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없이 준우승만 네번한 전인지(23)는 중국의 펑샨샨에게 6위를 내주고 7위로 내려갔다. 양희영(28·PNS창호)도 2계단 밀려나 10위에 랭크됐다.
오는 23일 프로로 전향하는 최혜진(학산여고3)은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에 힘입어 랭킹 26위에 올라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8월8일)
1.유소연(한국) 9.05점
2.렉시 톰슨(미국) 8.08점
3....
16번홀까지 파행진을 벌인 김인경은 그린앞에 개울이 흐르는 까다로운 17번홀(파)에서 2온을 무난히 시켜 파를 잡아내며 우승쐐기를 박았다.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6위, 올 시즌 준우승만 네번한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쳐 전날 공동 70위에서 공동 49위로 뛰어 올랐다.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24·KEB금융그룹)은 살아나고,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망가졌다.
박성현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링크스 코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24·미래에셋)은 5언더파 139타를 쳐 이날 홀인원을 기록한 신지은()과 함께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2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야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전인지(23), 박성현(24·KEB금융그룹) 등과 함께 컷오프는 면했지만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JTBC골프는 대회 3라운드를 5일 오후 7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최운정(27·볼빅)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올 시즌 준우승만 네번한 전인지(23)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장하나(25·비씨카드), 지은희(31·한화), 크리스티 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한국선수 중 스릭슨 볼을 사용하는 선수는 메이저에 강한 박인비(29·KB금융그룹)를 비롯해 전인지(23), 김효주(22·롯데), 호주교포 이민지(31·KEB하나은행) 등이다. 이들은 모두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해 스릭슨 뉴 지 스타(NEW Z STAR) 볼을 사용해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3월 HSBC 여자 챔피언십 우승 이후 잠시 주춤하고 있는 박인비가 다승자 대열에 합류할는지...
3시58분 전인지-미야자토 아이-폴라 크리머
오후 4시09분 앨리슨 리-크리스티 커-모리야 주타누간
오후 4시47분 박성현-빅키 랭-우에하라 아야코
오후 5시09분 최운정-제이 마리 그린-한나 브루케
오후 5시20분 김인경-에밀리 페데르센-성은정
오후 5시31분 배희경-펑시민-가비 로페즈
오후 5시42분 김효주-소피 램-치엔 페이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