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100일'과 관련해 "쇼통·먹통·불통 등 3통의 100일"이라며 낙제점을 매겼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를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 소통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문재인 정부의 행태는 일방적으로 국민에게...
정우택 원내대표는 10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178조 원(문재인 정부가 공약한 국정운영 계획 실행을 위한 재원) 추계금액에 대해서도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지를 못 내놓고 있는데 대통령이 온갖 장밋빛 환상을 국민에게 심어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료 수요가 늘어 건강보험료 상승이 오고, 결국 국민의 부담이 될 것이란 주장이다. 김태흠 최고위원도...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사드특위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메아리 없는 대화를 구걸해선 안 된다”며 “최소한의 방어 장치인 사드를 신속히 배치하고 국제사회의 공조 속에 제재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한 강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사드특위를 대북전략특위나 안보전략특위로 이름을 바꾸고 정부의 안보정책...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정관계 및 관련단체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700만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노인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당당하게...
정우택 원내대표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우유부단하게 북한에 메아리 없는 대화를 구걸해선 안 된다”며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드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을 둘러싼 과거 주사파 세력과 친북 유화파의 그릇된 대북관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와...
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조세 형편이나 조세 정의, 조세 여건 전체를 고려해서 세법 개정 내에서 국회 결정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정치이고 일의 합리적 순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야당들은 증세 문제만큼은 국회의 고유 권한임을 강조하며 공론화위 출범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야당의 반대가 거세지만 당·청은 증세 공론화위를 가동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8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법과제 추진과 관련해 “입법 속도전 운운하기 전에 합리적으로 설득하고 대화와 타협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 120석에 불과한 여당이 주요 현안을 군사작전처럼 밀어붙이는 건 근원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추후 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우리 당이 참여해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8월 입법전쟁에 대비해 여론전을 가속화하며 협치로 풀어나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유동수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다른 현안도 논의되겠지만 증세와 부동산대책이 워낙 정책적 이슈로...
이와 관련,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고소득자 과세와 관련해 “국민과 같은 합의가 이뤄져 간다면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선 “다만, 법인세는 국가경쟁력과 관련이 되고 여러 가지 다른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다르게 보고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초(超)대기업과 고소득자 증세를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 4당 정책위의장이 모여 끝장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4당 정책위의장이 TV토론에 출연해서 끝장토론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증세방안에 대해 “최근...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장이 비공개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며 “당헌·당규 의하면 의장은 의원총회에서 선출한다. 현재로선 의원총회가 열리기 전까진 대행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향후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의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 ‘러닝 메이트’격으로 함께...
여기에 홍준표 대표 등 한국당 일각에선 담뱃세와 유류세 인하 등 ‘서민감세’로 정부·여당의 부자증세에 맞불을 놓으려 하고 있지만, 정우택 원내대표부터 “당론이 아니다”고 선 긋는 등 당내에서조차 전폭적인 공감대를 얻지 못한 상황이다.
107석을 가진 한국당이 야당 일부와 손잡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최고세율 인상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법인세법 등...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전날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여러 다른 목적도 포함되는 건데 갑자기 증세를 위한 협의체라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와 여당은 대주주 주식양도세를 올리고, 이자소득에 세금을 더 부과하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25일 “법인세, 소득세를 포함한 세제 개편은...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조속히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지만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증세를 위한 협의체라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거부했다. 민주당은 일단 상대적으로 반대 기류가 약한 국민의당, 바른정당과의 공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의 첫 증세 방안은 27일 당정협의서 최종 확정된다. 정부와...
정우택 원내대표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178조 원 (재원 마련을 위한) 세제개편안 내놔야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도 없이 일부 (부자증세 예상 세수) 4조 원을 갖고 문제를 다 해결할 것처럼 말하는데 이는 어불성설이고 결국 세금으로 메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바른정당도 정부 증세를 ‘논리적 모순’이라고 지적하며 비판에 나섰다. 이혜훈 대표는 26일 오전...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증세 방안에 대해 “정부 증세는 세계 추세와 맞지 않는 청개구리 증세라는 점을 밝힌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증세를 추진하려면 전체적인 세제 개편안을 국민에게 제시해야하고, 이에 대한 동의는 국회를 중심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추경 논의에 협조하는 것으로) 선회하면 우리에게 무슨 힘이 있나”라고 말했다.
일단 민주당은 협상이 길어지더라도 7월 임시국회 회기인 8월 2일까지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요즘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