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주거지 정비와 기준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흑석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변경결정에는 인접한 흑석9구역의 경계부를 조정해 구역면적 일부를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당초 흑석3구역은 흑석동 253-89번지 일대 10만808...
그동안 이곳의 해안저지대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추가 재해위험성이 높았다. 또 주차장 등 도시공간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컸고 지역상권 발전에도 한계가 있어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수부는 마산구항 지역의 인문·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방재언덕을 설치해 자연재해로부터 인명·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배후공간에는 주차장과...
특히 구로구 가리봉동 2-92번지 일대의 '구로 제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그동안 찬·반 주민간 갈등이 심했던 지역으로, 지난 5월 개최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가 이번 재심의 때 구역을 해제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들 지역은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구역지정이전의 상태로 환원된다. 해당 구역은 다음 달 정비예정구역...
강남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경우 서울시내 전체 정비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들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개포주공4단지가 다음달 13일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11월쯤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앞서 조합설립을 마친 개포주공1~4단지와...
이 일대에는 용적률 500% 이하, 지상 26층 규모로 분양주택 155가구와 장기전세주택 45가구가 건립된다. 블록 사이 이면도로는 넓혀 보행공간을 만든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를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 중랑구 중화2주택재건축구역의 건축 제한 완화 계획, 서초구 반포동의 팔래스호텔 신·증축 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서울 관악구 행운동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363가구(일반물량 196가구) 모두 수요층이 풍부한 전용 85㎡ 이하로 구성됐다.
재개발 단지는 롯데건설이 오는 24일 용두 롯데캐슬 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4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총 311가구 중 131가구가...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1~2월 두 달간 많게는 1억원 이상 오른 단지가 나오는 등 재건축 매맷값이 단기 급등했다"며 "가격이 오른 만큼 대기 매수자들이 쉽게 따라붙기는 어려워 당분간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5일 개포주공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2단지 전용 71㎡는 지난 달 9억7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청년 공공근로 사업은 만 39세 이하만 신청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배우자 등 가족의 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상 보유자는 배제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자들은 △정보화 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9000원~4만1000원(교통비 3000원 별도 지급)씩 차등 지급돼 월 최대...
이날 변동식 회장이 대주제를 발표한 다음에 기획재정부 김건영 부동산정책과장, 국토해양부 박승기 주택정비과장, 대우건설 소경룡 상무가 소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토론은 신용철 단국대부동산대학원 외래교수, 서진형 경인여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정섭 부동산학 박(전 신한은행 지점장), 임명숙 부동산학 박사, 김철수 피데스개발 대표 등 10여명이 진행한다....
정관변경안은 회사의 사업범위에 주택임차자금보증을 신설하고 이익금처리순서의 정비 및 책임준비금 적립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해 상정된 의안이다. 변경안은 국토해양부장관의 인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총회의결에서 주택임차자금보증이 완료됨에 따라 시장에 곧 출시될 전망이다. 주택임차자금보증이란 임대아파트 입주예정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가족의 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상 보유자는 사업참여에서 배제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자들은 10월부터 △사회복지향상 △정보서비스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7000원~3만9000원(교통비 3000원 별도 지급)씩 차등 지급돼 월 최대 103만9800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
전용산단에 탈북민들이 주거하도록 임대주택도 준비할 예정이다. 대량 탈북사태에 대해 정부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
-규제 완화에 수도권 정비계획법 내용도 포함되나.
△(박기풍 기조실장) 국토부에 등록된 규제가 1600여개다. 지난 7월에 새 장관 취임 이후 조직문화 개선 추진시 규제도 전면적으로...
△희망하우징(대학생 주택) 공급 확대 = 내년 1월부터 뉴타운, 정비사업 구역내 임대주택, 부분임대아파트 공급, 노후공가 개보수, 시·구유지 활용 임대주택 신축, 정비사업구역내 대학생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한다.
△문정동 폐철도부지 공원조성 = 2004년부터 시행된 문정동 폐철도부지 공원조성 사업이 내년 5월 마지막 3단계 공사까지 완료돼...
시는 성수·한남 시범구역의 프로그램 활용 사례를 정비업체 임직원과 추진위·조합 임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파하고 타 구역의 참고사례로 삼기로 했다.
서울시 김승원 공공관리과장은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은 서서히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공공관리 시범구역이 조합설립과정에서 개략적이나마 개별 추정 분담금을 알리고...
등 정비사업 위탁선거에서는 처음으로 5명의 선거부정감시단을 구성하고 후보자 등의 선거부정행위 단속업무를 선거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증산5구역 추진위원장 선거는 공공관리제도에서 선거부정감시단이 부정행위까지 단속하는 첫 시범사례로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선출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원 서울시 주택본부 공공관리과장은...
2개소 △공동주택 재건축 신규지정 서초구 반포동 65-1번지 등 25개소 등이다.
이들 후보지 72곳에서는 분양권을 늘리려는 행위 등 비경제적인 건축행위 및 소위 ‘지분 쪼개기’ 등 투기수요를 야기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72곳에 대해서 주민공람 및 행위제한을 동시에 실시하고, 시의회 의견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