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치교체 행동선언' 성명서에서 "대선이 끝난 바로 다음주 국회 정개특위에서 민주당은 양당 나눠먹기로 독식하는 기초의원 2인 선거구 폐지 등 정치개혁 법안 논의를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협상 안건으로 다루는 것조차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막무가내식 의제 거부로 인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가 큰 위기에...
정개특위에서의 논의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국민의힘을 설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자는 수준이었다고 이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4월 5일 본회의에서 좋은 결론이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국민의힘에서 여전히 난색을 보이고 있어 쉽지 않다"며 "본회의 이후까지도 계속 논의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영배 민주당 의원도 “앞으로 국회 정개특위에서 계류 법안 중 여성과 청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과 주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률을 통과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정치 주체가 어떻게 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할 때”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 문제는 조금 더 흉금을 터놓고 조속히 해당 특위(정개특위)가 논의해 마무리하길 간절히 바란다"고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제 곧 여당으로 바뀌긴 합니다만 국회에서의 상황을 보면 여전히 실질적 여당은 바로 민주당"이라며 "국회의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 민주당이 여러 가지로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
민주당, 비대위 청년ㆍ정개특위 기자간담회 김영배 "기초의회 소선거구제 발언 버젓이" 비판"3월 국회 내 반드시 해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광역의원 정수조정 및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이 자신들에 유리한 지역구를 중심으로 10% 정수 증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청년...
거의 60명은 자기 강세지역에서 늘려달라고 억지를 쓰는 바람에 도저히 정개특위 진행을 못하겠다"며 "대단히 당혹스런 상황이고 이런 상태로 가면 이번 지선을 치를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들이 지금 집권했는데 아직 본인들이 집권여당이란 생각을 요만큼도 못 한다"며 강하게 말했다.
그러자 여 대표는 "민주당이 광역시도...
이와 관련, 이 대표는 "기초의원 뽑는 방식과 광역의원 뽑는 방식, 국회의원 뽑는 방식 모두 다른 희한한 상황 놓여있다"며 "정개특위 논의할 때 영속가능한 그런 제도에 대해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마 정의당 차원에서 준연동형 비례제 폐지라는 게 의석 손실을 줄 수도 있는 거고, 중대선거구제 확대는 지방선거...
아울러, 국민의힘을 겨냥해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법'과 '위성정당방지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개특위 논의에 참여해달라"며 "나아가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수준의 국민적 동의가 확인된 결선투표제와 대통령중임제, 나아가 '다원주의 정치'로의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과제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그는 "정개특위 논의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어 대한민국의 정치에 혐오가 아닌 신뢰가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치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또한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에 동의하는 분들과는 폭넓게 함께하되 선을 넘는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과 실용의 가치로 무장해...
이에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같은 날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개혁 열망과 다당제 소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을 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있어야만 상정되는 건 아니다.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다당제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중대선거구제 수혜를 받는 정의당의 배진교 의원도...
민주당 소속 서영교 행안위원장과 행안위원인 백혜련 이해식 양기대 의원,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경기도 과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김세환 사무총장에 미숙한 관리에 유감을 표했다. 백 의원은 선관위원장이나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해 “본 투표 사흘 전인 만큼 문제 없이 (선거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거취 표명보다는 사태 해결이...
그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정개특위 소집같은 구체적 실천 방안은 없고 그저 말과 하품만 난무한 하나마나한 맹탕 의총"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이 임박한 이 시점에 왜 뜬금없이 정치개혁안을 들고 나온 것인지 속셈이 너무 뻔해 한심할 지경"이라며 "국민을 위한다 핑계대지만 정작 국민보다는 안철수, 심상정...
배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중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정개특위 소집을 통해 정의당이 이미 발의한 정치개혁 법안들을 논의해 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법 개정 전에도 추진할 수 있는 안건부터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원내대표는 "우선되어야 할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인 광역의회에서...
27일 민주당 '정치개혁안' 당론 채택 정의당 "구체적 추진계획 밝혀야""국회 정개특위서 바로 논의하면 될 일"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시급…"2인 선거구 쪼개기 금지 약속해라""위성정당, 대국민 사과와 재발방지 선언해야"
정의당은 27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정치개혁안에 대해 "분명한 의지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심 후보는 "정치개혁은 저와 정의당이 일관되게 추진해 왔던 것"이라며 "이미 법안을 저희는 정개특위에 다 냈다. 정개특위에서 성실하게 논의해서 빨리 처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의당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태어난 정당이고 그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결선투표제를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