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한근 전파진흥원장에게 최남용 전 기금운용본부장 징계 관련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나 과기정통부, 청와대로부터 연락받은 사실이 있는지 질의했다.
정 원장은 관련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황보 의원은 옵티머스·라임 사건이 검찰과 법무부 사이에서 정치적으로 좌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와 검찰이 해당 사건들을 제대로...
윤창현 의원 "정무위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어"국민의힘, 김조원 전 민정수석,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도 국감 증인 요구
옵티머스 펀드 사건의 주요 인물로 꼽히는 이진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신청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지난주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모펀드 사태가 현행 금융감독체계 부실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현재 금융위와 금감원 감독업무 운영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정무위원들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당사자인 은성수 금융위원회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도 공감했다.
금융위와...
배진교 정의당 의원(정무위)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업대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업은행은 신용대출에서 시중은행에 비해 오히려 불리한 조건을 두고 있었다.
올해 6~8월 취급 기준 기업은행의 대출금리는 신용대출 금리는 2.97%로 시중은행보다 최대 0.68% 높았다. 가산금리 역시 2.13%로 4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예대금리차 역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3대에 걸친 프뢰벨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제보가 잇따랐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프뢰벨이 독립법인인 전국 7개 지사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 제소를 당했다"며 "혐의는 일방적인 공급 중단, 불완전 판매, 유예기간 없는 계약 파기 등 다양하다"고...
13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익근(왼쪽)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성모(왼쪽 두번째) 우리은행 상무, 박성호(오른쪽 두번째) 부행장, 정영채(오른쪽 두번째)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성호(오른쪽)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