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을 통해 산단 재생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했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마중물로 민간 투자가 활성화돼 기반시설 확충과 연계한 주·상·공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노후산업단지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중추 역할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조문 정비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 범위를 명시하고 7월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연면적 10만㎡ 이상 모든 건축물은 인·허가 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서울시는 "그간 건축물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공동주택을 평가에 포함해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대기질, 온실가스, 소음 등...
주변지역 정비가 시급히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연말까지 체결하고, 내년에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에 돌입한다.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올해부터는 문화․복지․여가활동 관련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그만큼 주택 사업의 사업성이 좋아진다는 뜻이다.
서울시 양용택 도시계회 과장은 “이번 조치로 서울 도심에도 선진국 도시처럼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개발될 가능성이 많아졌다"라고 전망했다.
서울시 상업용지 활용 방안은 지난 5월 발표한 ‘서울시 2030 도시계획’과 연계된다. 시는 이 계획에서 동부권 59만㎡, 서남권 40만㎡, 서북권 18만㎡ 등을 비롯해 총...
진희선 행정2부시장은 제23회(87년) 기술고시 출신으로 도시관리과장, 주거재생정책관, 주택건축국장을 거쳤다. 2015년 1월부터 도시재생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주거생활권 특성을 살린 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통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했다.
이를 위해 주택건설업체들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주과정에서 과도한 이사비․이주비 등 양적인 경쟁 중단 및 주택품질 향상 등 질적인 경쟁 도모 △정비사업과 관련한 금품수수․향응제공 등 일체의 불법행위와 과장홍보 및 상호 비방 등 불공정한 행위 근절 △입찰자간에 특정사의 낙찰을 위한 사전 담합 금지 등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행위 중단 △법령에 명시된...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상도4동은 동네골목과 주택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여러 지역현안을 안고 있는 낙후된 저층주거지"라며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성북구 장위동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장위동(장위13구역)은 2005년...
이 날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는 강태석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국승열 서울특별시 주거재생과장, 백운수 미래E&D 대표, 여혜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 등이 도시재생뉴딜 시대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달 초 경상북도는 법 규정을 위반하고 신규 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마을정비조합을 구성, 도청 신도시 인근에 있는 예천군 호명면 송곡리 군유지(임야) 3만7488㎡를 헐값(12억9800여만 원)에 수의계약으로 매입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5명 등 31명을 적발했다. 이후 이 땅은 1년 6개월 만에 필지에 따라 매입가의 최고 7배가량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공직자의 신분에서...
한병용 서울시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장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여러 구역 중 주상복합으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어서 타 구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 및 공원 등의 기반시설 부담을 통해 단지 내부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도시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경식 서울시 공동주택과장은 "주택법 개정으로 건축도면이 남아 있는 준공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최대 3개 층까지 증축이 가능해졌지만 그동안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계획승인이 어려웠다"며 "기본계획이 최종 수립되면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 총 545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사업이다.
동작구는 2014년 8월 사업시행인가(건축허가)이후 약 10개월 만에 본격적인 이주와 철거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전제선 동작구 도시재생과장은 "현재 흑석뉴타운 내 일부 단지는 이미 입주까지 마친 상태"라며 "흑석뉴타운 지구 정비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이 일대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주택가 골목길에 운영 중인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대폭 조정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전국 소방본부 방호과장 긴급회의에서 거주자 주차구역 정비 및 긴급차량 양보운전 위반 단속 강화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처럼 안전처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대상으로 정비에 나선 것은 지난달 10일...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대책을 발표 이후 지난 1년간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이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 [단독] '소로스의 남자' KTB증권 떠난다
강찬수 KTB투자증권 대표가 취임한 지 1년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강 대표는 권성문 KTB금융그룹 회장이 종합금융그룹이라는...
특히 △한옥 △도로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정비구역 △일정의 도로 요건(6m 이상 폭 등)을 갖춘 단지형 도시형주택 △블록형 단독주택지에 건설되는 단독주택 등에 한해서는 사업계획 승인기준이 50세대·가구까지 대폭 완화됐다.
국토부 김흥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로 주택수요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탄력적인 주택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