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는 "4개군을 순회하며 정책개발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쌀농업직불금 등 23개 농어업보조금 지급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민에게 감동으로 다가선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에게도 마음 깊은 존경과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쌀, 밭, 조건불리지역직불금과 농업면세유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연간 6조원 수준에 이른다.
우선 9월부터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하다 적발돼 지원이 제한된 농가 정보를 등록ㆍ조회할 수 있도록 해 이들에 대한 부당 보조금 수령을 막을 방침이다. 또 농기계나 장비에 대한 거래가격 정보도 볼 수 있도록 해 고가...
이 예비후보는 “우리 당은 그동안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예산 확보를 비롯해 쌀 직불금과 밭 직불금, 한우농가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장애인 및 영유아 지원, 어린이집 지원, 건설일용근로자 지원 등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 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며 “노동의 권리와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온 힘을 다했다”고 그간의 성과를...
또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직불금 집행·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행정효율화를 도모하고 부당수령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농업경영체 등록 및 쌀·밭·조건불리직불제에 대한 안내는 거주지 주소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나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은 1644-8778 또는 1670-8002로 하면...
쌀 직불제가 도입된 2005년 이후 목표가격이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쌀 목표가격 18만8000원 확정…농민들 불만은 여전 = 쌀 목표가격이 종전보다 10.5%나 인상됐지만 농민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결정된 목표가격이 농민단체가 당초 요구한 80㎏당 23만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농민들은 변동직불금 계산 방법으로 따져볼...
한편 이명박 정부 때인 지난 2008년 12월에도 광우병 파동 및 쌀 직불금 감사 은폐 의혹 등과 관련 총리실, 농림부, 감사원, 교과부, 국세청 등 각 부처의 1급 고위 공직자가 사표를 제출, 새 정부 차원의 대폭적인 인적 교체가 이뤄진 바 있다.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를 접한 네티즌은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무슨 일이래?”,"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반면 내년 지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쌀 변동직불금 예산과 재해대책 예산 등 9개 사업에서 2031억원이 감액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쌀 고정직불금을 1ha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는데 860억원이 추가로 배정됐고, 겨울철 논에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밭 농업직불금 예산은 453억원이 증액됐다. 자유무역협정의 여파로...
개정안에는 내년도 쌀 고정직불금을 현행 1㏊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고 2015년부터는 이를 10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이 부대조건으로 담겼다.
또 영농규모화 사업 중 농지매매, 농지교환 등에 적용하는 금리를 2%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도 부대조건에 포함됐다. 이어 논 이모작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 단가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1㏊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쌀 직불금 목표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에 재차 나섰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이날 회의는 최규성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를 포함한 농해수위 위원 4명과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으로 구성된 6인협의체가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쌀 목표가 합의에 실패에 이어진 것이지만 결국 평행선만...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식량을 수급하려는 조치로 밭 직불금 지원대상과 정부양곡(쌀) 매입량이 확대된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1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에 따르면 내년 말부터 돼지와 돼지고기 이력제가 본격 시행된다. 도축업자·식육포장처리업자·식육판매업자가 이력번호 표시와 거래명세서 등 거래내역을 기록·관리함에 따라...
쌀 목표가격은 2005년 쌀 수매제도를 폐지하면서 도입됐으며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차액의 85%를 직불금 형태로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쌀 목표가격은 8년간 80㎏당 17만83원였지만 이 가격의 적용기한이 만료됐다.
한편 이날 오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30여명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쌀 목표가격을 23만원까지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또 정 총리는 “인상폭이 미흡하지만 1만원 정도를 올렸다”면서 “고정 직불금 인상이나 겨울 농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는 2005년 쌀 수매제도를 폐지하고 도입한 쌀 목표가격을 지난해까지 17만83원으로 8년동안 변화가 없었다. 농민단체와 정치권의 반대로 정부는 애초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적용할 80kg당 쌀...
정 총리는 이날 종합정책질의에서 쌀 목표가격 인상 문제에 대해 “정부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현 17만83원에서) 17만9600원선으로 1만원 정도 올리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인상폭이 미흡하기는 하지만, 1만원 정도를 올린 데다 직불금 인상이나 겨울농사 지원 등으로 보완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지역별 예산불균형이...
정 총리는 “인상폭이 미흡하지만 1만원 정도를 올렸다”면서 “고정 직불금 인상이나 겨울 농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는 80kg당 쌀 목표가격을 17만83원에서 17만4083원으로 4000원 인상한다는 방침이었다. 이에 농민단체는 23만원, 민주당은 19만5900원으로 인상폭을 넓힐 것을 요구해 왔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쌀 목표가 인상요구에 대해 “직불금 인상이나 이모작 직불금 지원 등으로 보완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가 쌀 목표가를 4000원 올려주겠다고 했는데 이는 농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라는 주승용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는 80kg당 쌀 목표가격을...
정부가 주는 보조금, 직불금 등 예산이 어떻게 누구에게 가는지 모니터링해서 국민들의 세금이 알뜰하게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농지를 보존하고 생산기반을 정비·투자해 국민들의 일터와 쉼터로서 농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겠다. 농업과 농촌에 투자를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민의 며느리로서 알뜰하게 예산을 쓴다는 것이...
“일련의 과정을 볼 때 그게 무슨 정치적 의도하에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소득보전 직불금 산정 기준인 ‘쌀 목표가격’ 문제에 대해 “정부는 법률에 따라 결정된 17만4000여원에서 더 보완할 방법은 없는지 대책을 강구하는 중”이라고 말했고 수도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쌀 직불금의 기준이 되는 목표가격 갈등으로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종합감사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이번 파행은 우리 국회의 씁쓸한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농민 표를 의식해 무리한 쌀 목표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반말하면서 호통을 치는 모습은 우리 정치의 현실을...
김 의원은 “그러나 이 가운데 6명은 ‘쌀 직불금 감사’ ‘저축은행 로비’ 등의 논란에 휩싸여 물러난 것”이라며 “1명은 고위직 숨통을 열어주기 위해 퇴직하는 등 헌법에 임기가 규정된 감사위원직이 인사적체 해소용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또 임기만료 2개월여를 남겨두고 퇴직한 후 보름 만에 대학총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취업을 목적으로 한...
민주당 소속인 박영선 법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열린 국감 인사말에서 “지난달 13일 르몽드지는 4대강 사업이 부패 건설사나 환경 실패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며 “6년 전 쌀 직불금 감사, KBS감사 등을 시작으로 흔들린 감사원이 ‘해바라기 감사원’은 아니었는지 이 자리에서 감사원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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