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00만병이던 도외 수출량도 2017년 500만병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수출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라산 소주는 한라산의 화산암반수, 제주밭벼를 원료로 한 증류 주정 첨가, 조릿대숯 여과 공법을 활용하고 있다. 또 전통을 유지하며 현대의 흐름에 맞춰 허벅술과 같은 고급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는 등 다양한 주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일품진로 18년산은 18년간 목통숙성된 증류원액 100%의 최상급 소주로 원액의 가운데 부분만 엄선해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의 전통과 양조기술을 집약한 '일품진로' 브랜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10년 목통 숙성 일품진로에 이어 4년간의 연구 끝에 일품진로 1924를 지난 6월 출시, 포트폴리오를...
☆ 우리말 어원/ 소주(燒酒)
소주는 고려 후기 원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알코올 증류법은 아랍의 명의 아비케니가 발명했다.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전’에 소주라는 말이 처음 나온다. 조선조 태조의 맏아들 방우(芳雨)가 소주를 매일 마셔 병들어 죽었다는 기록도 있다.
☆ 유머/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 언제나 똑바로 가길 바란다.
- 끝까지...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제품 만족도는 높고 가격 부담은 적은 명절 대표 선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추석에는 일품진로 1924(375㎖)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언더락스 잔 각 2개)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차별화했다. 은은한...
‘로’는 순곡으로 소주를 증류할 때 술방울이 이슬처럼 맺히는 것에서 착안했다. 창업기 진로의 상표에는 원숭이를 사용했지만 진로가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 서울 신길동 시대에 와서 지금의 두꺼비로 바뀌었다.
1965년 희석식 소주를 대중화하면서 진로는 주류업계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품질의 우수성과 판매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6월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를 가정채널에서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8월에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오피스 상권, 업소를 우선으로 빠르게 진입한 후 출시 한 달 만에 가정채널 판매도 시작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프리미엄 소주의 가정채널 판매...
이르면 내년을 목표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는 맥주 시장에 도전한다. 골든블루는 덴마크 맥주 브랜드인 칼스버그와 국내 독점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칼스버그는 1883년 순수 효모 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수입 유통을 통해 종합 주류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 제품은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원액을 블렌딩해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6도로 차별화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고, 제품 패키지는 참나무통 이미지를 삽입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병목에도 태그를 추가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츄하이는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5도 정도의 낮은 도수와 과일 맛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기린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고알코올 츄하이와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일본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은 지난 10년 동안 약 10% 감소했다면서 유망 시장인 고알코올 맥주 분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츄하이는 소주를 뜻하는‘츄’와 일본식 칵테일의 한 종류인 ‘하이볼’의 합성어로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8도 정도의 낮은 도수와 과일 맛으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일본 ‘알코팝(알코올이 함유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맛과 도수가 다른 3가지 제품을 내놓는다. 알코올 도수 7도짜리 ‘소금레몬’과 5도...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맛을 살리면서 가격 부담은 줄이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김경훈 하이트진로 소주 브랜드 팀장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한마디로 ‘은은함을 잃지 않은 준프리미엄 소주’라 할 수 있다. 최근 주류 핵심 키워드가 ‘음용감’과 ‘저도화’인 만큼 16도의 알코올 도수로 소주다움을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해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6도, 300㎖ 용량으로 차별화해 소주도 부담 없이 즐기기 원하는 젊은 직장인들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발탁했다. 20~30대 여성 스타가 주를 잇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준 프리미엄급 소주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해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6도, 300ml 용량으로 차별화했다. 한정 생산에 따라 수도권의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2030 세대 및 오피스 상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내 출시 이후...
츄하이는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5도 정도의 도수와 과일 맛 덕분에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일본에서 키위에서 유자 맛까지 다양한 츄하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핵심인 탄산음료 시장이 건강 문제 등으로 세계적인 감소세를 보이자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실험을 시도하는...
츄하이는 소주를 뜻하는 ‘츄’와 일본식 칵테일의 한 종류인 ‘하이볼’의 합성어로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8도 정도의 도수와 과일 맛으로 인기를 끌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웰스파고는 코카콜라가 알코올 음료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당시 제임스 퀀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선을...
이 제품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대중적인 소주가 지니지 못한 은은한 풍미를 더해 준(準) 프리미엄 제품으로 탄생했다.
하이트진로는 3년간의 연구 개발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적인 소주가 지니지 못한 은은한 풍미를 더해 준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3년간의 연구 개발과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장은 “일품진로는 목통숙성원액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로 깊은 정성과 소장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선물로 매년 출시 때마다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며 “가격 부담은 낮추고 상품 가치를 높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로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품진로는 이마트 일부 지점에서 판매되며...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급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 및 차례주 '예담', 자양강장 세트 등 실속 있는 술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구성에는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진 증류소주 선물세트가 전용 잔과 함께 새로 포함됐다.
증류소주 려(驪)는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수확한 지...
롯데주류는 빠르면 오는 6월 2차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며 시음회 등 적극적인 현지 판촉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판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한국 증류식소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내달 2일에는 대만 수출분 5000병, 4일에는 캐나다 수출분 1만5000병의 선적을 마치고 상반기 내 현지 판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