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510은 지난 5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BMGF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 디자인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면역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구조의 항원으로 설계됐으며, 면역 유도의 핵심이 되는 ‘수용체 결합 단백질’(RBD)에는 SK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워싱턴대의 ‘자체 결합 나노입자’ 디자인...
정형화 휴벳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코로나19 백신 파이프라인은 인체에 적용된 사례 유무, 성공 확률,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재조합 단백질 기술 플랫폼으로서 DNA 백신, mRNA 백신, 바이러스 백터 백신 등과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개발 속도를 감안해 경쟁사 대비 완성도 높은 안전한 백신을...
옵티팜은 2일 유바이오로직스와 재조합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의약품위탁생산 및 개발(Contract Manufacturing & Development Organization,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옵티팜은 휴벳바이오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이다.
옵티팜은 “후보물질의 지속성과 효력에 대한 비임상 검증을 완료해 CDMO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시료 생산 절차에...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재조합백신’으로,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종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 불활화 백신, DNA...
그런데 RNA 백신이나 단백질재조합백신은 여태까지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종류"라고 말했다.
서정진 회장은 중국이 개발했다는 백신에 대해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백신은 홀 바이러스 타입이라고 하는 건데 가장 전형적인 백신이다. 그런데 BL3(생물안전 3등급)급 정도 되는 시설에서만 만들 수 있는 제한적 제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로저 코너 GSK 백신사업부 대표는 “면역증강제 기술을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백신이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용될 수 있도록 사노피와 협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와 GSK는 지난 9월 3일 4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1/2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양사는 12월 초...
예를 들어 마이크로옴은 유전체 분석, 포스트바이오틱스, 대체식품은 육류모사, 기능성 신소재, 종자 분야에서는 유전자가위, 디지털 육종, 동물의약품에서는 단백질재조합, 줄기세포 치료, 생명소재에서는 생물 유래 소재 제형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중장기 연구개발(R&D)를 주진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CRV-101은 순도가 높은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56일 간격으로 두 번 백신을 접종한 이후 체내의 항체 형성을 측정한 결과다. 접종 1개월 후 모든 시험 대상자에게 항체가...
로저 코너 GSK 백신사업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인 양사의 검증된 기술을 활용하고 대량으로 생산 가능한 면역증강제 활용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백신의 잠재력에 대한 각국 정부의 신뢰가 임상의 바탕이 됐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올해 안에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면역증강제...
완벽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어디가 유리하게 이 사태를 해결하는가의 게임을 하고 있다”며 “한국은 차분히 진행하고 있고, 유전자 재조합 및 단백질재조합백신 모두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그가 강조하는 것은 생산 측면에서의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반이다. 서 회장은 “한국은 2가지...
이를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국내 백신 물량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생산 규모의 약 15%를 보유하고 있어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며 "(다국적 제약사들이) 단백질재조합백신 생산을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개발 중이다. 질병 항원을 유산균 표면에 발현시킨 후 이를 경구 복용해 몸 안에서 질병에 대한 항체를 유도하는 뮤코맥스 기술을 이용한다. 뮤코맥스로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만든 코로나19 항원을 체내에 흡수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항체를 만드는 방식이다.
최근 유전자 재조합을...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개발 중이다. 질병 항원을 유산균 표면에 발현시킨 후 이를 경구 복용해 몸 안에서 질병에 대한 항체를 유도하는 뮤코맥스 기술을 이용한다. 뮤코맥스로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만든 코로나19 항원을 체내에 흡수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항체를 만드는 방식이다.
최근 유전자 재조합을...
NVX-CoV2373는 재조합 기술로 변형시킨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을 곤충세포에서 발현시킨 후 나노입자 형태로 만든 백신 후보물질이다. 현재 임상 2상 단계로 이르면 오는 10월 3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NVX-CoV2373에 적용된 합성항원 기술과 세포배양 생산방식을 동시에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경북 안동의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NVX...
NVX-CoV2373는 재조합 기술로 변형시킨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을 곤충세포에서 발현시킨 후 나노입자 형태로 만든 백신 후보물질로 노바백스가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Matrix-M을 이용해 우수한 면역원성과 중화항체 형성 효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임상 2상 단계로 이르면 10월 3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노바백스가 지난 4일 공개한 임상 1...
유바이오로직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 그리고 백신 위탁 생산(CMO) 계약 가능성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포함된 동물 세포를 배양해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국내 CMO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백신’에 주목하면서 1월부터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 대표는 “식물로 100가지가 넘는 구조체를 만들어 하나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2차 실험까지 진행하면서 백신 후보 물질을 확보했다”며 “동물 실험 단계로 돌입한 만큼 내부에선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CT-P59는 셀트리온에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항체치료제다. CT-P59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해 바이러스의 감염과 확산을 막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사람 32명에게 CT-P59를 정맥주사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1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충남대병원이다.
1차 안전성 평가변수는 투여 후 발생한...
옵티팜은 서브유닛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 중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인공적으로 대량 합성하는 방식이다. 바이러스, 세균 등을 활용하는 기존 약독화 백신과 달리 단백질을 활용하기에 안전성이 높다. 그러나 백신 자체로는 상대적으로 약효가 떨어지기에 적정 수준의 증강제가 필요하다.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