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금융투자업 인가 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의결했다.
24일 금융위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금융투자업 인가ㆍ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위법행위에 대해 1억14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해당 임원에 대해 위법사유에 따라 해임요구 및 직무정지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
뿐만...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법원에 추징보전취소 청구를 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18일 부인 명의의 계좌와 주택보험 등에 내려진 추징보전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추징취소 청구소송은 김 대표의 항소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
최근 '가짜 수산업자' 행세를 하며 116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김모 씨와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사업과 관련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불법 로비를 한 혐의를 받는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의 공판 등을 맡은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의무를 소홀히 해 승객 303명이 숨지고 142명이 다치게 한 혐의...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화장품 제조업체 스킨앤스킨 전직 대표이사 이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정총령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스크 납품 계약...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 불거진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재발방지과 투자자 보호 강화,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사모펀드 본연의 역할 제고를 내용으로 올해 4월 자본시장법이 개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법 위임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하위법규 개정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법 시행일(10월21일)에 맞춰 개정법규가 시행된다.
우선 사모펀드 개편에...
“호주 Senex Energy 지분 인수 협상 중”
△현대삼호중공업, 4160억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
△NAVER “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결정된 바 없어”
△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결정된 바 없어”
△씨앤지하이테크, SK하이닉스향 CCSS 시스템 구축공사 투자의향서 접수
△스킨앤스킨, 횡령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 전 대표이사 등 고소
스킨앤스킨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 전 대표이사 김 모 씨, 스킨앤스킨 전 신규사업부 회장 이 모 씨, 전 신규사업부 고문 유 모 씨, 당사 거래처 대표자 서 모 씨 등 4인을 고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20억7900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7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해당 혐의가 2020년 5월경 추진한...
검찰이 하나은행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를 대리 변제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부장판사)는 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하나은행과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하나은행과 NH투자증권 사이에 판매 대금이 오고 간 과정을 설명하며 "해당 펀드가 아닌...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의 펀드 상품이 원금이 보장되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15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NH투자증권과 임직원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들이 옵티머스가 운용하는...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투자자들을 속여 총 1조35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아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변제되지 않은 금액은 5542억 원에 달했다.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과 함께 5조 원대 유사수신 사기 범행을 저지른 조직...
앞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는 지난 2월 윤 전 총장 등이 2019년 5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배당하고 임은정 검사를 이 사건 수사·기소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지난 2019년 DLF, 2020년 라임 및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연기 사태로 대규모 투자자 피해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시장신뢰 회복 등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전문사모 운용사 및 전체 사모펀드에 대해 ‘집중적‧전면적’ 점검을 추진한 결과 현재 운용 중인 펀드에 대해서는 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공수처는
공수처는 윤 전 총장에 대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임 담당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한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관한 감찰과 수사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공수처는 지난 7월 말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윤 전 총장 관련 감찰자료를 확보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에 대한 기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선거캠프 사무실 복합기 사용료를 대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자산운용 브로커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모 씨에게 벌금 600만 원, 김모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
신 부장판사는 “증거를 종합하면...
이 과정에서 예탁원은 옵티머스운용이 실제 매입한 6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출채권으로 입력해 주는 등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는 지난해 말 “일반사무관리회사가 투자신탁의 기준가격 산정 등 업무를 위탁 및 수행하는 경우에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일반사무관리회사 관련 규정이...
피해액만 5000억 원 이상…김재현 1심 징역 25년
옵티머스 사태는 지난해 6월 옵티머스가 운용하던 사모펀드의 환매가 연달아 중단되면서 시작됐다.
옵티머스는 환매 중단 사태 발생 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의 매출채권을 자산으로 하는 펀드라고 속여 수천 명의 투자자로부터 1조6000억 원을 끌어모았다. 옵티머스...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사건’ 주범 김재현 대표의 ‘하자 치유’ 문건 관련 로비 의혹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공판 중간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른바 ‘펀드 하자치유’ 문건 관련 로비 의혹 사건을 4일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옵티머스 사태는 김 대표가 '펀드 하자 치유 관련' 제목의 문건을...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입건한 혐의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한 의혹과 한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이다.
통상 수사기관은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하지만, 공수처는 현재까지 고발인을 부르지 않은 상태다. 고발인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이날까지 공수처에서 소환 요청을 받지 못했다....
또 이 전 대표에 대해선 여권 인사들이 관련된 금융사기를 저지른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이 총선 선거캠프 복합기 사용료를 대납한 건을 파고들 수 있다. 하지만 서로 해당 의혹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진 않는다.
2007년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경선에선 이명박·박근혜 후보에 대해 근래 이르러 재판을 통해 사실로 드러난 굵직한 폭로들이 줄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