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0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국정 100대 과제와 관련해 “재원 무(無)대책”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100대 과제 추진에 178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는데 지금과 같이 세수가 잘 걷힌다는 전제하에 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같은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당 지도부와 재선의원 간 연석회의에 앞서 “이 후보자는 5대 비리 전관왕으로 굵직한 의혹만 10가지가 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도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 전체회의에서 “방통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데 이 후보자는 ‘문재인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던 코드 인사”라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급격히 최저임금을 상승시키면 영세 중소기업이라든지, 소상공인들의 기업 의욕을 결국 꺾는 것이 된다”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금액이 1만 원도 안 된다고 아우성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저임금 노동자는 물론 이미 사회적인 요구였던 1만 원 요구보다 턱없이 모자란 결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처럼...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도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는) 국회가 추후 결산으로 옳게 집행됐느냐를 따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환경부로 물관리를 일원화하는 문제를 두고 야당의 반대가 이어지면서 논의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야당은 4대강 사업을 겨냥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17일 원내상황점검회의에서 탈원전 정책을 “국가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당 원전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무대책, 밀어붙이기식 원전 건설 중단 조치를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 원전특위(위원장 이채익)는 이날 성명서에서 “원전특위는 탈원전 계획이 원천무효임을 밝히고 대한민국 법질서에 따라...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과 관련해 18일 본회의가 잡혀있으니 18일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를 신속하게 처리해서 진행하자는 얘기를 했다“며 ”안행위는 내일(15일) 소집하자고...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이번 대통령 결정에 대해서 국회를 정상화하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그래서 오후 2시부터 예산결산위원회나 기타 상임위도 가동 되는대로 정상화되도록 하겠다”며 국회 정상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당에 전달할 추경 수정안에 대해 “수정안 내용은 세금으로 공무원...
회동마저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행 정국이 쉽게 풀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전날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자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며칠 안에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두 분이 임명이 되는지에 대한 결판이 날 것”이라며 “그 여부에 따라 응할지 안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잔재주와 꼼수를 부려 야당을 테스트하려 하는 수준 낮은 꼼수 정치의 대가는 청와대와 여당,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송·조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여론이 지배적인데 청와대는 지명 철회가 아닌 임명 연기론을 흘렸다”며 “이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연석회의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 역시 “MBC뿐만 아니라 KBS도 사장 물러나라고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언론개혁이 아닌 언론장악으로 가선 안 된다고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재 MBC에선 경영진의 노조탄압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에서 특별근로감찰관이 파견돼 조사가 진행중이다. 또 국정원은 적폐청산 TF를 구성해 ‘노무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