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워낙 좋아 기억에서 잊힌 제도지만, 불과 2016년까지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에서 성행했던 건설사 미분양 해소 방법”이라며 “주택 경기 침체가 장기화 돼 준공 후 미분양이 계속 쌓인다면 언제든 부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건설사 뿐만 아니라 수분양자들도 입주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무주택 수분양자는 고금리...
9%(1113가구)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 물량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는 총 7330가구로 전월(7388가구) 대비 0.8%(58가구) 감소했다.
8월 누적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4만745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31만2860가구보다 11.1%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0.7% 줄어든 12만9296가구, 지방은 45.6% 늘어난 21만8162가구로 집계됐다.
홍 수석연구원은 “미분양물량이 지난해 9월 1만3842호, 올해 6월 2만7910호를 기록 중”이라며 “준공 후 미분양물량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근까지 약 7000호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분양은 지역별로도 차이를 나타냈다. 지난해 9월 이후 올해 6월까지 전국 미분양 물량 증가분 1만4000호 중 대구가 4625호(약 33%)를 차지했다. 이어 경북 포항시(2466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크게 늘었다. 6월 말 기준 서울 준공 후 미분양은 215가구로, 전월 37가구 대비 481배 증가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이미 분양가에 대한 고점 인식이 상당히 커진 상황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과 대출 규모 축소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요즘에는 할인 분양도 나오면서 가격이 더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1% 증가했다. 지방은 2만3454가구로 전월(2만3812가구) 대비 1.5%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30가구로 전월(6830가구) 대비 4.4% 늘어났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은 2024가구가 미분양돼 전월(1703가구) 대비 18.8% 늘었고, 전용 85㎡형 이하는 2만5886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2만5672가구) 대비 0.8% 증가했다.
분양 당시 조합과 건설사는 준공 때까지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중도금 일부 유예 등 혜택과 양도소득세 혜택이 주어지면서 미분양을 털어낼 수 있었다.
마포구 A공인 관계자는 “분양 후 3개월이 지날 때까지 미분양이 35%에 달했지만, 정부의 세제 혜택(양도세 혜택) 발표 이후 물량이 빠른 속도로...
같은 기간 지방은 2만3812가구로 전월(2만4210가구) 대비 1.6%(398가구)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6830가구로 전월(6978가구) 대비 2.1%(148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1703가구가 미분양돼 전월(1773가구) 대비 3.9% 감소했고, 전용 85㎡ 이하는 2만5672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2만5407가구) 대비 1.0%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95건에 달했다.
전국 청약 시장 온도 차이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30일 열리는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규제지역은 투기과열지구가 49곳, 조정대상지역이 112곳이 지정돼 있다. 규제지역은 청약은 물론 대출과 세금 규제가 더해져 부동산 경기 하방압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7% 증가했다. 지방은 2만4210가구로 전월(2만5053가구) 대비 3.4%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6978가구로 전월(7061가구) 대비 1.2%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은 1773가구가 미분양돼 전월(1689가구) 대비 5% 늘었고, 전용 85㎡형 이하는 2만5407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2만6285가구) 대비 3.3% 줄었다.
지방은 2만5053가구로 전월(2만2936가구) 대비 9.2%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061가구로 전월(7133가구) 대비 1%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은 1689가구가 미분양돼 전월(2019가구) 대비 16.3% 감소했고, 전용 85㎡형 이하는 2만6285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2만3235가구) 대비 13.1% 늘었다.
9% 증가했다. 지방은 2만2936가구로 전월(2만402가구) 대비 12.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65가구로 전월(7165가구) 대비 0.4%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2019가구가 미분양돼 전월(1424가구) 대비 41.8% 증가했고, 전용 85㎡ 이하는 2만3235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2만303가구) 대비 14.4% 늘었다.
반면 지방은 2만402가구로 전월(1만6201가구) 대비 25.9%(4201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65가구로 전월(7449가구) 대비 3.8%(284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1424가구가 미분양돼 전월(1019가구) 대비 39.7%(405가구) 늘었다. 전용 85㎡ 이하는 2만303가구로 이 역시 전월(1만6691가구) 대비 21.6%(3612가구) 늘었다.
준공 후 매입해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준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건축 완료 이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축 주요 공정에 대해 LH가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주택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자는 미매각·미분양 위험을 해소하고, LH에서 지급하는 약정금으로 자금조달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LH는 이번...
1% 증가했다. 지방은 1만2622가구로 전월(1만2785가구) 대비 1.3%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388가구로 전월(7740가구) 대비 4.5%(352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402가구가 미분양돼 전월(397가구) 대비 1.3% 증가했고, 전용 85㎡ 이하는 1만3692가구가 미분양되면서 전월(1만3678가구) 대비 0.1%(14가구) 늘었다.
7% 줄었다. 지방은 1만2785가구로 전월(1만2429가구) 대비 2.9%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740가구로 전월(7963가구)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397가구로 전월(415가구) 대비 4.3%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3678가구로 전월(1만3427가구)보다 1.9% 증가했다.
4% 늘었다. 지방은 1만2429가구로 전월(1만3681가구) 대비 9.2%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963가구로 전월(8177가구)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15가구로 전월(451가구) 대비 8.0%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3427가구로 전월(1만4413가구)보다 6.8% 줄었다.
3% 줄었다. 지방은 1만3681가구로 전월(1만3817가구) 대비 1.0%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177가구로 전월(8558가구)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51가구로 전월(471가구) 대비 4.2%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4413가구로 전월(1만4727가구)보다 2.1% 줄었다.
1% 줄었다. 지방은 1만3817가구로 전월(1만4623가구) 대비 5.5%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558가구로 전월(9008가구)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71가구로 전월(523가구) 대비 9.9%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4727가구로 전월(1만5766가구)보다 6.6%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도 144가구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택지까지 만들면 분양 시장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다.
분양시장 침체 여파는 매매시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달 KB국민은행 조사에서 대구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 전망지수(99.0)가 100을 밑돌았다.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3개월 후 집값이 떨어질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