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오픈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원소주’ 팝업스토어는 전날 마감됐다. 오픈 기간 2만 병의 원소주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팝업스토어 가보니…"아침 7시부터 줄섰는데 구매 못해"
실제로 이투데이가 직접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지난달 28일에도 협소한 팝업스토어 공간은 인파로...
11만 원짜리 막걸리부터 38만원짜리 전통증류주까지 전통주의 프리미엄 시대가 열렸다.
전통주는 중장년층이 즐기는 ‘아재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홈술과 홈파티 증가가 위상 변화를 불러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 구매가 늘고 저변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전통주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이 속속 출시되는 추세다....
‘백세고’는 국순당이 옛 문헌에 소개된 전통주 제법을 연구해 새롭게 개발한 쌀침지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국민 약주인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두 가지 원액만으로 최적의 조합으로 빚었다.
쌀증류소주원액은 국내산 쌀을 원료로 누룩을 이용한 새로운 쌀침지법을 적용해 향미가 향상된 좋은 주질의...
전통주 하면 흔히 생각하는 막걸리뿐 아니라 약주, 전통 증류식소주, 과실주 등 다양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실제 판매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2016년 397억 원에 그쳤던 전통주 시장 규모는 2021년에는 6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체 주류시장 규모가 2016년 9조2961억 원을 기록한 이래 현재 연 8조 원대로 지속적으로...
마켓컬리에 입점한 전통주는 전통주산업법 기준에 따라 우리 농산물로 제조한 막걸리, 증류식 소주, 청주, 과실주 등 총 24종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비롯해 노간주 나무열매와 황매실을 증류한 ‘서울의밤’, 탄산을 가미해 만든 복분자술 ‘빙탄복’, 국내 유일하게 매실주 원액 100%로 담그고 제주도산 천연 꿀을...
‘설렘소주’는 경북 의성 사과를 선별해 착즙부터 발효, 단식 증류 작업을 거친 원액을 황토 옹기에 6개월간 숙성해 만든다. 알코올도수 16.5도로 기존 출시한 상품보다 도수를 살짝 낮춰 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앞서 전날에는 올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선보였다.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컬래버한 '표문' 막걸리는...
(석간)
△'전통 증류소주' 대중화 프로젝트 결실 낸다
◇해양수산부
27일(월)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위해 바다에 주목하라
△어선 무인기관실 소화설비로 불길 더 빨리 잡는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해양생물 종이접기로 달래봐요
28일(화)
△갯벌의 체계적 관리 틀 첫 마련…지속가능성과 가치 제고에 중점(석간)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
양조학당은 고문헌 산가요록 에서 전하는 우리 술 맥주를 발효 증류한 보리소주 ‘애’와 고구마의 달콤한 여운이 오래 남는 고구마 소주 ‘서’로 구성했다. 취하고자 마시는 것이 아닌 삶에 즐거움과 흥을 돋우는데 그 의의가 있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빚어낸 전통주다. 고문헌 향약집성방과 산가요록에서 전하는 우리 술을 현대적인 기술로 재현해 쌀의 독특한...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는 뛰어난 풍미와 맛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냉동 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정용진 부회장이 공개한 사진은 라거와 IPA 등 맥주를 비롯해 증류식 소주, 내추럴 와인 등이다. 제품 라벨에는 구단주(GUDANJU)라는 로고와 함께 정용진 부회장의 얼굴을 스케치한 디자인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푸드가 관련 사업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준비한 이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SSG랜더스 연계 상품 구상 차원에서 나온 사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또 한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세계적 주류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뛰어난 풍미와 맛으로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누적 판매 5000만 병을 돌파한 위스키 1위 기업 골든블루는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에 이어 전통주와 증류주, 무알콜 맥주까지 품목을 다변화했다.
골든블루가 유통하는 칼스버그는 173년의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공식맥주 브랜드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가 가정용 채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숙성 증류주 ‘혼’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40240 독도소주’는 독도가 우리나라 우편번호(40240)를 가진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국내산 쌀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주원료로 하는 증류식 소주다.
제조사인 전통주 양조장 ‘설악프로방스배꽃마을’은 일본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에 항의한다는 의미를 담아 22일 숙성된 술을 병에 옮겨담고 밀봉하는 병입 작업을...
증류를 하고 1년을 숙성시켜야 진맥소주가 만들어진다.
그는 "진맥소주 한 병을 만드는데 5㎡의 밀밭, 농부의 땀 한 말이 더해진다"며 "오랫동안 직접 밀을 키우다보니 양조용 밀, 빵을 만드는 밀, 누룩을 만드는 밀을 따로 심을 정도로 밀 박사가 됐고, 원료를 사다가 술을 빚는 양조인은 짐작도 할 수 없는 노하우를 가지게 됐다"고 언급했다....
밤빛머루는 해발 500m인 청정지역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를 발효한 와인을 증류해 만든 증류주다. 10월에 수확한 머루만을 사용했고 음용 시 부드럽고, 은은한 머루향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2900원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심술7도와 심술10도의 같은 기간 매출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로 상위권이다. 이 역시 화요소주, 산사춘 등 기존의 인기 전통주보다...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가성비,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시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명절 대표선물로 인기가 높다.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일품진로 1924는...
주종은 증류식소주, 약ㆍ청주, 과실주, 탁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엠더문’은 아이엠케이컴퍼니가 조은술 세종과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젊은 세대 감각에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실향이 나는 홈파티술이다. 도수는 17도이며 가격은 5만6000원이다.
전통주 스마트오더...
N9은 특허 균주로 등록돼 전통 증류소주 제조업체에 보급되고 있다.
또 쌀을 찌는 과정 없이 생쌀가루를 그대로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 생쌀 발효법을 개발했다. 원료 처리 방법, 재료 배합 비율, 발효 기술, 증류 방법 등 생산 기술을 표준화해 한국농수산대학과 함께 기술 자문도 실시 중이다.
농진청은 소규모 생산으로 생산 단가가 높은 증류식 소주의...
롯데칠성음료가 4월 초 우리 쌀 100%를 사용한 정통 증류식 소주 ‘대장부 23’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장부23’은 100% 국산 쌀을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해 이미(異味)와 잡미(雜味)를 최소화하고 18일간 저온 장기 발효 후 증류를 통해 맛과 향이 풍부한 정통 증류식 소주다.
특히 ‘대장부 23’은 롯데주류 54년 전통의 증류 기술...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경기도 여주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화요는 “최근 혼술 문화와 프리미엄 소주 트렌드로 소비자가 급증해 제조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게 됐다”고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화요의 스마트팩토리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팩토리는 기획, 설계, 생산,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