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융자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라 불리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400억 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이들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투자대상은 이미 선정한 총...
한양대학교는 2022년부터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대학발·청년 창업기업 지원 등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후 오 장관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주식회사 휴젝트를 방문했다. 휴젝트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양대학교 성태현 교수와 아들인...
이날 중기부는 소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을 활용해 중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환경조성과 에너지 효율개선 등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사업장 규모는 총 2000곳이다. 이 중 안전환경조성 사업으로 1700곳, 에너지 효율...
중기부 R&D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R&D 구조개편 △전략기술 및 글로벌 협력 △인공지능 전환(AX) 등 주제별 방향을 도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3개 주제별 워킹그룹의 자문위원 10명을 1차로 인선했으며, 향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간사를 맡아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중기부 R&D...
그러면서 “중기부는 2024년 모태펀드 출자 규모를 본예산 4540억 원의 2배 수준인 9100억 원으로 설정하고 1분기에 전액 출자사업을 진행해 벤처투자 조기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루키리그 개편, 관리보수 합리화 등 시장 친화적인 제도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펀드가 결성될 수 있는지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펀드...
중기부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 2곳, 디지털시장 1곳을 릴레이로 방문해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특성화시장의 시장 맞춤 지원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매출 증가 등을 유도해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과제(IP 전략형)는 중기부와 특허청(IP-C&D 전략지원사업)의 협업사업이다. 우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중기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1906명이 재창업에 성공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재창업 기업들은 2262억 원의 누적 매출 성과와 3812명의 신규...
중기부는 은행과 협력해 일시적 위기를 겪고 있지만 성장잠재력 있는 기업을 선별해 구조개선 계획 수립, 구조개선 자금 등을 지원하는 ‘선제적 자율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170개사에 전년 대비 267% 증가한 2231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은행이 발굴한 구조개선 수요기업이 2022년 111개사에서 2023년 294개사로 2.6배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해 하반기 수출은 반등하며 수출 감소폭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전년(9만2448개사) 대비 2.4% 늘었다. 신규 수출기업 수도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수출을 중단한 기업은 1.9% 감소했다.
주요 10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중기부는 오픈AI와 국내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 관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과 기술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 말에 오픈AI와 국내 예선 행사를 개최하고 1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한 바 있다.
간담회는 오픈AI 협업 추진 경과와 올해 개최할 미국 본선 행사 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본선에 참여할...
이 사업은 중기부 주도로 업력 3~7년 차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협업 프로그램,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현재 운영 중인 재정사업자율평가・복권기금평가(기재부), 연구개발 평가(과기부), 재난안전평가(행안부), 균형발전평가(지방시대위), 일자리사업평가(고용부), 중소기업지원사업평가(중기부) 등 7개 성과평가 간 일관성 제고 및 피평가부처의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평가대상사업 중복 최소화, 공통평가항목 도입 등을 통해 평가대상・항목・방식을...
신청자격 확대는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보다 다양한 유형의 특구가 발굴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규제자유특구 최초 실증특례 유효기간을 현재 2년에서 4년까지 확대해 기업들은 앞으로 최대 6년(4+2년)의 실증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탄소중립, 의료분야 등 대규모 사업이나 장기적 관찰이 필요한 산업의 경우 현재...
올해 특성화고 지원 277억 원…작년 308억 원 대비 감소전체 특성화고 취업률 56% 수준 불과…중기부 지원 특성화고는 76%“산업구조 변화 및 인력난 완화 위해 신기술 등 특화 교육 확대”
정부가 올해 277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특성화고를 지원한다.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신기술 등 특화 교육을...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중기부와 대기업이 협업해 지원하는 ‘대기업 협업형’에 참여할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또한, 2월 중 2차 모집에서는 기존의 일반형과 새로운 지원방식인 융복합형으로 총 27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1차 모집에서 선발된 도약기 창업기업에는 최대 2억 원, 평균 1억3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통합지원(밸류-업) 및 기반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매칭해 기술진단을 통한 사업화 로드맵 제시 및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해 TOP 10(장려상), TOP 7(우수상), TOP 3(최우수상), 대상으로 변경하고,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중기부 장관상)을 신설·시상할 계획이다.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우선선정은 대회 대상 수상팀(2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에게만...
중기부가 기업 간 거래를 전면 중단하라는 처분을 통보한 데 대한 정면 반발이다. 이례적 충돌이다.
오뚜기가 소송을 제기한 것은 지난 15일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생계형적합업종법)에 있다. 이 법 제8조는 대기업 등에 대해 생계형 적합업종 사업을 인수·개시 또는 확장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