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가 비디오 연설을,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발표자는 엔리케 멘도자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에스워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 멜론대 교수(이상 미국)와 조너선 오스트리 국제통화기금(IMF) 조사국 부국장...
Sargent) 뉴욕대 교수가 비디오 연설을,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엔리케 멘도자(Enrique G. Mendoza)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Markus Brunnermeier) 프린스턴대 교수, 에스워 프라사드(Eswar Prasad) 코넬대 교수, 마빈 굿프렌드(Marvin Goodfriend) 카네기 멜론대 교수와 조나단 오스트리(Jonathan D. Ostry) IMF 조사국...
신현송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G20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계경제를 이끄는 이사회’로서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G20에는 자국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나라도 많은 등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외에 세계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장은 없으며 G20은 논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도 한다. G20은 세계경제를 이끄는 이사회라고...
참석자로는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부원장, 장위엔 중국 사회과학원 부설 세계경제연구소 소장, 신현송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비롯해 현오석 KDI 원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산제이 프라단 세계은행 부총재 등 각국 정부, 민간, 국제기구 전문가들이다.
KDI는 이번 회의가 내년 프랑스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기존의 논의를...
신현송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는 23일 “외환건전성부담금은 은행 부문의 부채 거품을 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규제개혁과 금융의 미래’란 세미나에서 “외환건전성부담금은 호황일 때 부담금 규모가 커지는 자동 안정화 장치로 금융 중개의 핵심기능을 건드리지...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12일 서울 G20정상회의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은행부과금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해 정부가 도입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신 보좌관은 "은행부과금 효과는 1석3조"라며 비예금성 부채의 급증으로 부동산 대출이 과열되는 것을 제어할 수 있고 전체 경제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재원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언론에서 언급된 은행 부과금이나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부활 등을 다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상승폭을 확대시켰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이후 자본규제 방안이 다음 주 초에 나올 것이라는...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도 우리나라가 금융위기 당시 상대적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은 것이 DTI 덕이었다는 의견을 대전에서 개최된 IMF 아시아포럼에서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책 발표에서 DTI 완화 방침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정치권과 국토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 마련 요구가 큰 상황에서 경제 부처의 견해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미리 배포된 자료에서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1980년대 일본 버블로부터의 금융안정성에 대한 교훈’이라는 내용의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1980년대 후반 일본의 비금융권 사기업의 현금 및 예금은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제조업 부문 대기업의 유동성 비율 역시 급격히 상승해 20% 수준을 상회하게 된다”면서 “그러나 현금이 투자에 사용되지는...
청와대 경제금융점검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뒤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부동산 문제는 과잉유동성의 유산이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하는 치유를 해야 한다"는 말로 DTI 완화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완화 분위기에서 동결로 급반전했다.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던 4개 부처 수장은 급기야 과천청사에서 일정에 없었던 관련 회의를 기습적으로 열었다....
실제로 20일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 "현재 부동산 문제는 과잉유동성의 유산이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하는 치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보좌관의 이같은 발언은 DTI 규제를 완화하고 비율을 상향조정할 경우 유동성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문제의 근원인 과잉유동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20일 금융감독원 강연에서 DTI 규제완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 부동산 문제는 과잉유동성으로 빚어졌기 때문에 그에 대한 치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보좌관은 "스페인도 주택문제 때문에 재정위기가 심각해졌는데 국내 DTI와 같은 규제가 있었다면 현재와 같은 상황에 직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회장은 지난 13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기획재정부 주최로 대전에서 열린 아시아 콘퍼런스에서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과의 대담에서 "은행의 크기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정부가 별도의 외환 안정성 추가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신현송 국제경제보좌관은 지난 13일 대전에서 개최된 IMF 아시아 컨퍼런스장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11월 G20 정상회의 후 은행세 도입에 대한 원칙이 결정된 후 이를 통한 구체적인 유동성 규제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MF 아시아컨퍼런스에서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가 한국에 나흘간이나 머물면서 아시아의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면서 “칸 총재가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한국과 함께 추진한다고 계속 얘기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외환위기 당시 신용을...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한국의 DTI(소득부채상환비율) 제도가 금융위기 확산을 억제하는 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13일 IMF 아시아 컨퍼런스의 ‘금융부문 이슈 및 국제 금융안전망’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한국의 DTI 제도가 금융위기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었다”면서 “아일랜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GDP...
컨퍼런스는 ▲G20의 금융규제 개혁과 국제 금융 안전망 구축 ▲선진 법제 정비지원과 G20의 국제공조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데이비드 엘던 두바이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과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아라마키 겐지 도교대 교수, 스티븐 다비도프 코네티컷대 교수 등 금융·법조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미 프린스턴 대학 교수 출신인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자문보좌관은 “은행세 도입은 세수를 확대하는 측면보다는 금융위기를 방지하는 수단으로 봐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 2주간 한국은 급격한 자본유출입의 변동으로 환율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였었다”면서 “은행세 도입은 시장개방이라는 근본정신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변동을...
한은 관계자는 "신현송 청와대 보좌관이 은행세 도입과 관련 비예금성 부채에 세금을 메겨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한은도 이와 연관돼 같이 언급한 것으로 시장에 알려진 것 같다"며 "그동안 김 총재에 대한 영문 발언을 재 해석한 결과 (은행세 도입관련) 발언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은 1일 금융안정 기능 강화를 위해 은행세 도입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은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에서 "지나친 외화자금 유출입 문제로 국내에서도 은행세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한국은 외화차입금으로 과도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