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24일 본회의에서 여당 몫인 국회 운영위원장, 국방위원장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같은 당 정두언 의원을 각각 선출키로 했다. 결원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은 다음달 11일 본회의에서 선출키로 했으며, 같은 날 국회 운영위에서는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국회 국방위원장에 3선의 정두언 의원이 내정됐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경선 후보로 거론됐던 3성 장군 출신의 한기호 의원이 양보함에 따라 국방위원장 후보 신청서를 단독으로 접수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오는 24일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을 여당 몫인 국방위원장 후보로 선출할 예정이다....
대선을 도왔어도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하니 비판하잖나.”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향한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의 평가다.
정 의원과 우 의원은 1957년생 동갑내기로, 둘 모두 초선이었던 17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활동을 함께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초선 때부터 당 개혁파로 활약한 정 의원이 기득권을 향한 거침없는 쓴소리로 주목 받아온 데서 나아가, 당과...
정두언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을 적극 지지했던 국민의 입장에서는 재벌 회장들에 대한 사면보다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벌개혁이 더 시급하고 절실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성완종 사태’ 때 전 정권들의 기업인 사면을 극렬 비난하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8일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 처리를 위한 의원총회 개최에 대해 “개콘 같은 일”이라고 쓴소리를 가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사퇴 결의안같은 정말 개콘(개그콘서트) 같은 일을 의총에서 할 게 아니라 당 지도부와 청와대의 대화촉구결의안 이런 걸 저는 좀 주장하고...
이재오·정두언·김용태 의원도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7일 오전에 긴급 최고위에서 결정된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총의 명칭과 관련해 비박 의원들은 회동을 통해 사퇴를 결론짓고 있다는 의견을 김 대표에게 전달했고 안건명을 변경하게 됐다.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최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6일 본회의에 재의가 요청된 국회법 개정안 표결에서 여당에서는 유일하게 투표에 참여했다. 새누리당이 투표 불참을 당론으로 정한 가운데 이를 깨고 소신 있는 한 표를 행사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회법 개정안이 위헌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재확인하면서도 표결에 참여해...
6일 오전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 등은 국회에서 사형제도 폐지 특별법안 제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야 의원들은 "UN은 4차례 사형 집행을 유예하자는 내용을 총회 결의로 채택한 바 있고 세계적으로도 사형을 폐지하는 흐름"이라며 "1997년 이후 17년이 넘도록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실질적 사형 폐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과 관련해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 제53조 4항은 대통령의 재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국회는 재의에 붙이라고 규정하고 있어 표결이 성립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헌법에 반하는 행위”라며 “따라서 저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22일 “청와대가 각 부처의 인사까지 주무르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로서 청와대의 인사비서관은 위헌적인 기구”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청와대가 장관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것은 권한쟁의심판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민주국가에서 권력은 국민에게 있고...
이날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가계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질문에 “정부에서도 나름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서민경제 어려움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걱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통신비는 무료로 전환했고 주거비도 기업형 임대주택 확대 통해서 주거비 낮추려고 하고 있다”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작금의 메르스 사태는 제2의 세월호 사태로, 지금과 같은 국정운영시스템으로는 제3, 제4의 세월호 사태마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국정운영 시스템을 복원하고, 정부를 존재감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당부했다.
새정치연합 신학용 의원은 “국민들께선 총리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듣고 싶어한다. 건의할 생각...
새누리당은 김희국ㆍ류성걸ㆍ이강후ㆍ정두언ㆍ정미경 의원이, 새정치연합은 김기준 김상희ㆍ신학용ㆍ오제세ㆍ이개호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황 후보자의 답변은 이후 총리로서 경제에 대한 철학과 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예정이다.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도 메르스 조기 대응에 실패한 정부의 허술한 방역체계에 대해 개편 요구가 제기될 것으로...
되면 국조를 열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 가져도 좋다”며 “만일 명예훼손 됐다고 생각하면 법적 절차 밟아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다는 말씀 드린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같은당 정두언 의원이 “MB 핵심인사가 성 전 회장 사면을 특별히 챙겼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아마 사실관계를 잘 모르고 얘기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병국 정두언 안홍준 김성태 박민식 정문헌 황영철 이이재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권택기 정태근 진수희 전 의원, 김창호 전 국회 공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병국 의원은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는 국면에서 어떤 정치를 해야하는지, 보수 진영이 갈 방향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시점”...
지난해 국회 세월호국정조사특위에 참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정의당 정진후 의원, 그리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정부가 작년 11월 실종자를 다 찾지 못한 채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를 선언할 때 실종자 가족들은 인양 등 선체 처리에 관해 적절한 시점에...
나 의원은 지난달 26일 외통위원장 당내 경선에서 정두언 의원을 압도적인 표차로 꺾고 첫 여성 상임위원장 시대를 열었다. 이후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여당을 중심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검토한 바에 의하면 배치 필요성이 상당히 있어 보인다”고 한발...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 몫인 국회 외통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35표 가운데 나 의원이 92표를 얻어 43표 득표에 그친 정두언 의원을 누르고 후보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국회 외통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외통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외통위원장은 여당 몫으로 분류된 자리로 관례상 3선 중진 의원이 맡기 때문에 후보군은 정두언 나경원 의원 두 명으로 압축된다.
정 의원은 19대 당선 후 대법 무죄 판결이 확정되기까지 3년 가까이 걸려 의정 활동을 거의 할 수 없었던 까닭에 3선 의원이면서도 상임위원장을 맡은 적이 없다. 그간의 관례대로라면 외통위원장 자격 1순위에 해당된다.
작년 7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