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발적 온실가스감축사업(KCERs) 활용의 다각화와 관련해 美 CCX와 국내 관련기관간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환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관계당국과 업계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CCX와의 협력은 한국에서 탄소시장 준비를...
지경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발적 탄소시장 현황,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기술,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CDM과 같은 해외 탄소시장 관련 사업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기후변화협약 국제동향 및 배출권 거래시장의 발전방향 등 탄소시장, 금융과 관련된 각종 발표와 토론이 세계은행과 국제 배출권거래협회(IETA)...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는 지난 2005년 런던에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세계 대도시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협의체다.
이중 마지막 날인 21일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것으로 보여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후성의 경우 최근 7거래일째 상승을 보이며...
첫날인 28일에는 '국네 탄소시장 동향'을 주제로 해외 전문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대표적인 자발적 배출권거래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자발적으로 운영중인 미국의 CCX, 일본의 자발적 배출권거래제 시스템의 실제 운영방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인벤토리 보고와 검증체계...
포스코 관계자는 "모든 조직은 세기적 흐름과 변화를 읽고 시장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철저히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 및 가족들의 생활양식 변화도 주문하면서 자전거타기, 생활쓰레기 줄이기, 금연운동 등 작은 일부터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탄소나노튜브 응용소재 사업에서도 2015년까지 2,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석유화학 사업의 해외기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국에서 건설중인 PVC 공장과 태국에서 건설중인 알칼리수용성수지(ASR, Alkali Soluble Resin) 공장의 완공을 통해 현지 진출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M&A도...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체인 산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점과 정부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고 이번행사에 대해 평가하고“정보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반을 다지고 국내 탄소시장의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우리나라는 지경부 여한구 기후변화정책팀장이 참석 '국내 온실가스 감축활동 및 탄소시장 준비현황' 발표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정부협약(NA: Negotiated Agreement)으로의 단계적 추진 등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업이 정부와 감축목표를 협의해 설정, 목표를 초과달성한 기업은 배출권을 부여받고, 이를 목표 미달 기업 등에게 판매 가능한...
지경부는 개막행사에 이어 18일에는 '동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을, 19일에는 '국내외 탄소배출권 획득 및 거래방안 세미나'를 각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20일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업계 주요 최고 경영자(CEO)들이 만나 '기후변화 대응 CEO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개발된 '산업계 기후변화 경쟁력 지수(KCCI)' 조사결과를...
씨드 ISG는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6% 감소시켜 유럽인들의 기호에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정 회장은 유럽법인 방문에 이어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거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로 이동, 모스크바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러시아판매법인을 방문해 판매상황을 점검하고 판매 증진 방안을 모색할...
하지만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 및 투자(39.5점), 국내외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44.8점), 기업의 탄소관련정보를 공개하고 정책당국과의 상호 협력(30.2점)부문은 아직까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55.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반도체(52.9점) ▲석유화학(50.5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투자증권 음지현 상무는 ‘탄소시장 전망과 철강산업의 활용방안’ 이란 주제 발표에서 “세계 철강업계는 탄소펀드 조성을 위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거나 에너지 고효율 장비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내 철강업계도 펀드의 공동출자를 통한 기술개발, 개발도상국의 투자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전은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와 발전 6개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 공기업과 자발적으로 체결한 신재생에너지개발공급 협약(RPA)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연구개발, 홍보, 사업자 지원 등에 전력그룹사분 7703억원을 포함해 총 8855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한전이 수소분야, 연료전지...
범국민 자발적 참여 실천운동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기업들은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스스로 감축목표를 수립할 수 있다"며 "미달시 감축실적을 시장에서 구매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인, 정치인 등의 유명인사 역시 공연, 선거운동, 차량이동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행사 후에 불가피하게 발생된 이산화탄소에 대해서는 이산화탄소 감축사업 시행기관의 공인된 감축실적을 구매하거나, 신재생에너지 투자, 숲가꾸기 및 나무심기(이산화탄소 흡수원)에의 기부 등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증가를 상쇄하여 전체 발생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0’으로 하는 것이다.
이에대한 자세한 참여방법은 ‘탄소중립...
이어 20일에는 국내외 CDM사업과 자발적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는 ‘국제 탄소시장 동향 세미나’가 개최되며, 이 날 대전에서는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정책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산업계의 대응방향을 다루는 ‘온실가스 감축기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자체의 능동적 대응과 전략수립...
프로젝트 기반 자발적 탄소시장의 초기단계인 감축실적 등록 프로그램은 한국내 탄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 최초로 감축실적량(Korea Certificated Emission Reductons, KCERs)이 인증될 예정이다.
이어 에너지관리공단 신호철 박사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사업 현황 및 사례연구’ 발표에서는 2007년 10월말까지 총 255개 사업이 신청되어 그 중 104개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 감축노력 활성화를 위해 감축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CDM사업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인증된 감축량은 총 55만4328 이산화탄소톤으로 향후 조성될 예정인 국내 탄소시장에 자유롭게 팔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톤당 약 5000원을 받고 정부에 팔 수도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검증 전문기관의...
ESCO 업체가 발굴한 CDM 사업이 가능하고 투자수익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탄소펀드를 적극 활용하고, ESCO시장의 단기 자금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정책자금(에특회계 융자) 증액(2007년 1474억원 → 2008년 1700억원)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부족을 감안하여 대기업 보다는 민간자금 조달여건이 어려운 중소 ESCO 위주로 정책자금을 지원해 나갈...
-대기환경 관련 반도체 장비주
-신규 품목 시장 진입·LCD 및 해외 진출 ‘관건’
지난해 2월 코스닥에 첫 선을 보인 GST는 반도체 및 LCD장비제조업체다.
반도체공정 중 발생하는 과불화탄소(PFC)와 같은 온실가스 외 여러 유해가스를 정화 처리하는 장치인 Gas Scrubber(가스 스크러버:공기세정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가스스크러버 매출은 전체의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