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국내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으로 불참한 가운데 일본에서 유소연(27·메디힐)과 전인지(23)가 일본의 강호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네번째 아시안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미여자프로골프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이 대회는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고난도의 코스 설계로 유명하다.
■신인상 타이틀 경쟁 치열
이번 대회는 각종 순위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NH투자증권 신인상...
박성현은 박세리(98년)와 김미현(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신지애(2009년), 서희경(2011년), 유소연(2012년), 김세영(2015년), 전인지(2016년)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11번째로 신인왕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올시즌 목표중 하나였던 신인왕에 올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상은 평생 한번 밖에 받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29·혼마)를 비롯해 장하나(25·비씨카드), 김효주(22·롯데), 이승현, 전인지(23) 등 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고진영은 “우승한 좋은 기운으로 메이저대회를 치를 수 있어 정말...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역전승에 실패했다.
올 시즌 준우승만 5번한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우승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인지는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벌였으나 고진영(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JTBC골프, 최종일 경기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3라운드 주요선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
△1번홀
오전 10시27분 전인지(-9)-고진영)-9)-에인절 인(-11)
오전 10시16분...
준우승만 다섯번한 ‘8등신 미녀’전인지(23)가 작심했나.
한치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인지가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전인지(23),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함께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이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