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 마련된 국감상황실 현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왼쪽) 자유한국당도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당대표실에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열었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우택 원내대표 역시 “추석 민심을 잘 받들어 문재인 정권의 극단적인 좌파 포퓰리즘, 안일하고 한심한 안보의식,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정치보복,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국정운영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감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원조 적폐와 함께 문재인 정권의 안보, 경제, 졸속, 좌파, 인사적폐 등...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9일 “문재인 정권의 5대 신적폐 진상과 책임규명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국감을 최후의 낙동강 전선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직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앞서 정우택 원내대표 역시 여야정협의체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정협의체는 대통령의 실정과 책임을 국회와 야당에 전가하는 책임회피기구에 불과할 것”이라며 “국회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쇼(Show)통’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내 의원 10여명이 자리했다.
김 의장은 중소기업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65만 중소·중견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법인세를 2~3% 내리도록 하는 게 한국당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저한세율도 3% 가량 올리고, 유류세는 50%정도 내리도록 하겠다. 또 담뱃세도 내리겠다”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사정 드라이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β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추석 민생점검회의에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의 사정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전날 문 대통령이 처음 주재한 반부패 정책협의회에 대해선 “사정기관...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은) 우리 당이 야당으로서 국민에게 한국당의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가 제1야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독선에 신랄하게 비판과 지적해야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진상을 밝혀야할 건 밝히고 대안을 제시해야할 건 분명하게 국민에게 대안을 제시해 신뢰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밝혔다.
정...
전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1:1 회동이면 참석하겠다고 말한 것을 꼬집었다.
그는 “(한국당이) 바른정당을 흔들거나, 1:1 회담 등을 제안해서 보수 야당의 독자적인 지위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분명히 5당 체제로 국회가 굴러가고 있다”며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정치 행보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도 청와대 회동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결론적으로 대통령이 진정으로 야당과 심도있는 대화를 하겠다면 일대일로 만나야한다”며 “그래야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민심이나 진심을 전할 수 있고 야당도 마찬가지로 말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로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