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은행 시장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하는 메디포스트는 2016년 1000여 명이던 만기 고객이 올해 3만 명으로 급증했다. GC녹십자랩셀의 ‘라이프라인’도 올해 2000여 명 고객의 보관 기간이 만료된다. 이 밖에 주요 가족 제대혈은행으로는 세원셀론텍 ‘베이비셀’,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제대혈은행’ 등이 있다.
국내 제대혈은행은...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4일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제대혈은행의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다. 현재 2015년도의 규격...
GC녹십자랩셀은 최근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ㆍ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다. 현재 2015년도의 규격 인증인...
제대혈은행 사업은 195억원으로 2016년159억보다 22.5%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과 화장품 부문도 각각 전년 대비 각각 39.1, 214.3%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64.4%,흑자전환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올해는 줄기세포 치료제 매출 호조와 함께...
제대혈은행 부문 매출도 195억 원으로, 전년 159억 원에 비해 22.5% 늘어나며 2년여 간의 침체기를 벗어나 상승세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과 화장품 부문도 각각 전년 대비 39.1%와 214.3% 매출이 증가하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112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줄기세포...
제대혈은행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상승하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310억 원을 넘어서며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287억 원)을 초과했다. 관계사를 제외한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이 지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은행 설립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벤처 1세대로 평가받는다.
메디포스트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제대혈 은행 사업에 뛰어들었다. 제대혈 은행은 신생아의 탯줄에서 채취한 제대혈(탯줄혈액) 내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를 분리, 보관했다가 치료가 필요할 때 다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은행이 연구용으로 일정한 수량의 부적격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특정 제대혈은행과 연구기관 사이에서만 공급이 이뤄지지 않도록 제대혈공급을 제대혈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대혈 관련 처벌 조항도 정비된다.
제대혈은행이 제대혈정보센터의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연구기관에...
인도네시아 특허권을 확보한 알엠키트는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과 뼈세포치료제 알엠에스 오스론(RMS Ossron)의 제조 및 이식에 필요한 씨알엠키트(CRM Kit, 연골세포배양키트)와 비알엠키트(BRM Kit, 뼈세포배양키트), 그리고 제대혈은행 베이비셀(BabyCell)의 제대혈줄기세포 처리 및 보관에 필요한 유에스씨알엠키트(USCRM Kit, 제대혈줄기세포보관키트)의...
10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훈은 15년 전 아들 출생 당시 메디포스트 셀트리제대혈은행에 위탁했던 제대혈의 보관 기간이 종료되자, 최근 평생형 프로그램으로 연장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각종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훈 씨는 우리나라에서 제대혈 보관이 시작된 2001년 당시...
앞서 한 시민단체는 ‘자신의 제대혈을 질병 치료에 사용할 수 없음에도 과대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며 상위 4개 제대혈은행을 고발한 바 있다. 이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시민단체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제대혈은행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시민단체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제대혈을 질병 치료에 사용할 수 없다”며 “정부가 이를...
16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서울지방검찰청은 한 시민단체가 ‘자신의 제대혈을 질병 치료에 사용할 수 없음에도 과대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며 상위 4개 제대혈은행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제대혈 은행은 신생아의 탯줄에서 채취한 제대혈(탯줄혈액) 내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를 분리, 보관했다가 치료가 필요할 때 다시...
회사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제대혈 논란으로 제대혈은행 사업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면서 "다만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9.8%가 늘면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전체 검사, 분석 관련 기업들은 매출은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마크로젠과 테라젠이텍스는...
그는 2000년 6월 메디포스트를 설립하고 국내 제대혈 은행과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을 개척했다. 메디포스트는 창업 16년 만에 직원이 10명에서 210명으로 늘었고 2015년에는 연 매출액 350억 원을 기록하며 제대혈 보관 시장의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5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며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메디포스트는 신생아를 출산한 뒤 탯줄에서 나오는 혈액인...
메디포스트는 4일 태국 인터스테마(Inter Stemma)사와 현지 제대혈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는 태국 방콕의 인터스테마 제대혈은행 설립을 주관하고 보관 기술 및 관리 시스템 등을 전수하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인터스테마로부터 별도의 설립 자문료와 함께 향후 발생하는 매출의 5~10%에 해당하는 기술료를 받게...
제대혈 업계 1위 메디포스트는 4일 태국 인터스테마(Inter Stemma)사(社)와 현지 제대혈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포스트는 태국 방콕의 인터스테마 제대혈은행 설립을 주관하고 보관 기술 및 관리 시스템 등을 전수하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인터스테마로부터 별도의 설립 자문료와 함께 향후 발생하는 매출의 5~10%에...
질환별로는 알츠하이머 등 뇌신경계 관련 특허가 32건으로 가장 많고, 퇴행성 관절염 16건, 폐 질환과 제대혈은행 분야가 각각 5건, 기타 7건 등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같은 특허 경쟁력은 국내 바이오기업에서는 보기 드문 성과이자 독보적인 기술 자산으로 매년 매출의 30% 이상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질환별로는 알츠하이머 등 뇌신경계 관련 특허가 32건으로 가장 많고, 퇴행성 관절염 16건, 폐 질환과 제대혈은행 분야가 각각 5건, 기타 7건 등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같은 특허 경쟁력은 국내 바이오기업에서는 보기 드문 성과이자 독보적인 기술 자산으로, 매년 매출의 30% 이상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2003년 제대혈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제대혈 사업은 보령제약그룹 차원에서 큰 관심을 갖고 시작한 사업이다. 보령메디앙스와 연계해 보령바이오파마는 제대혈 보관 및 연구개발을, 보령메디앙스는 소비자대상 마케팅을 담당하며 그룹 내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또 제대혈의 안정적인 보관을 위해 미국의 대표적인 제대혈 관리지침인 ‘COB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