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장민 금융위원회 자문, 최성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연구소 연구원이 지난 13일 서울대금융경제연구원 정책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가계부채,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는’이라는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이들은 1990년대 초반 일본의 주택가격이 36.1% 떨어졌던 상황을 가정해 국내 주택담보대출 보유가구의 차환위험을...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올해 하반기들어 세계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우리나라 기업 및 가계 등 경제주체들의 투자 및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반전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소비심리 위축은 가을부터 두드러진 물가상승세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물가수준 전망 CSI는 141로 9월보다 3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훨씬...
장민 연구위원은 “신흥시장국의 견조한 경기상승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 민간부문의 자생력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주요 IT기업들의 투자 확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투자비용 감소 및 글로벌 수요 회복세 등으로 연간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도 신흥시장국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국제거시금융 연구실장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아직 큰데다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서 자금이 뚜렷한 행방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며 "다만 어느 한순간에 쏠림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책당국 관계자도 "고수익을 추구하는 대기성 자금이 많다"며 "현재는 이 자금들이 탐색 단계에 있지만 만약...
금융연구원의 장민 연구위원은 5일 ‘최근 부동산 시장 부진 원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가계부채 누적, 금리 인상 가능성, 주택보유 수익률 하락 등이 주택가격 하락의 수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말했다.
가계신용 잔액이 지난 6월말 754조9000억원까지 늘어난 가운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이자비용은 소득의 2.2%를 차지해 2003년 통계청 조사 이후 최고치를...
한국금융연구원 장민 실장은 “DTI 규제 완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DTI는 가계 재무 구조를 건전화하는 게 주목적인 만큼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에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장 실장은 “제도를 완화하더라도 한시적이고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향후 세계경제 불균형 해소 가능성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세계경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우리나라도 이러한 논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장 연구위원은 "수출호조와 무역흑자 확대에 기대 빠른...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금융브리핑에 실은 '향후 달러화 전망과 외환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미국 달러화는 위상이 점차 약화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달러화 외에 다른 통화까지 기축통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위원은 "미국이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하고 각국에서 달러화 자산 비중을 축소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
6일 금융연구원 장민 연구위원은 주간금융브리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출구전략을 도입할 때는 미국 등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 회복상황을 살펴가면서 시기를 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장민 연구위원은 "과다한 유동성이 자산 거품과 금융위기를 재연시키고 인플레이션을 급격히 상승시킬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각국에서 출구전략이 논의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