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일품진로 등 , '2011 몽드셀렉션' 최고상 휩쓸어

입력 2011-05-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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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그룹의 주류 제품들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력션에서 최고상을 휩쓸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11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시상식에 참가, 주요 계열사주력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 드라이피니시d 등이 각 부문별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맥주가 맥주부문에 출품한 3개 대표 브랜드 ‘하이트’, ‘드라이피니시d’(이상 Pilsen type), ‘맥스’(Special or Regional beers)는 각각 금상(Gold)을 수상했다. 진로의 ‘일품진로’는 소주(Soju)부문에서 지난 2008년, 2009년에 이어 3번째로 대상(Grand Gold)을 수상했다.

진로가 일본에 수출하는 증류식 소주 ‘오츠’는 증류주&리큐르(Spirits&Liqueurs)부문 대상을, ‘동의보감 복분자주’는 와인(wines)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소주(Soju) 카테고리에서는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날’, ‘즐겨찾기’가 출품돼 각각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석수와퓨리스의 ‘진로석수’와 ‘퓨리스’는 음료부문(Soft Drinks) 금상을 수상했고, 프리미엄 탄산수인 ‘디아망’은 스파클링 워터(Sparkling water) 부문 대상을 수상해 음료부문에서 최고상을 휩쓸었다.

진로의 ‘동의보감 복분자주’, ‘오츠’와 석수와퓨리스의 ‘진로석수’는 3년 연속 금상 이상을 수상한 제품에게 수여되는 국제 품질인증 대상(International High Quality Trophy)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더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몽드셀렉션은 IWSC, 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1961년 설립이후 각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로, 매년 최소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총 245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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