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8000원 쌀목표가 인상안 5년간 적용

입력 2013-12-31 0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행 80㎏당 17만83원인 쌀 목표가격을 18만8000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2013년산부터 5년간 쌀 목표가격 18만8000원을 적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앞서 여야는 협상 기간에 애초 17만4083원을 제시했다가 농민단체의 반발로 17만9686원까지 인상한 정부안과, 19만5901원을 제시한 민주당의 안을 절충해 마련한 중재안을 놓고 대립해왔다.

정부는 쌀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쌀 목표가격을 정하고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 밑으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변동직불금과 고정직불금으로 보전한다.

지난 2005년 도입 시점부터 지난해까지 쌀 목표가격은 8년간 80㎏당 17만83원으로 적용돼 왔다.

개정안에는 내년도 쌀 고정직불금을 현행 1㏊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고 2015년부터는 이를 10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이 부대조건으로 담겼다.

또 영농규모화 사업 중 농지매매, 농지교환 등에 적용하는 금리를 2%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도 부대조건에 포함됐다. 이어 논 이모작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 단가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1㏊당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릴 방침이다.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소관기관의 201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도 가결 처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45,000
    • +1.49%
    • 이더리움
    • 3,12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
    • 리플
    • 2,086
    • +1.16%
    • 솔라나
    • 130,800
    • +1.55%
    • 에이다
    • 392
    • +1.55%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48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10
    • -0.62%
    • 체인링크
    • 13,720
    • +3.31%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