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의 답변 태도를 문제 삼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정 원내대표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에 관계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누구인지 답변을 똑바로 해달라”고 했고 함 사장은 “다음 질문 하시죠”라는 말로 답변을 피했다. 그러자 정 원내대표는...
이날 브리핑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직접 나섰다.
한국당은 포퓰리즘 정책 ‘1순위’로 공무원 증원 문제를 거론했다. 2022년까지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합계 17만4000명을 증원하는 데 총 17조8000억 원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공무원 증원 정책은 과거 국가부도 사태를 겪은 그리스와 유사하다며 국가 미래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옛말이 있는데 경제 곳간은 푸짐한데 이에 대한 재원대책이 문제다”며 “정치 곳간을 너무 옥죄지 말고 풍성하게 열어 달라”고 얘기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취임 초 협치를 강조하실 때와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다”며 “외교적 측면에서 한·중 관계 발표가 있었는데 군사주권의 미래에 족쇄를 채웠다는...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1일 그간 제기된 홍 후보자 관련 의혹들을 열거하면서 특히 홍 후보자 딸의 재산 증여 문제를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시절 부유층의 합법적 절세창구를 막자며 법안을 발의해 놓고, 자신은 그대로 활용해 수억 원의 세금을 챙긴 것”이며 “홍 후보자의 행동은 언행 불일치의 챔피언”이라고 비판했다.
청문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여야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국가기관과 공공부문,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부정과 부패, 불공정이 국민의...
백 장관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부가 백지화하겠다고 밝힌 신규 원전의 매몰비용 문제를 지적하자 "보상은 정부가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백 장관은 매몰비용 규모에 대해 "예단해서 말할 수 없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244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발표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에서 "원전의 단계적...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 각 당 국회의원 등이 소상공인 응원 영상메시지를 보내 이번 행사의 의의를 더욱 뜻깊게 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중요성에 대해 우리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정우택 원내대표는 “야당으로서는 (국감 보이콧이) 최소한의 항의 수단이였다”며 “국감을 재개해 대여투쟁 강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KBS·MBC 사장 교체가 이뤄지면 국민들도 왜 그 당시에 (한국당이) 국감 중단까지 했는지 이해할 것”이라고 이번 국감 보이콧을 자평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이 국감에 참여하면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9일 ‘방송장악음모 저지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다음 달 예산인 심사와 관련한 보이콧 여부 등 향후 전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회의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투쟁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시정연설 참석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고,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었다”며 “(대통령 시정연설 참석 여부는) 결론이 안...
정우택(왼쪽)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선동(오른쪽) 원내수석부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검은양복을 입고 의총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정감사 보이콧 지속 여부를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런 가운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방송장악 음모 저지 특별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방통위를 꼭두각시로 삼아 MBC와 KBS 사장을 압박해 사퇴시키고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드러난 이상 이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경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불법 날치기 폭거, 점령군식 공영방송 장악 음모를...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런 것이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의 공기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을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이자 정부에 대한 규탄”이라며 국감일정 거부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이 위원장에 대해선 이르면 오늘 오후 해임촉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어제 임명된...
이날 과방위 국감에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과방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상대로 MBC 사장 선임권을 갖는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선임권을 주장하고 정부의 공영방송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에 오전 국감일정은 개시조차 못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2인 임명에 항의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든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며 “문 대통령의 꼭두각시 노릇을 한 이효성 방송위원장은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우리 국회법 제...
앞서 자유한국당은 방통위가 KBS 및 MBC 대주주인 방문진의 보궐이사 선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국회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방통위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방통위가 방문진 보궐이사를 졸속으로 강행 처리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공정성, 나아가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폭거"라고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방통위가 방문진 보궐이사를 졸속으로 강행 처리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공정성, 나아가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폭거”라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시사했다.
현재 한국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의원들은 이날 오전 예정된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에 불참했다. 이에...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말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는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배우자 명의로 매입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공영홈쇼핑 5대 의혹’에 대한 중기부의 공영홈쇼핑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