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은 금융서비스 제공의 중심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융복합 과정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밝음 속에 어두움이 공존하는 것처럼 금융권에도 기회와 함께 위기도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연구원은 내년 금융권에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중·일 등...
장민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은 금융서비스 제공의 중심으로서 ICT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융복합 과정을 주도할 것”이라며 “현재 ICT기업이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은행을 중심으로 한 상호보완적인 금융생태계 조성이 ICT와 금융의 융복합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당국이 강력히...
장민 금융연 연구조정실장은 “경제가 위기도 아니고 망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당장 금리를 내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한 것은 성급한 면이 있으며 최근 단행한 금리인하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규 금융연 선임연구위원은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오를지 의문이다”며 “금리를 추가로 내리면 가계빚 증가...
우리은행에서는 최강식(연세대 교수), 임성열(예보 부장), 김용우(전 감사원 사무차자), 장민(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감사위원회 위원 중 3명이 행추위에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 3명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다.
A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안에서 행추위 구성원을 아는 사람이 2명밖에 없단 얘기를 들었는데 이순우 행장도 몰랐다고 한다”며 “서금회 출신인 홍성국...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금융 규제 완화 이후 재무건전성이 낮은 차주(빌린 사람)의 은행권 유입이 증가했다"며 "추가대출 목적을 위한 신규 은행 주담대출자 중 다중채무자 비중이 상승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환 또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자 그룹에서의 다중채무자 비율은 소폭 상승한 데 반해 추가대출자 그룹에서의 다중채무자 비중은...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 실장은 “은행들의 심사 능력이 아직 부족한 탓에 보증서만 믿고 대출해 주는 관행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며 “기본적인 여신심사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국세청, 관세청, 금융권 수출금융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실제 모뉴엘이 허위 대출채권을 만들어 10개...
이 총재 취임 후 첫 정기인사이고 대부분의 국실장이 2~3년 이상 근무했음에 따라 인사폭은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회의에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안동현 서울대교수,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주현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오상근 동아대학교 교수, 최강식 연세대학교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 가운데 임성열, 장민 사외이사는 현재 우리은행 사외이사다.
우리은행은 전일 열린 주총에서 사외이사를 6명에서 4명으로 감축하고 이날 우리금융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된 오상근 동아대학교 교수와 최강식 연세대학교 교수 등...
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4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수를 기존 7명에서 6명으로 줄였다. 신규 선임 사외이사로는 오상근 동아대 교수, 최강식 연세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다.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채희율·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5명이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출범...
우리금융은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오상근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 선임은 다음달 21일 오전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1년이다.
이용만 이사회 의장을...
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성호 KCB연구소 전문연구원은 3일 금융연구원과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전월세시장 구조 변화와 가계부실 가능성’ 정책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세자금대출자는 주택담보대출자와 비교해 급여 소득자 비중이 매우 높지만 전반적인 소득수준이나...
장민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은의 물가안정목표제가 장기간 지켜지지 않아 통화정책의 신뢰성과 효과를 훼손시키고 있다”며“통화정책을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저물가의 요인이 변동성이 큰 농축산물·석유류 가격 하락, 수요 위축 등임에 따라 중앙은행이 통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장민 우리금융 사외이사와 임진 한국증권금융 사외이사 등을 비롯해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 양원근 전 KB경영연구소장,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역시 금융연구원 출신이다.
◇ 정부‘마우스탱크’로 전락 우려 = 학자들의 사회 진출은 한금연 외에도 KDI를 비롯해 금융지주 계열 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은...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금융연 출신들은 정부 당국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연구기관에 비해 정부 쪽에 발탁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다양한 문제 제기를 하면 할수록 더 유능하다고 인정을 받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금융연 출신들이...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버냉키 쇼크와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겹치면서 코스피의 심리적 지지선인 1800선이 지난 24일 무너지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금융시장이 계속 요동을 친다면 결국 실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시장심리를 정부가 컨트롤해 나가야 경기회복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밖에 사외이사로는 채희율, 은숭표 이사의 임기가 만료됐고 이용근 이사는 재선임 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장민 금융위원회 위원장 자문관이 선임됐다. 장민 사외이사는 미시간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은행 정책기획국 정책총괄팀 차장,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실장 등을 거쳤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금융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을 역임하고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민 박사와 삼성증권 채권상품팀 정범식 팀장이 각각 '정부정책 시사점과 방향', '국내외 채권시장 핫 이슈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강남1사업부 사재훈 상무는 "정기예금 금리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기금 지출은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