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전제하면서도 “올해 UN에 제출하는 우리나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치 제시할 때에는 산업과 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녹색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유동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산업...
김태희 기획팀장도 “현재 자발적 협약은 신규 커피시장에 진출한 업체들로 확산되지 못한 데서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컵보증금 제도가 다시 시행되면 일회용컵의 원활한 회수와 재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출권 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 ‘의문’… 탄소세 도입 등 보완정책 병행돼야 =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중간으로...
내년부터 새로 감축활동을 시작하는 6건, 108개 농가·농업경영체에 사업등록 승인서를 줄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배출권거래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탄소시장에서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가 거래될 것”이라면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항 상주업체의 자발적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공항 탄소포인트제도도 운영 중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활용해 나가는 사례도 눈에 띈다. CJ제일제당은 내년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협력업체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법적으로 이 제도에 대한 의무 조항은 없지만...
특히, 정부가 지난 2012년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기 전부터 외부 폐열 활용 등을 통한 연료 절감 등으로 자발적 감축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로터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 받음으로써 내년 시행 예정인 배출권거래제에서 조기감축 실적 약 15만톤을 선확보했다.
효성은 2012년 이후에도 매년 온실가스...
업체 입장에서는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늘리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반면 정부에서는 예산 운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길 바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카셰어링업체-완성차업체-정부당국이 머리를 맞대면 충전 인프라 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잇다.
전기차가 고가인 점도 ‘소유’...
토요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연비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엔진 카브레터에 전자제어장치를 장착했는데, 이것이 급가속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업계의 자발적 리콜도 증가 = 리콜제도 등 소비자보호 제도가 강화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의 자발적인 리콜이 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정부는 그린리모델링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오는 2015년 구축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노후 건물의 건물주에 대해서는 초기 공사비 부담 없이 창호교체 등 공사를 하고 절감되는 에너지 비용 등으로 사업비를 상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각종 할인 등 연간...
2003년부터 2012년까지 29개 대기업와 1158개 협력기업이 지원해 478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13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달성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그린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한 5개 대기업과 산업부가 ‘대중소 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확산을 다짐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은 온실가스를 절감해 시장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용의자 오리무중, 테러다음날 상원의원에 독극물 편지 배달
-금 죽쑤는데 다이아는 잘 나가네
-독일부자들 나 떨고 있니
-탄소배출권 시장 사실상 사망선고
△금융
-쑥쑥 느는 증권사 보험판매...한화생명 1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내주부터 DTI 적용 안 받는다
-금감원 검사 결과 앞두고 찜찜한 여유..조용한 신한은행 “나 떨고있니?”
△산업
-대기업들...
확대와 탄소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들 기업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경제부의 그린파트너십 지원금 2억 5000원을 활용해 협력업체의 환경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에너지 분야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기반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또 일반인을 위한 평생교육스쿨을 운영해 다양한...
이번 CDM 사업은 기업의 자발적 투자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지역 내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UN이 인증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해당 양만큼 온실가스를 더 배출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인도에서 판매된 업계 전체 2도어 냉장고와...
VCS는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인증 기준으로, 2007년 11월 세계경제포럼(WEF),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기후그룹에서 제정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글로벌 스탠더드다.
이번에 감축한 온실가스 198만톤은 현대제철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13.6%에 해당하는 양으로, 이는 서울시(605㎦) 4배 면적에 잣나무 묘목...
또한 LED-ESCO 저리융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LED조명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 연장 추진 등으로 초기 투자에 따른 자금부담을 완화해 대규모 민간수요를 창출하고 LED-탄소 개쉬백 제도를 시범운영해 전체 조명 수요의 26%인 개별 소비자들의 수요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소상공인 광고간판 등 자발적 교체가 어려운 대규모 선민...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박현신 상무는 “이번 인증마크 획득이 LG하우시스 창호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박 상무는 이어 “국내에서도 내년부터 ‘창호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가 시행돼...
대한항공은 지난 6월 ‘2010년 서울시 환경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글로벌 녹색경영 대상’에서 항공서비스 부문 ‘녹색서비스 Winner’에 최종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경영 코드를 통해 기업성장과 환경보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이를...
먼저 견고한 탄소가격의 설정이다. 소비자들의 행태 및 투자결정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높고 안정적으로 정해야한다는 것.
또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 제도를 폐지해야한 다고 제안했다. 환경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유무역 허용도 요청했다.
엥겔 회장은 한국의 풍력시장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이외에도 △중소기업에 유리한 법, 규제 및 금융제도 수립 △글로벌 자본시장 확대 및 일관된 국제기준 마련 △정부지출 축소의 출구전략 △시장친화적 탄소가격제 도입 △청년실업 해소 등의 내용을 각국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하지만 문제는 기업 입장에서만 건의한 내용들에 대한 각국 정부의 수렴여부이다.
오영호 비즈서밋 집행위원장은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심 △시장친화적 탄소가격제 도입 △녹색 투자에 인센티브 부여 △신재생·저탄소 에너지 사용 가속화 및 스마트그리드 확대 △청년실업 해소 △국제보건 문제를 G20의 영구 의제화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오 위원장은 “그동안 G20 정상회의가 정부주도의 절차였다면 비즈니스 서밋은 민간부문이 참여해 G20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참여해 창호 성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고단열 창호와 유리의 개발에 앞장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국내 최초로 해외 자발적 탄소시장(VCS) 등록, 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창호재를 비롯 장식재, 표면재, 벽지 등 다양한 친환경인증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