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올 시즌 준우승만 5번한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폭풍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전인지는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
1, 2라운드에서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전인지(23)가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무대는 ‘아시안 스윙’ 첫 대회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올 시즌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현, 유소연(27·메디힐), 렉시 톰슨(미국)이 1,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국내 시즌 4승의 이정은6(21·토니모리)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7위권에 머물렀다.
올 시즌 준우승만 5번 한 전인지(23)는 2언더파 68타로 16위, 함께 플레이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 68타를 쳐 8위에 들었다.
JTB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는 ‘8등신 미녀’ 전인지(23)를 비롯해 이민지(21·KEB하나금융그룹), 김해림(28·롯데), 김지현2(26·롯데) 등이다.
사인회는 13일, 14일에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13일은 경기를 마친 뒤 전인지와 이민지, 14일에는 김해림과 김지현2가 팀스릭슨하우스에서 갖는다. 선착순 50명이다. 사인 및 Z카드도 받을 수...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전인지(23)와 올해 신인상을 확정한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1년만에 국내에서 경기를 갖는다.
무대는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개막한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다.
둘은 묘한 공통점이 있다. 둘다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최혜진-전인지-리디아 고
25조 오전 10시24분 유소연-렉시 톰슨-박성현
△10번홀
2조 오전 8시24분 이정은5-아리야 주타누간-제시카 코다
4조 오전 8시34분 이솔라-커크 캐서린-수잔 페테르센
6조 오전 8시45분 킴 카우프먼-김인경-메건 강
8조 오전 8시56분 찰리 헐-가비 로페즈-장하나
10조 오전 9시7분 제인 박-김효주-우에하라 아야코
12조 오전...
한국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잘 준비하겠다.”(전인지)
“먼저 이번 대회전에 3주 정도 휴식을 한국에서 취해서 좋았고 3주 만에 경기장에 돌아와서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3주 쉬고 하는 대회가 한국에서 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고 3주 동안 잘 쉬고 준비했으니 이번 주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사진=하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10일 스카이72에서 가진 기자회견 중 ‘8등신 미녀’ 전인지(23)의 일문일답
ㅡ1년만에 국내 팬을 만나는데.
올해 처음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출전한다. 1년만이다. 국내 팬...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김인경(29·한화)과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 그리고 전인지(23)도 우승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김인경은 에비항 챔피언십 이후 김시우(22·CJ대한통운)를 응원하러 프레지던츠컵에 갤러리로 나선이후 역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시즌 1승이 아쉬운 전인지는 올해 2위만 5차례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승을 올리며...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23)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9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투어 챔피언십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살롱파스컵 역시 김하늘, 7월 김해림, 이달 초 JLPGA 챔피언십 이지희(38) 등 최근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고 있다.
올해 상금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27·메디힐)을 비롯해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전인지(23), 김인경(29·한화), 박인비(29·KB금융그룹)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불참했다. 김인경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간의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뉴저지주로 날아가 김시우를 응원하고 있다. 박성현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에 그쳐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던 박성현은 이날 6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3타로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26위로 추락했다.
지난주 우승한 렉시 톰슨(미국)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8위에 그쳤고, LPGA투어에서 13년 활동을 하다가 고별전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