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대구에서 사망한 60대 내과 의사 사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사망으로 판단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의 사인에 대해서는 의무기록 검토, 중앙임상위원회의 판단이 필요하지만, 대구에서 사망진단을 한 주치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능력을 바탕으로 7월 중 인체 임상 투여를 목표로 전 연구진이 최적의 후보 물질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타 글로벌 제약사보다 빠른 속도로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질본과의 중화능 검증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외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와 질본에서는 감염된 의료인들이 우선적으로 치료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 바란다”며 “또 감염경로를 파악해서 의료인 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공적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지 4주 차에 접어들었고 국민께서 어려운 상황을 많이 참고 이해하며 참여해...
문 대통령은 또 진단시약 생산·개발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병관리본부(질본) 감염병분석센터장으로부터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제도 운용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재형 대표는 "GMP(우수의약품 제조ㆍ품질관리) 공장의 증설에 따른 변경 신고 절차 간소화, 생산관련 기자재 및 설비 지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각 국가...
문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뒤 "식약처 질본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학교현장의 마스크 사용기준을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에게 충분히 안내한 뒤 차질없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개학일 직전과 직후 여러 상황에 대한 검토와 대비가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에서 수학능력시험 연기 등...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인플루엔자 멀티항체...
셀트리온은 질본이 국내 연구소,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셀트리온은 질본과 긴밀히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치료제 개발...
◇코로나19 해외 유입 늘어…질본 "해외여행 삼가달라"
방역 당국이 18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 자제를 적극적으로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과 미국 그리고 이란 등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삼가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 질본 콜센터 상담원 커피 지원 연장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대상 커피 지원 활동을 3월 말까지 연장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17일부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질본 영등포, 과천 콜센터와 협력해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지사 등 총 3곳에 하루 500잔 분량의 커피를...
질본과 서울시가 합의한 사항”이라며 “오늘부터 질본에서 사례를 나눠 집계를 한다. 앞으로 동안교회와 요양관리사 관련 접촉자들을 잘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PC방과 노래방 등 밀접접촉이 가능한 공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노래방 6245곳, PC방 3982곳 등 총 1만227곳을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월 중순부터 진행해 왔던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대상 커피지원 활동을 3월 말까지 추가 연장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17일부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1339 영등포 콜센터와 과천 콜센터, 그리고 1339 콜센터와 협력해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지사...
한편, 솔젠트는 질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4개 업체 중 직접 개발 및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며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국제표준인 ISO 9001, ISO 13485 및 우수제조관리기준인 KGMP 등 품질경영에 접목시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솔젠트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본부(질본)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28일에는 두 개 제품에 대해 유럽인증(CE)를 획득하는 등 몰려드는 주문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생산체제를 가동 중이다. 질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4개 업체 중 직접 개발 및 생산한 핵심 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며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질병관리본부(질본)를 방문해 '밥차'를 제공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은 '깜짝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10분경 충북 충주에 위치한 질본을 방문, 직원용 밥차로 특식을 제공했다.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질본 직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관련해 지난달 2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개발 및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질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4개 업체 중 솔젠트가 유일하다”며 “현재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이탈리아·독일·영국등)과도 제품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솔젠트는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다이아플렉스’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질병관리본부(질본)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기존 방식이 코로나19 진단까지 1~2일 걸린 데 비해 솔젠트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적은 양의 샘플로 약 1시간 45분 내 진단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99% 수준이다.
진단 시약에 대해 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CE-IVD)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역학조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확진자에 대한 면접조사 등 심층적인 역학조사로 발병위치·전파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나, 대구·경북 지역의 대규모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역학조사관의 업무가 폭증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