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애초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정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인지 우려의 시각도, 또 기대도 많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서 앞으로 취해야 할 경제기조를 점검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5일 내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과 단독 회동에는 응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회동도 결국 ‘보여주기식’ 회동이 아니냐는 선입견이 있다”고 부정적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대표의원으로 창립을 주도했고 최운열, 오제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외하면 45명의 포럼 참여의원 모두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 야당 소속이다.
포럼 측에서 김 부총리에게 먼저 강연을 의뢰했고 김 부총리가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세미나 포스터에는 영화 '국제시장'과 작년 영국 문학상인...
할 때 다음번에 참석을 하겠다고 홍 대표가 약속했다"며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달라져 최대한 함께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 방문한 데 이어 정의당 이정미 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차례로 예방하며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 간의 회동 일정을 조율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2일 “정부와 여당이 입법과 관련된 모든 일에 야당 협조 없이는 안 된다는 것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국회서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통과됐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투표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석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석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석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의원들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석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그러면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이 마치 김 후보자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데 이는 도덕성과 자질 면에서 어떤 하자도 발견되지 않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구태정치'"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근 국정원 정치공작의 전말에서도 보았지만 있지도 않은 허위 사실을...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표결과 관련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법 상식과 종교적 가치관 수호를 위해 반드시 부결돼야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동성애·동성혼 인증을 가장 큰 업적으로 꼽는 분을 사법부 수장으로 뽑을 순 없다”고...
정우택 원내대표도 “김 후보자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전형적인 코드인사로 사법부 수장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며 “또 한 가지는 동성애, 동성혼에 대한 앞으로 법적 가치관 또 국가적으로 보면 종교적 가치관을 흔들 수 있는, 송두리째 뒤엎을 수 있는 이런 위험성을 가진 인물”이라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현재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표류 중인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도 여야가 합의해 채택하는 방향으로 매듭을 지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호영 원내대표, 청문회...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는 청와대·내각 근무 인연이 있다. 전 수석이 청와대에 근무하던 시절인 2001년 정 대표는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 둘은 충청권 인사로도 묶인다. 정 대표의 지역구는 충북이고, 전 수석은 충남 출신이다. 충청도 출신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충청포럼’에도 속해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 대표를 비롯해 6선의 이인제 전...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사법부 수장으로서 임명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김 후보자 인준 여부는 원칙과 근본의 문제다”라며 임명 동의안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 원내대표는 “법치의 최후 보루로서 특정 이념을...
앞서 한국당은 7월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의원 107명이 전원 서명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중단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국당은 결의안에서 “대통령의 중단 지시에 따른 이번 공론화 계획은 절차적 정당성은커녕 정책적 타당성조차 갖추지 못한 졸속적 조치인 것이 확인됐다”라며 “대통령의 명령으로 시작된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
정우택 원내대표가 이현재 전 의장의 후임을 물색하며 김 의장에게 여러 차례 의장직을 제안했지만 고사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김 의장은 “정 원내대표에게 제가 3명을 추천했지만 (정 원내대표는) 고민하겠다고만 하더라”며 “지역구 활동을 이유로 안동에 내려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피해 다녔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애초 경제기획원 시절부터 알고...
법안은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같은 당 소속 의원 39명도 공동발의, 사실상 당론과 다름없다. 추 의원이 법안 발의를 앞두고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용을 설명하자 원내지도부가 그 자리에서 공감을 나타내고는 공동발의에 서명했다고 한다.
추 의원은 법안 통과 시 전체 64만5000개 법인(2016년 신고 기준) 중 99.8%에 해당하는 64만4000개 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