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중대본은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한 대구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해 가용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까지 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기존 대구지역 전담병원뿐 아니라 대전·충청권과 경남 마산지역의 병상을 포함해 총 1600여 개의 가용병상을 확보한다. 국군대전병원, 마산의료원 등 즉시 활용 가능한 182개 병상을 포함해 686개...
7번 확진자는 대구에 사는 51세 여성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후 이날 오후 가족과 함께 경주에 있는 친정에 들러 계속 머물렀다. 지난 19일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8번 확진자는 32세 여성으로 한수원 본사에 근무한다. 그는 지난 23일 집에 머물렀고, 24일 직장에서...
1MHz(서울)
사상 최초로 미사 중단 된 명동성당, "코로나 확산 방지 적극 동참할 것 "
- 안봉환 신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장)
국가 관문 ‘인천항과 공항’ 방역 완료 “중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멈춰야”
– 박남춘 시장 (인천시)
지역간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신천지 대상으로 조사·명령권 발동 예정...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보다 14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경북이 80...
전체 확진자 비율로 보면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급증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앞서 24일에 이어 이날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962년생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298번째 환자였다. 방대본은 현재 사망자에 대해 자세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 대비 144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
문 대통령은 또 여환섭 대구지검장에게 “외국의 경우 집단감염이 이뤄지는 취약한 곳이 교도소”라며 “우리도 신천지 교회, 요양병원에 이어 교도소도 추적관리가 안 될 수 있으니 교도소 입감자에 최대한의 조치를 하라”고 말했다. 이에 여 지검장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신천지 신도와 관련해 권 시장은 “자가격리 중인 대구거주 신도 8,269명에 대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대구지역 대책본부 현장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대구시의 대응 현황 등을 보고받고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또 범정부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중대본은 이날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하고, 지난달부터 대구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 다른 지역 신도를 비롯해 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같은 기간에 다른 지역을 방문한 고위험군 신도명단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전국 보건소·지자체에 알리고 관할 지역에 주소지를 둔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조사를 시작할...
대구의료원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원 중 한곳으로, 대구시 확진자 500명 중 114명(오전 9시 기준)이 입원해 있는 곳이다.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893명 중 73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특히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대구는 분양시장 정상화가 당분간 힘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대구에선 11개 단지, 568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힐스테이트 센트럴 도원'이 3월 이후로 분양을 연기했다. 이달 말 대구 반월당역에 공급이 예정됐던 분양 단지 역시 다음달로 일정이 연기됐다.
서진형...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전파가 부산, 칠곡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 893명 중 501명은 대구 신천지교회, 113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서울시가 신천지교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관련 집회나 모임을 전면 금지한다.
25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관련 시설들을 강제폐쇄하고 방역하고 있지만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 오늘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천지...
이언 셰퍼드슨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 단일 교회(신천지)에 집중된 한국에서의 감염자 급증, 이탈리아의 확산, 헬스케어 시스템이 좋지 않고 정부가 비밀주의를 고수하는 이란에서의 전염병 발발 소식 등이 중국의 공격적인 격리 노력에도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공포를 촉발했다”고...
중대본은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했다.
김 조정관은 "신도들과 국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교회 측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했고, 자발적 협조가 없을 경우 법적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는 의지도 보여 협조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신도 가운데 지난달부터 대구교회를...
벌였고 그 결과 신천지 측은 전체 신도명단 제공, 보건당국의 검사, 교육생의 검진 유도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천지 교회 측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를 위해 정부 측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보완 유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24일 오전 9시 기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763명 중 456명(59.8%)은 대구 신천지교회 교인이거나 그 접촉자다.
신천지 교회가 전체 신도의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신속히 완료하는 동시 진행과정도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천지 교회 측은 우선 올해 1~2월중...