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국감대책회의에서 “(김 이사는) 한국당의 전신인 구 새누리당에서 추천된 인사”라며 “방송문화진흥회법 제6조 1항에 보궐임원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 만큼 이 규정 취지에 따라서 보궐 방문진 인사 추천권은 한국당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이 위원장의 발언은 한국당의 주장을 뒤집는 것으로...
인사청문회 때에 재산 증식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당은 홍 후보자 인선을 비판하며 정책적 역량에도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전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기업이나 벤처에는 전혀 경험이 없는 친문(문재인) 정치인이 과연 적임자인지 엄중한 검증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4일 당 윤리위원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원 제명 결정에 대해 “과정이 아쉽다”며 홍준표 대표와 묘한 기류차를 보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선배나 동료의원에 대한 신상의 문제는 더 민감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그 분들의...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22일 서면입장문을 통해 해외 원전 해체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국익자해행위’라 규정하며 “원전 해체비용은 운영비용의 16%뿐이다. 산업계가 보유한 원전기술을 포기하고 해체기술에 역량을 투입하는 것 자체가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김 이사의 사퇴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 신사례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며 “사임한 유의선 이사, 김 이사는 한국당의 전신인 구 새누리당에서 추천된 인사다. 방송문화진흥회법 제6조 1항에 보궐임원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 만큼 이 규정 취지에 따라서 보궐 방문진 인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19일 강원랜드 국정감사장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간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정 의원은 “지난 9월 한 방송에 강원랜드 직원이 소위 인사문제에 대해 증언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유력실세가 있다는 언급을 한 것을 들은 적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함 사장은 “못 들어봤다”고...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당의 일이라 잘 모르지만 내일(20일) 윤리위가 소집된다고 간접적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또는 19일 윤리위 개최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탈당을 직접 권유하고 본인의 결정을 기다려야한다는 당내 일부 의견을 수용해 윤리위 개최를 미뤄왔다.
이와 관련, 정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과)...
같은 당 정우택 의원은 김재홍 KOTRA 사장을 향해 “본부장의 발언을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다니 사장 자격도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에 정광영 본부장은 “제 발언으로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고 앞으로 좀 더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재홍 사장도 “우리 기업들에 불편함이나 실망감을 줬다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일부 의원들은 KOTRA가 중국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7일 방한(訪韓)하는 것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청와대) 국정감사를 연기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한미 정상간 심도있는 협의를 위해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6일과...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이날 공영홈쇼핑에 대해 △특정 거대 벤더사 납품 유착 △내부정보 이용 주식 매입 △임직원 대학등록금 지급 △성추행 의혹 임원 퇴사 후 각종 혜택 △알맹이 없는 해외연수 보고서 등 5가지 의혹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공영홈쇼핑은 6곳 민간 홈쇼핑에 입점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상품으로 구성돼야 하는데, 거대 벤더사들의 24개...
이와 관련,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6일 BBS라디오에서 “바른정당 자강파 의원들이 보수대통합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당 대 당’ 통합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바른정당 복당파가) 당적을 바꾸는 방법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통합파가 탈당하면 원내교섭단체(20석) 지위를 잃는다. 비교섭단체는 사실상 정당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날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청와대 대변인이 WTO 제소 가능성을 부인한 뒤 산업부는 벙어리가 됐다. 제소 카드를 버렸느냐"고 물었고, 백 장관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장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 중"이라며 "WTO 제소도 분쟁 해결 절차 카드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설에 대해 “(바른정당 내) 자강파와 통합파들은 이미 루비콘 강(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내 분열이 심각해 결국 다수의 의원들이 한국당으로 넘어올 것이라는 진단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소위 바른정당 대주주라고...
김 본부장은 이날 국정감사 현장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미 FTA 개정 협상에 응한 것을 지적하자 "한미 FTA 개정 협상이 아니라 한미 FTA 개정 협상 개시를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해 합의한 것"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한미 FTA 개정 압박에 대해 공동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이 확인·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생중계로 브리핑한 것은 청와대의 물타기 의도로, 국정감사를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작태”라며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연장하라는 직접적인 메시지와 강한 압박을...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3일 청와대가 전날 세월호 최초 보고시점 조작 의혹 문건을 발표한 데 대해 “물타기 의도로 국감을 방해하려는 정치공작의 행태”라고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결정 하루 전에 이런 작태는 국민과 사법부에 ‘구속 연장’하라는 강한 압박...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는 국감,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수호해 나가는 국감을 하겠다”며 “의원뿐만 아니라, 사무처와 보좌진 등 모든 구성원이 일치단결하는 총력 체제 가동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특히 여당의 ‘적폐청산’에 맞서 문재인 정부를 ‘신적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