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김지완 회장이 오면서 BNK가 시스템이 붕괴되고 자기만의 놀이터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김 회장의 아들이 A 증권사 이사로 이직한 2020년부터 BNK 계열사 발행 채권 인수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해 투자자 보호 미흡에 대해 질타를 받던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객관적 기준이 없다 보니 (디지털자산 관련) 룰이 정해져야 한다”라면서, “5년간 국회와 정부를 찾아다녔지만, 실질적 논의가 안 됐다는 점이 굉장히 안타깝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우리 국회에는 현재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 10여 개가 계류돼 있지만, 논의는...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정무위가 뜻을 모아 정기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하면 위원장이 반대 안 하겠냐'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온플법이 자동 폐기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한 위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 국회에서 논의하면 따르겠다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된 온플법...
6일 국회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규제 필요하다”는 원론적 얘기에 그쳐테라·루나 핵심 증인 빠지고 겉핥기만
가상 자산 이슈가 전면으로 등장한 사상 첫 ‘코인 국감’은 사실상 원론적 이야기에 그쳤다.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 이정훈 전 빗썸 의장 등 핵심 증인이 불출석한 가운데, 규제 필요성에는 여야 의원 모두 공감했음에도 구체적인 정책 논의는...
이날 이 대표는 정무위 국감에 참석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투자자보호 미흡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검찰이 송치형 두나무 회장을 기소한 공소장에 기재된 내용을 언급하며, 내용이 사실인지를 이 대표에 물었다. 이 대표는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고, 2심이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라고 답했다.
해당 사건은 1심서...
윤상현 의원, 6일 국감서 테라·루나 특검 도입 주장 “피해자 최대 28만 명, 피해액 77조 육박”
6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테라·루나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특별검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테라 사태 책임 주체들이 피해를 분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면서 “테라 특검을 도입해 책임자를 색출해야 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금융위 국정감사 질의에서 민생 관련 금융 범죄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MBI 금융 사기 사건, 1만여 명에게 13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청담동 사기 사건 등의 공통된 특징은 주로 금융정보에 취약한 시민이 집단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고 가해자는 솜방망이...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오늘 일반 증인신문 전까지 이 전 의장이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면서 “이는 여야 간에 합의가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정훈 전 의장의 국감에 불출석한 데에 유감을 표하며 “동행명령장이라도 발행해달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민병덕 의원은 “이정훈 전 의장은...
금융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6일 시작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론스타 사태'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금융권을 뒤흔들었던 횡령 사태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윤석열 정부의 금융수장들이 일제히 국감 데뷔전을 치른다는 점이다. 특히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만큼, 이번 국감에서 집중...
한편, 정무위 국감에서 보험업권 증인은 유일하게 이승호 삼성생명보험 부사장이 참석한다. 이 부사장은 '삼성생명법' 및 삼성전자 주식 시가 평가 관련 혐의에 대한 질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가 계열사 주식을 총자산의 3% 이하로 보유하도록 규정한 기준을 취득가에서 시가로 바꾸는 것이 주요 골자다.
통해 “정무위 일정에 마침 제가 해외출장이 잡혀 있었는데 해외 출장 일정도 조정해서, 비행 일정도 변경하고, 숙박 일정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이사로서 해야할 일 지장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궁 대표가 예정대로 국감에 출석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유효 기간이 만료한 선물의 환불 금액과 낙전...
2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6일 금융위원회 국감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국감은 11일,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는 오는 24일이다.
정무위는 물적분할 논란을 겪은 LG화학과 풍산의 경영진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LG화학은 차동석 부사장(CFO), 풍산은 류진 대표이사가 각각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해 LG에너지솔루션을...
한투, 공매도 규정 위반 건으로 요청했으나 불발…여당 관계자 “재신청할 것”증권업계 관계자 “금융투자업계 증인 많지 않아…론스타 증인 4명인 게 의외”
10월 국정감사를 앞둔 국회 정무위원회가 개인투자자 보호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매도 관련 주요 인사는 증인채택에서 빠졌고, 빚투(빚내서 투자)족을 울리는 고금리 신용거래융자는 논의...
다음 달 11일 정무위 국감, 5대 시중은행장 줄소환700억 원대 횡령, 10조 원대 이상 외환거래 등 금융권 현안 산적시중은행장 '내부통제' 책임 집중포화5대 금융지주 회장은 美 출장으로 국감출석 피해
5대 시중은행장이 정무위 국감장에 증인으로 소환됐다. 은행권 횡령과 이상 외환거래 등 금융권 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농협·하나·우리·KB국민·신한 은행장 국감장 소환한국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증인 명단서 빠져
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국정감사에 농협·하나·우리·KB국민·신한 은행장들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다만, 출석이 유력시됐던 한국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등 증권가 간부들은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국회 정무위는 횡령, 유용, 배임 등 은행에서 발생하는...
예탁원은 이번 국감에서 현장 시찰만 받는다. 국회 정무위원들이 한 날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상 깊이 있는 점검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예탁원을 국감장에 부르기가 어려워지면서 감시의 눈이 소홀해지기 쉽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민주당 내에선 예탁원의 공공기관 해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관련 법안 개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위 국감에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증인 신청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기업인 증인 채택에 난색을 보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 기업 총수 망신주기 목적의 증인요구는 구태정치의 표본이자 국회의 횡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상훈...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는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지만, 여야는 국감 관련 언쟁에만 집중했다.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는 국정감사 계획서, 서류제출요구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을 가결했다. 연초부터 금융권 사고가 잦았던 탓에 시중은행 경영진을 부르려는 논의가 예상됐지만, 이날은 기관 증인 280명에 대한 출석요구 건만 채택됐다.
전체회의는 전날(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