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는 이동섭 민주당 예비 후보,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 후보 등 야권후보와의 단일화다.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야권표가 분산되면서 안 전 교수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또, 새누리당에서 어떤 카드를 내놓느냐도 안 전 교수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천을 받을 것이 유력했던 허준영 전 경찰청장에 대해 성접대 사건 의혹 연루설이...
현재 민주통합당 이동섭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긴 했지만 공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20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신당을 창당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하면 제가 민주당을 위해 노원병 후보로 안 나갈 수도 있다”고 했다. 당내 만연한 ‘안철수 신당’에 대한 공포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미 당 내에선 지난 대선에서 안...
노원병 공천을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당내에서 안 전 교수가 지난해 야권 대선후보를 양보한 만큼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기류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안 전교수가 민주당 당적의 박 시장을 만나면서 안 전 교수에 양보해야 한다는 당내 여론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현재 이동섭 지역위원장이 노원병의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동섭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불사를 선언하고 나서자 당 지도부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안철수 대항마’로 꾸준히 거론됐던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회사일도 있고 정치에 참여할만한 상황이 못 된다”며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가운데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이어 “안 전 교수가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건 시간이 없어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재보선에도 아무것도 없이 출마한다면 지난 대선 실패의 교훈을 고민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정동영 상임고문과 박용진 대변인, 이동섭 지역위원장 등 일부 인사가 강한 출마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헌혈자 한 명당 1만 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사랑의 헌혈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9월 산림과학고와 차세대 산림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박사급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의 산림고에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이동섭 원장은 “헌혈 행사를...
박진 한국조세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소장은 ‘한국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에 대해, 이종호 가스공사 자원개발본부장과 이동섭 광물자원공사 사업평가실장은 각각 ‘가스공사의 개혁사례’와 ‘정부 정책과 광물자원공사의 개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앞으로 한·중남미 간 공공기관 관련 국제협력을 적극 강화할 방침임에 따라 에너지...
이동섭 SK증권 기업분석팀장은 “LTE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아직 많지 않을 상황에서 마케팅 경쟁을 하다 보니 비용은 증가하고 이익은 감소했다”며 “하지만 이는 2분기 실적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3분기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KT는 지난 3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3717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4%나...
한국수안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동섭 한국수안 대표는 “침수방지 해결은 정부나 지자체의 공무원만 책임을 지고 처리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민관이 합동으로 침투시설, 빗물 이용시설, 저류조등을 설치해 자기 주변에서 발생된 빗물 유출을 최소화한다면 적은비용과 짧은 기간 내에 어떤 폭우에도 침수가 없는 도심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과 경선을 벌였던 민주당 고연호(은평을), 이동섭(노원병), 박준(경기 고양·덕양갑) 후보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 야권연대 경선 조작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탈당과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 안산 단원갑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3표차로 패한 백혜련 민주당 후보도...
이 대표와 관악을에서 경선을 치렀던 김희철 민주당 의원과 고연호(은평을), 이동섭(노원병), 박준(경기 고양ㆍ덕양갑) 후보 등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ㆍ11총선 야권연대 경선 조작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선 여론조사 진행상황을 통합진보당 진영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심 대표의 경우 경선과정에서...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경기 고양 덕양 갑에서 박준 민주당 고양 덕양 갑 지역위원장을 이겼고,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서울 노원 병에서 이동섭 노원 병 지역위원장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서울 은평을에서도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민주당 내 경선에서 4명의 경쟁자를 뚫고 올라온 고연호 서울시당 대변인을 꺾어 통합진보당 ‘빅4’가 모두 본선...
이밖에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씨와 이백만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맞붙는 서울 도봉갑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과 이동섭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르는 서울 노원병의 단일화 결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3~14일 양일간 비례대표 신청 접수를 마감한 민주당은 후보자 심층면접을 끝내고 이르면 19일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다는...
민주통합당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11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과 인천 남동을 선거구에 이동섭, 윤관석 예비후보를 각각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전날 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 두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하고 후보자를 정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 노원병은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출마한 곳이다.
이동섭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