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여성 혐오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자사 유기농 우유 제품을 홍보하는 52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자유롭게 초원을 누비는 여성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 여성들이 곧 젖소로 바뀌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대중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것 아니냐는...
독재 찬양과 여성 폄하 발언으로 몰매를 맞았던 피부과 의사 함익병 씨에 이어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도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해당 내용은 포털 사이트 검색 한 번이면 알 수 있는 문제라 당내에서도 인사 검증에 관한 의구심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4월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거 유세차에 비니 모자를 쓰고 연설을 펼쳐...
인형이 여성들이 쓰는 성기구와 뭐가 다르냐는 식의 일부 남성들의 주장은 혐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남성 참여자는 “보통 성기구 같은 것은 개인의 취향과 자유로 구매할 수 있는데 리얼돌만 금지해야 한다거나, 이게 강간이니 성추행이니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오히려 이를 전면 금지하는 것이 오히려 성적 자기결정권이 있는 인간의 존엄성을...
또 여전히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보호, 첨예해지는 차별과 혐오 문제 등 새로운 과제들에 대해 인권위를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문 대통령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성의 안전이 곧 사회의 안전"이라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도연 아나운서가 사용한 ‘오조오억’이라는 단어는 아주 많다는 의미의 신조어이기도 하지만,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단어로 사용하며 부적절한 단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양궁의 안산 선수 역시 과거 이 단어를 사용했다며 지난 7월 논란이 됐으며, 브레이브걸스 유나도 방송 중 이 단어를 썼다며 논란이 됐다. 이외에도 ‘오조오억’과...
이재명 내세워 도덕성ㆍ親여성 이미지 약화된 민주당진보진영 지분 커진 정의당, 3지대론 들고 나서"이재명ㆍ윤석열, 모두 결함 있어 제3 후보 등장 바라"안철수 "양당 적폐교대 공감"ㆍ김동연 "후보혐오에 새 대안 열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3지대 후보 단일화론이 떠오르고...
그는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에 친여성 정책을 비판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공유한 데 대해 “반(反) 페미니즘을 앞세워 차별과 혐오에 편승해 표를 구하려 한다”며 “남성과 여성을 갈라치게 한다고 남성 표가 오는 게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 후보는 전날 부산항에서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20대 남성이 여성할당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민들은 내적으로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했고, 외적으로는 혐오와 차별 등을 표출했다.
11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민의 사회갈등 인식과 시사점' 정책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시민 87.9%가 현재 우리사회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갈등이 심각해졌다고 응답한 비율도 77.8%에 달했다.
서울연구원은...
남이 먹던 그릇을 설거지한다는 뜻에서 설거지라고 하는데, 확장된 형태의 여성혐오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설거지론과 함께 ‘퐁퐁단’이라는 표현도 등장해 도마 위에 올랐다. 설거지론의 남편을 가리키는 퐁퐁단은 결혼 후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경제권을 빼앗기고, 가사 노동까지 떠맡는 남편을 뜻한다. 설거지하는 남자라는 뜻에서 ‘퐁퐁남’이라는...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연구팀은 지난해 2월 4일 인도 케랄라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으로 테스트 계정을 만들어 3주간 현지 서비스 사용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해당 계정으로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인물이나 그룹만을 팔로우해 동영상이나 각종 콘텐츠가 회사 권장 사항에 맞게 업로드되는 지 파악에...
"상급법원 판단 필요"…육군 요청에 법무부 항소절차 개시정의당 "고인 모욕…법무부, 승인해선 안 돼"군인권센터 "軍, 트랜스젠더 차별과 혐오에 앞장서"
군 당국이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1심 판결에 항소하기로 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선 변 하사를 향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군...
단순 회사 정보 유출을 넘어서 그 배경에 성 소수자 혐오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 외부에 상업적으로 민감한 기밀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며 “회사에 대한 실망과 상처가 동기가 되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신뢰와 투명성의 문화를 유지하는...
해당 이미지는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며, 차별과 혐오를 건너는 밤'이라고 적혀있었다.
국방부 앞에 임시로 설치된 게시판에는 포스트잇이 여러 개 붙었다. 포스트잇 내용을 보면, 변 전 하사의 승소를 축하하는 마음과 차별 없는 국방을 기다린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변희수 하사 복직 소송 승소,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응원하겠다....
드라마 '빨강 구두'가 여성 혐오성 단어를 사용해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최숙자(반효정 분)와 결혼 준비 과정을 의논하는 권혜빈(정유민 분)과 윤현석(신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숙자는 "한복은 내가 소개한 동대문 시장에서 맞췄냐"고 물었고, 권혜빈은 "거기...
다만 여성은 성희롱 및 음란 발언과 차별 및 혐오 발언을 겪은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메타버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앞으로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5.1%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 뒤를 “주요 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다(29.5%)”가 이었다.
앞으로 플랫폼이...
이러한 불평등 속에 '혐오'와 '타자화'가 덤으로 따라온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책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역설적이게도 경쟁 사회를 예리하게 지적한 '오징어 게임'도 정작 낮은 인권 감수성으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그저 여성 캐릭터를 약자 및 피해자, 혹은 도구로서만 표현해 ‘여성 혐오’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알리(아누팜 트리파티 분)도 한국말을 어색하게 구사하며 사장에게 월급도 받지 못한 채 일하는 어수룩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이는 마치 “사장님 나빠요”를 외치던 2000년대 ‘개그콘서트’ 속 블랑카를 떠올리게 하며, 외국인 노동자를...
특히 시가 불허가 사유 중 하나로 과거 퀴어축제에서 여성 성기 모양 쿠키 판매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22일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조직위 측에 비영리법인 설립 불허가 처분 근거로 “퍼레이드 행사 중 운영 부스에서 성기를 묘사한 제품을 판매해 실정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한 사실이...
이어 "대법원이 법률의 합목적적 해석을 통해 차별과 혐오를 넘어 대립하는 가치가 화해하는 평화와 공존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대법관 중 여성 대법관은 역대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오 대법관은 서울고등법원과 광주고등법원 등에서 판사 생활을 했고 법원도서관...
더 깊어진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만 남았습니다.백신 접종 후 여성들의 부정출혈 문제는부작용을 인정받기는커녕 신고 대상에서조차 제외됐습니다.이주민들 대다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됐습니다.코로나19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만 내려졌습니다.명백한 인종 차별입니다.백신 유급휴가 의무화는 끝내 시행되지 않았습니다.5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