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출시이후 소주를 ‘부드럽고 깨끗한’이미지로 바꿔 놓은 참이슬이 100% 천연원료와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한 자연산 소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참이슬은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 등 100% 천연원료에서 발효 증류한 순수 알코올과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깨끗함’을...
하이트진로는 일본 시장 제품군 확대를 위해 을류소주(증류식소주) 시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시장에 특화돼 개발돼 2008년 출시된 '프리미엄 진로 오츠(Premium JINRO 乙)'는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전년비 130.4%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본 주류시장에 돌풍을 불러오고 있는 진로 막걸리는 2010년 3월 출시 초부터 남다른 성장세를 과시해왔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참이슬’이 리뉴얼 8개월 만에 총 판매량 10억 병을 돌파했다.
참이슬은 올 1월 100% 천연원료를 사용한 자연주의 컨셉의 리뉴얼 제품을 신규 출시했으며, 출시 50여 일만인 지난 2월 2억병 돌파에 이어 4월 4억병을 돌파하는 등 월 평균 2.3%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지난 3일 10억병을 넘어섰다.
참이슬은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
한편 11종의 주류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주종은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 1~6월 사이 87㎘가 출고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2.8% 늘어났다.
고량주나 럼, 진, 보드카, 데킬라 등을 통칭하는 일반 증류주 소비도 1천772㎘에 이르러 30.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양주 소비량이 큰폭으로 꺾인 가운데 낮은 도수의 순한 술로...
주세법 상 증류식과 희석식으로 나뉜 소주 명칭이 소주로 통합된다. 증류식과 희석식은 제조법은 다르지만, 주세율이 72%로 동일하고 시설기준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 구분할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술병에 표시된 ‘대형매장용’이란 표현도 사라진다. 그동안 정부는 면세용 주류의 부정 유통이나 음식점의 매출 누락을 방지코자 용도 구분을 했지만...
소주’라 부르고 있어서 일반 소비자들은 물과
알코올을 단순히 혼합한 저급한 술, 또는 화학주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희석식 소주는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와 같은 곡물을 이용해서 발효하고 연속
증류기로 증류해서 불순물을 모두 제거한 주정으로 만드는 곡주이며, 전통소주인 증류식
소주와 비교해서는 ‘현대식 소주’라 하는 편이 옳다.
노 협회장은 “술이라는 것은 기호식품으로 한 번 입맛에 맞으면 바꾸기 힘들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희석식 소주에 익숙해지면서 전통 증류식 소주를 기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전통주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려면 전통주가 잘 팔리고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그래야 세계화로 가는 기반이 다져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 협회장에 따르면 전통주는...
이것을 떠내면 알코올도수 16도정도의 약주(청주)가 되고 남은 찌꺼기에 물을 타서 채에 걸러내면 탁주(막걸리)가 되고 소줏고리에 증류해 내면 소주가 된다.
박록담 전통주연구소 소장은 “우리 전통주는 발효주인 일본의 사케, 와인, 맥주, 그리고 증류주인 위스키나 브랜디와 비교할 때 주식으로 술을 빚는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쌀...
순한 소주 경쟁을 예고했다.
3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를 ‘참이슬’로 바꾸며 알코올 도수를 19.5도에서 19도로 낮추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참이슬은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깨끗함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100% 천연원료 발효 증류 알코올과 100% 식물성 천연...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보리(맥아)만을 증류해 한 증류소에서 만든 몰트위스키를 말한다.
7일 주류협회 회원사 판매데이터에 따르면 올 3분기에만 1만5637 상자의 싱글몰트 위스키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된 1만3580 상자보다 무려 15.1% 포인트 늘어났다.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맥캘란은 지난해 3분기에 판매된 5122상자보다 약 18.7% 늘어난 총 6078...
올해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알코올음료) △기타주류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제품을 선발했다.
대상의 영예는 ‘참동이 허브잎술’(생막걸리 부문)와 ‘솔청정막걸리’(살균막걸리), ‘민들레대포’(약주), ‘붉은진주’(과실주), ‘고소리술’...
진로는 2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세계주류시장 판매확대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증류소주공장에 대한 시장조사 등 인수여부를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인수 여부 또는 구체적 진행사항등이 결정되는 대로 6개월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그는 또 "또한 해외시장은 시작단계지만 일본에서는 진로재팬을 통한 소주와 막걸리 판매 확대뿐 아니라 현지 증류식 소주 업체의 인수를 계획 중"이라며 "중국은 제품 수출과 함께 전략적 제휴나 현지 업체 인수를 통해 생산 기지확보를 추진 중이며 동남아시아는 우선 제품(반제품) 수출을 통해 인지도 향상을 추진 중"이라고...
이 자리에서 이남수 진로 대표이사(해외사업본부장 겸직)은 “일본의 증류식 소주 공장을 인수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추진 중”이라며 “후보군을 여러 곳 추천받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밝힌 소주 관련 글로벌 사업계획은 지난 4월 취임 때 이야기 한 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는 당시 “일본 현지법인 진로 재팬을 통해...
또한 진로가 일본에 수출하는 증류식 소주‘Premium JINRO 乙(오츠 : 일본 현지법인 진로재팬 판매)’는 증류주·리큐르(Spirits&Liqueurs)부문 대상(Grand Gold)을,‘동의보감 복분자주’는 와인(wines)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이 부분에서 최고상을 휩쓸었다.
특히 ‘동의보감 복분자주’와 ‘Premium JINRO 乙(오츠)’ 제품은 3년 연속 금상(Gold)...
이를 위해 이 사장은 “일본에서 증류소주 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 3국에 수출하는 등 일본에서의 비지니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일본 주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막걸리 붐을 일으키는데 진로의 역할이 막대했던 만큼 증류소주...
가장 비중이 큰 일본시장에서는 현지법인 ‘진로재팬’의 제품군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을류소주(증류식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 M&A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에는 소주, 맥주, 막걸리 등 하이트진로의 전 품목 수출과 함께 현지 유통망 제휴를 통한 시장 확대로 성장토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도 개척한다.
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