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빅토르 안)가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 빙상연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의 블로그가 쏟아지는 비난글에 잠정폐쇄됐다.
17일 오후 2시 현재 전 부회장의 블로그는 메인에 올라와 있던 사진과 글이 비공개 처리된 채 잠정 폐쇄상태가 됐다.
지난달 15일 부친 안씨는 한 라디오와의...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안현수 인터뷰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29·러시아 명 빅토르 안) 아버지 안기원 씨가 안현수의 귀화 이유를 설명한 가운데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에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부회장을...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안현수 인터뷰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귀화 이유로 지목된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교수)의 과거 출판 글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17일 각종 온라인 서점과 포털 사이트에는 전명규 부회장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 하고 있다.
이날 전명규 교수의 책 '자식 가르치지 말고 코치하라' 책 리뷰 페이지에는 "당신(전명규 교수)...
안현수 인터뷰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가 현지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최근 한 러시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을 간절하게 원했다. 아버지와 의논하면서 오로지 올림픽만을 원한다는 진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수는 “2011년 5월 28일에 러시아에 왔다....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러시화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의 귀화 원인으로 지목된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17일 관련업계와 스포츠계에 따르면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안현수 귀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 부회장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여기서 '그 사람'은 대한빙상연맹의 전명규 부회장 겸 한국체대 교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지난달 15일 안기원 씨는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체대 지도교수님이자 연맹의 고위임원으로 계시는 분 때문에 안현수 선수가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해서 러시아로 가게 된 것"이라며 안현수의러시아 귀화 배경을 설명했다.
전명규 부회장은...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부회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의 금메달 소식으로 한국빙상의 파벌 싸움 등 과거 사건들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최광복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소희 해설위원에 이어 전명규 부회장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
안현수가 과거 부상 복귀 후 재기하는 과정에서...
소치에서 선수단의 지원을 담당하는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은 "지금은 올림픽에 출전 중인 선수들을 관리하는 데 모든 걸 집중하고 있다"며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윤재명 남자대표팀 감독도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때"라며 "대통령의 발언이 선수들에게 전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한...
하지만 안현수는 그해 성남 시청에 입단하면서 스승인 전명규 한체대 교수와 갈등을 빚었다.
2008년에는 대표팀 훈련 도중 왼쪽 무릎 뼈와 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4차례나 수술대에 올랐다. 안현수는 수술 후 재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이후 터져나온 승부담합 파문을 보면서 한국 쇼트트랙에대한 실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