을 하동으로, 다시 남원으로...
최초로 법안을 전자발의했고, 반 년 만에 국회 내에 전자입법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했고,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중앙선거대책위 디지털유세본부장, 서울시장 선대위 빅데이터 전략분석 본부장을 맡아 디지털 선거 승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주관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전당대회 날짜와 기탁금 액수를 결정했다.
황우여 선대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6월 11일 전당대회를 연다”며 “후보 등록은 22일 토요일에 받는 것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들이 너무 많이 출마하시고자 할 때는 선출 편의상...
하지만 홍 씨는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지난달 초까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이날 관악구 유세에서 박 후보 지지연설을 한 30대 A 씨 또한 민주당 2030 청년선대위원장으로 민주당 당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2030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선 박영선 후보가 무리한 전략을 핀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날 선...
이 자리에는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도 함께 했다.
나 전 의원은 '황사'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중국정부에 제대로 얘기한 적 있냐"며 "4년 동안 검토만한다며 한마디도 못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나쁜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유경준 의원은 "강남 지역에 재건축ㆍ재개발을 원하면 오 후보를 찍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를 향해 "종부세를 내려주실 분"이라고도 했다. 유 의원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위치한 강남병이 지역구다.
김 대표 대행은 이날 중앙당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 추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정략적 태도는 선거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국민에는 도움이 안 된다"며 "여야가 합의한 대로 내일까지 예결위 심사가 원만히...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나서 “LH가 전국적 분노라면, 엘시티는 부산의 수치”라며 “부산의 야당 후보는 부동산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과 자녀 입시비리 의혹 연루 의심까지 받는다. 부끄럽고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시장을 하겠다는 분이 해운대 백사장을 망가뜨린 불법개발 괴물에 들어가 살 생각을...
상임선대위원장은 4선의 안규백 의원이 맡았으며 우상호·조정훈·노웅래·김영주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앞서 우상호 의원과 조정훈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박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정책자문단장으로는 문재인 정부 각료 출신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환경정책자문단장),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