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KB증권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자 지난 7월, FICC운용본부 내 탄소·에너지금융팀을 신설하였다. 전담 조직 중심으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및 장외 중개업무에 대한 부수업무 보고 후, 다양한 사업 기회를 검토 중이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제1회 탄소중립 전략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읖 높이는 ‘그린 데이터센터’를 확대하고 에너지 소비를 지능적으로 분석 ·관리하고 효율화해서 디지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 내년부터는 데이터와 정부 서비스 기능을 표준화 해 API형태로 개방하는 등 디지털을 바탕으로 복지·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이어 기업의 감축투자 유인을 위해 △세제ㆍ금융지원 △핵심 감축기술 투자에 대한 수익보장제도 도입 △자발적 탄소시장의 제도권 활용 검토 △할당에 대한 불확실성 최소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협의체 등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과 NGO(비정부기구) 등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통해 발급된 탄소 크레딧을 거래할 수 있다. 이에 KB증권은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탄소배출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7월 초 감독기관에 자발적 탄소배출권의 자기매매 및 장외 중개업무에 대한 부수업무 보고를 한 바 있다.
앞으로...
그 중 NH투자증권 운용사업부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 사례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토론회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농협금융지주 3대 회장 역임)의 최근 우리 경제상황과 금융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는 새 정부의 금융정책을 분석하고, 금융회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끝으로...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공공부문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이 녹색건축물 확산 및 시장생태계 조성을 견인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있어 민간까지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전 세계 SLL 시장 규모는 지난해 3660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전년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녹색금융(green finance)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상의 관계자는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에 자발적인 ESG 목표설정에 따른 실질적인 금융...
유한양행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회사 경영 전반의 준법 및 부패방지 시스템 및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함을 인정 받게 된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창업 이래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키워온 만큼, 이번 통합인증을 계기로 한 발 더 나아가 자발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ESG경영 성과와...
이 같은 맥락에서 그는 "신정부의 ESG 정책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업의 자발적·혁신적 노력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주도의 ESG 확산 △ESG 확산 지원을 위한 ESG 금융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종별 ESG 정책 강화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강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했다.
'OECD가이드라인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주제로 마지막 발제...
국내 배출권거래제(ETS)의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해 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자발적 탄소시장’과 ‘배출권거래제’가 연계될 수 있는 제도 기반이 마련됐는데, 우리나라도 자발적 탄소시장의 크레딧을...
6개월에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을 더해 1년 보호예수 기간을 설정했다.
또 카카오페이가 1분기 영업손실 10억79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6일에는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99% 급락하면서 성장주로 꼽히는 카카오페이도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이어 "규제개혁과 관련해선 '그 일은 하지 마라'는 게 아니라 '그 일을 잘하면 무엇인가 줄게'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예컨대 탄소중립의 경우 탄소를 자발적으로 많이 줄이는 쪽에 뭔가를 준다고 생각하면 탄소를 줄일 확률이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또 "정부만 설득해서 될 것이 아니라 규제의 상당 부분은 법과 관련이...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에 우리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디지털 기반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며 “SDX재단은 이러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자발적 탄소감축 시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테크 기업들은 인간이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AI 원칙을 만들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AI의 부작용과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메타(옛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10월 페이스북 커넥트 연례 행사에서 ‘책임 있는 혁신 원칙’하에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염승훈 삼정KPMG...
금융위는 탄소중립·지역뉴딜 등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어려운 분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펀드운영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해 경쟁을 촉진하고 펀드투자가 본격화되는 만큼 펀드의 성과 관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뉴딜펀드 운영에 민간을 참여시켜 경쟁·창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올해 조성되는 펀드의 주관기관으로 산은...
시민단체 제3기 자발적 협약
△댐주변 지역 지원사업, 탄소중립형 사업중심으로 전환
△녹색산업 육성 기반 마련,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시행령' 제정
△시멘트 제품 안전성 점검 결과 공개
△미세플라스틱 관리정책 및 거동·위해성 국제회의 개최
1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 간담회(서울) 14:00 군 상수도시설 및 환경관리...
최 회장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감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에 기반한 ‘환경 보호 크레딧(EPCᆞ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제도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자본과 금융시장의 EPC 참여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최 회장은 "우리가...
기조연설은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이 필수적이며, 기후위기가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인만큼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분야별 세션에선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안젤라 윌킨슨롤(Angela Wilkinson)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총장, 순 시앤셩...
및 시장 창출 지원, 시멘트 생산 시 석회석을 대체하는 혼합재 사용 비율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시 온실가스 감축 실적 인정, 폐기물 소각재 무해화 기술 R&D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의 자발적ㆍ혁신적 노력을 촉진하려면 탄소감축 성과를 공정하게 측정하고 이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성과기반 인센티브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