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제 조직위원회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바탕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는 이들은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와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념과 맞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준은 영화 ‘구타유발자들’ ‘복면달호’, 드라마 ‘공부의 신’ ‘시크릿 가든’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아온 중견 배우다....
우선 전라지역 대형마트 26곳에서 오는 25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영화티켓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권은 맥스 355(ml) 6개 캔 묶음 구입 시 함께 제공하며, 당첨자 250명에게는 전주국제영화제영화티켓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전주지역 대학가에 위치한 맥스 취급 업소 60곳에서 맥스 중병(500ml) 주문 시 경품응모에 참여할 수 있는 스크래치...
정부가 부산국제영화제, 순천생태습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경기도DMZ, 전주한옥마을 등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사업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팔을 걷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북 전주시, 전남 순천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방브랜드 세계화...
오는 4월 26일 개막하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홍보대사인 두 사람은 '따뜻한 봄날, 영화 축제로의 초대'를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임슬옹과 손은서는 첫 만남이었음에도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봄날의 커플을 닮은 상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촬영 당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개봉 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그리고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봉 후 여성관객들로부터 “웃다 울다 재미있고 공감 가는 영화”로 호평 받았고 남성관객들도 “꼭 봐야 할 영화”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물의 비밀’은 5년만에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가 된 마흔 살의 ‘혜정’을 연기한 배우 장서희와 ‘지킬과...
다큐멘터리 영화 ‘보라’의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프랑스 마르세이유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고, 오는 11일과 25일 개막하는 ‘제13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 ‘제29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상태다.
‘보라’는 산업현장의 현장보건 관리에 대한...
맥스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2년 간 전주국제영화제도 후원했다. 또한 올해 초까지 방영된 ‘맥주 맛에 눈뜨다’ 광고 캠페인에 출연한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료를 모두 ‘시네마테크’ 건립 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함경록 감독의 ‘숨’은 로테르담영화제, 바르셀로나아시아 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독립영화다.
이 작품은 전북 김제에 있는 '기독교 영광의 집'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함 감독은 3년 전 전주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교육을 할 당시 장애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낸 시나리오를...
전주영화제 종료 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개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본격음악영화를 표방한 '플레이'도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탄 사례다.
‘플레이’는 지난8일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제2회 우수영화 특별시사회에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플레이’는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세 남자는 지난 2009년 데뷔해...
‘트루맛쇼’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제12회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돼 장편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일주일 남짓 지난 10일 현재 상영관을 두 배로 늘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트루맛쇼’를 연출한 김재환 감독을 여의도에서 만났다.
“1%의 가능성을 보고 시작했지만 100%를 이뤘다.”
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는 앞서 MBC에서 영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만든 영화라며 이를 기각, 논란 속에 스크린에 걸렸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트루맛쇼’는 장편 경쟁부문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8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라인드’ 는 눈으로 보이는 사실과 보이지...
◇'찍고' 또 '보고'…스마트폰 영화와 만나다=지난 6일 폐막한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스마트와 영화가 만난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스마트폰단편영화제 '폰필름페스티벌'에는 순수 휴대폰으로만 촬영한 5분짜리 영화 10편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무거운 촬영장비와 수십명의 스테프 대신 홀홀단신 휴대폰을 들고 촬영한...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해 경쟁한 작품가운데 국제경쟁부분 대상 수상작은 카르데나스와 라우라 아멜리아 구스만 감독의 ‘장 쟝티’가 뽑혔다.
국제경쟁부분을 심사한 존 자안비토 위원은 이 영화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영화에서 절박한 인생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며, 격렬하면서도 감상적이지 않은 묘사에 감탄했다”고...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폐막과 함께 각 경쟁부분 수상작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단편경쟁부분 대상에는 안국진 감독의 ‘더블 클러치’가 선정됐다.
유독 경쟁이 치열했던 한국 단편 경쟁부분에는 안국진 감독의 ‘더블 클러치’를 비롯해 유지영 감독의 ‘고백’과 조승연 감독의 ‘험한 교육’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된 ‘더블 클러치’는 무거운...
전주국제영화제가 6일 폐막과 함께 각 경쟁부분 수상작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장편경쟁부문 대상에는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가 선정됐다.
6일 오후 폐막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운성 프로그래머는 “한국 장편경쟁 부분 영화는 장르가 다양해 수상작을 결정하기 가장 힘들었다”고 밝히며 “그 중 가장 강력하고 자신감 넘치는...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전주국제영화제․KT&G 상상마당과 (주)인디스토리가 함께 제작, 투자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극장 개봉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올해는 ‘애정만세’라는 부지영과 양익준 감독이 함께 만든 이색 리얼 로맨스 영화가 ‘숏숏숏’의 대표작으로 상영됐다.
‘애정만세’의 한...
지난 5일 가진 JIFF 폐막작 선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부터 한국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편경쟁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하기로 했다”며 “이번에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시도한 박찬경 감독의 작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찬경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1988년 안양에서 발생한 그린힐 봉재공장...
'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최고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제작 중인 저예산 독립영화의 완성을 돕고자 마련된 '워크 인 프로그레스' 부문에서는 벤 리버스 감독의 '판'이 뽑혔다.
한편 지난 28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영화제의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배우 정석원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사물의 비밀’이(이영미 감독) 지난 30일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장편부분 본선 경쟁작 ‘사물의 비밀’로 첫 주연의 포문을 연 정석원은 이날 영화 상영후‘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과의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영화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자신이 맡은 ‘이우상’ 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