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인가·등록을 취소하고 임직원을 해임하는 징계안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2일 제27차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상정하고 심의했다.
바로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비대칭성으로 옵티머스 사례와 같이 투자관리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았다.
예탁원이 운영하는 해당 플랫폼은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 및 비시장성자산을 편입하는 사모펀드의 종목과 보관명세의 상호대사ㆍ검증을 지원하는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플랫폼은 15일 기준 자산운용사 173개사, 수탁회사(PBS포함) 16개사...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옵티머스 사태'는 김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이 공개되면서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번졌으나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20일...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751억 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금융투자업자는 신의성실원칙에 따라...
채권자는 펀드 사기 혐의로 대표 등이 기소된 옵티머스자산운용이다. 지난 2018년 9월 SC제일은행의 근저당권을 인수했다. 옵티머스는 부도 상태였던 서울요트하우스에 대한 사업비 대출채권을 약 43억 원에 사들였다.
서울마리나 클럽하우스의 최초 감정가격은 64억1000만 원이었지만 3차례 유찰을 거치면서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의 51%인 32억8190만 원까지...
이에 대해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CEO 제재의 명분은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번 감사는 옵티머스, DLF 쪽으로 봐서 증권 쪽으로만 제재가 쏠린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감원이 감독을 못 했는데 CEO 징계한다고 지적하는데, CEO 징계가 잘못됐다는 프레임이 짜지면 감독원에서 앞으로 CEO 징계를 누가 나서서 하려고 하겠냐”며 반문하며, “나중에...
또 금감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검사 및 상시감시업무를 태만히 했다고 꼬집었다.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투자제안서, 매출채권 양수도계약서 등을 제출받아 위법부당한 펀드 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도 회사 측의 설명만 믿고 검사계획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자금의 부정거래 관련 민원 조사업무도...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배당하고 임은정 검사를 이 사건 수사·기소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금융위원회가 2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조치명령’ 연장안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연장안은 펀드이관 등 투자자 보호조치에 필요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조치명령은 영업정지, 임원의 직무집행 정지 및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리인의 직무대행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로 촉발된 시장 불안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운용목적에 따라 전문투자형ㆍ경영참여형으로 구분했던 사모펀드가 앞으로는 투자자를 기준으로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분류된다.
일반 사모펀드는 전문투자자 및 적격투자자(투자금 3억 원 이상)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및 이에...
윤 전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사건 감찰을 막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상태다.
윤 전 총장은 이르면 27일, 늦어도 7월 초에는 출마 선언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그때까지 전국을 돌며 민심을 청취하고 국민의힘 입당과 공식 활동 등에 대해 메시지를 내놓을...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된 사모펀드 중 이번에 전액 보상이 결정된 펀드는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US핀테크), 삼성Gen2, 팝펀딩(헤이스팅스), 팝펀딩(자비스), 피델리스무역금융, 헤이스팅스 문화콘텐츠, 헤이스팅스 코델리아, 미르신탁 등 10개 상품이다. 이들 펀드의 전체 판매액은 806계좌 약 1584억 원에 달한다. 이미 일부 상품이 전액, 부분 보상 진행된 상황이어서...
신규 펀드 설정, 갈수록 감소세
수조 원대의 피해를 일으킨 라임ㆍ옵티머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 업계의 시련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사모운용사가 설정한 펀드를 맡아 판매하는 수탁사, 판매사에서 책임 부담을 이유로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거나 사실상 수탁거부하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에도 얼어붙은 분위기가 쉽게 풀리지...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 등으로 고발된 사건이다.
9호는 ‘부산 엘시티 부실 수사 의혹’ 사건이다. 인허가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정관계 로비가 의심되는 사건을 검찰이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이다.
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수사력에 비해 많은 사건을 다루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수처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공수처는 3개월간 사건을 검토한 뒤 지난 4일 입건했다. 대통령 선거가 9개월 남은 시점에서 이번 사건 수사의 속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건을 맡은...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월 8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한 의혹으로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이어 3월 4일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51)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대표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578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1조3526억 원...
김재현 대표ㆍ전파진흥원 전 본부장도 재판에NH투자증권ㆍ하나은행 “법정에서 소명할 것”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인 김재현(51ㆍ구속) 대표가 추가 기소됐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수탁사인 하나은행도 재판에 넘겨졌다.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은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인 김재현(51ㆍ구속) 대표가 추가 기소됐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수탁사인 하나은행도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지난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 대표와 옵티머스 법인을 기소했다.
김 대표는 2018년 8월~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