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홍준표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인 여명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이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정권교체가 우리 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설자리가 아니다"라는 뼈아픈 말도 남겼다,
이 같은 모든 상황, 지적들이 단 1%도 공감이 안된다면 어쩌면 선대위 위기론이 현실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홍준표 대선 캠프 대변인을 지낸 뒤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으로 합류했던 여명 서울시 의원이 직을 내려놨다.
여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직을 사퇴한다"며 "악성 페미니즘, 민노총과 한통속인 공공노조, 이석기를 구명해달라는 비전향 좌익인사까지, 제가 비판해왔던 모든 것들을 옹호할 수...
앞서 윤 후보는 전남선대위 출범식에서 "정권은 교체해야겠고 민주당에는 들어갈 수 없기에 부득이 국민의힘을 선택했지만,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 지지를 받는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저도 늘 주장하고 있다"고 얘기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당연히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지금 아홉 가지의...
기억하고 있다”며 “제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번 호남 일정은 ‘미래’와 ‘국민통합’을 기조로 삼았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를 추모하고, 호남 2030세대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후보자의 호남에 대한 진심과 국민통합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 의지와 다르게 역할이 없기 때문에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이후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이 대표가 2012년 12월 21일 페이스북에 올렸던 것으로, 당시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마지막 광화문 유세 때 청년들과 노래 부르시면서 썼던 것”이라며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다른 누리꾼이 “조수진 공보단장을 어떻게 해야 하냐”며 “개인적인 감정으로 저런 행위를 반복하는 사람을 선대위나 당 차원에서 조치할 수 없느냐”는 질문 글을 쓰기도 했다. 이에 홍 의원은 “그만둘 때가 됐나 보다”라고 답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선대위에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는 “정신 나갔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날 국민의힘 선대위...
그 사이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하고 민생과 경제의 앞날을 위해 어떤 경쟁을 할지 몰두해야 한다”며 “(김 씨 논란에 대한 윤 후보의) 사과가 불충분하다며 국민이 새로운 걸 요구한다면 겸허하게 순응할 자세를 갖고 있다”면서 ‘추가 사과’ 여지를 남겨 본격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신...
같은 날 청년 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신 대표가 윤·이 후보를 향해 “조폭과 양아치 중 대통령을 뽑아야 하나”라고 한 비난과 “거대 양당 간의 권력 돌려먹기로부터 이번 선거를 지킬 수 있게 담대한 대화의 장을 열자”는 제3지대 주장, “국민의힘은 페미니스트들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한 발언 등을 제시하며 “할말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이라고...
이날 발표된 청년선대위의 청년 인재는 워킹맘 권아름(34) 씨, 사회적기업 '에이엠피' 대표이사인 임재현(39) 씨, '빈집은행' 대표 최환(37) 씨다.
권 씨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여성은 임신과 육아의 행복감을 느끼면서도 사회와 경력 단절의 고통에 늘 시달리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청년 여성이 아이를...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면접심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정부는 그냥 ‘디지털 정부’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세대 중 가장 디지털화된 청년들이 정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정부 조직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화가...
국민의힘 선대위청년본부의 한 관계자는 본지 기자와 만나 “노 씨 논란으로 인해 당이 전방위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SNS로 띄운 이준석 대표와 영입을 주도한 권성동 의원 모두 위축된 상태”라며 “이 대표가 이미 30대로 상징성이 큰 만큼 무리해서 후임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민주당 의원은 기자와 만나 “조 교수 후임은 계속 물색하고...
박완주 "이재명 대선공약, 윤석열 진정성 보이려면 협조해야"청년 선대위 "국민의힘 반대로 6개월간 소위 못 열려 책임져야"환노위원 "9일 공청회 분위기상 근기법은 어떻게든 막을 듯"
16일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 제도(타임오프제)와 근로기준법 대상을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하는 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씨가 게스트를 불러 라면을 끓여주며 대화하는 콘텐츠와 비슷하다”며 “현행법상 선거 90일 전부터는 예능에 출연할 수 없기에 이런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명으로는 ‘윤식당’, ‘윤주부 맛집’ 등이 꼽히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9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양극화된 지금, 20대에게 어떠한 단일한 질문을 해선 안 된다.”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공동 청년선대위원장은 지난 9일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핵심은 2030세대가 공통으로 느끼는 불안에 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양극화다. ‘이보다 더 완전히 갈라져 버리면 어떻게 하지’란 것이다. 이는 개인이 해결하기보다 정치가 해줘야...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선대위 발대식이다.
또 춘천에서 18개 시군번영회장과 면담을 한다. 이들로부터 지역별 발전 방안을 듣고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서울에서 오전 공식 일정을 마치고 강원도로 이동해 오후부터 1박2일 강원도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중앙 시장을 방문해 청년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하고 민생현장의 고충을 들었다....
6일에는 서울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김 전 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이른바 '김종인 사단'인 중앙선대위를 출범했다.
윤 후보가 이 대표를 직접 찾아 나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지율 하락이 가장 커 보인다. 이번 갈등 봉합 직전 윤 후보 지지율은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 1일 발표된 리서치앤리서치가 채널A 의뢰로 진행한 조사에선 윤...
전날 사퇴한 노재승 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어 20·30대에겐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청년의 표심을 노리며 연일 '청년 행보'를 이어왔던 윤 후보로선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 있어 보인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윤 후보의 태도에 관해 "20·30 세대가 쏟아내는 불만을 잘 파악하지 못한 태도 같다"며 "이런 부분을 잘 알아내서 청년...
이후 오후에는 KBS 정강·정책 발표를 통해 논란에 해명하려 했으나 선대위 차원에서 윤 후보에게 미칠 피해를 우려해 일정을 취소하자 노 위원장은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노 위원장은 "비록 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중도 하차를 하지만 정치적 배경이 없는 저의 임명을 통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6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 전후로 당내 갈등, 인선 논란 등으로 부침(Wave)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3김(김종인·김병준·김한길)의 극적인 합류는 물론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봉합도 이뤄졌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3일 울산 회동에서 극적으로 화해한 이후 함께(With 준스톤) 표심 확보를 위한 밀착 행보(Act)를 본격화했다. 특히 20·30세대를 끌어안기...
그 청년의 청을 들어줘야 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어 "기성세대라고 우리한테 필요할 땐 불렀다가 필요 없다면 그냥 짜르냐"며 "사람을 중하게 써야 한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이 철회에 선을 그은 만큼 노 위원장은 당분간 선대위원장직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도 정강·정책 발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